전원주택에 대한 많이 궁금 하셨죠 ~~
1.전원주택지 선택 방법
서울 근교 지역에는 적당한 전원주택지가 많이 있고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주택양식과 건축자재가 있다.
또한 개별형과 동호인형, 농가형 등 개발방식에 따라 여러 형태의 전원주택이 있는 만큼 자신의 취향과 자금력에 맞춰 전원주택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전원주택지의 가격은 구성형태와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1)택지개발지구 주변의 땅을 산다.
택지개발지구는 정부정책에 따라 체계적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투자수익을 예측해 볼 수 있어 가장 안전한 투자 방법이다.
용인을 중심으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주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죽전, 동백, 교하 등 공공택지개발로 토지보상비가 풀릴 곳의 주변은 당장 큰 폭의 가격 상승은 없더라도 값이 떨어지지 않을 곳으로 꼽힌다. 소액 투자자에겐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부지런히 쫓아다니다 보면 값싼 매물을 건질 수도 있다.
2)그린벨트 취락지구를 주목한다.
금단의 땅으로 인식됐던 그린벨트가 순차적으로 규제가 풀리고 있어 고수익의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규제완화의 흐름을 타고 호가 위주로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대 심리만 갖고 토지 특성에 관계없이 투자하면 낭패를 보기 쉽다.
이 가운데 실수요자들이라면 그린벨트내 취락지구로 지정된 땅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지역별로 차이는 있겠으나 땅값이 그린벨트 외곽지역에 비해 30%이상 낮고 활용폭도 한층 다양해져 상승여력이 높다.
3)경매를 통해 구입한다.
수도권 일대에서 토지 경매물건은 한달 평균 2천 여 건 정도 쏟아지고 있다.
그 중 전원주택으로 개발 가능한 토지나 농가주택을 경매를 통해 시세의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사두는 것이다. 낙찰가가 감정가를 웃도는 경우도 있겠으나 감정가가 시세와 비교해서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다. 중장기적으로 농지, 임야 등의 토지가 경매로써 투자가 유망하고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이라 하겠다.
4)놀고 있는 땅을 활용한다.
지금 당장 집을 지을 계획이 없거나 투입할 개발자금이 부족하여 망설이고 있더라도 땅을 놀리지 말고 활용방안을 찾아야 한다. 특수목적으로 산 땅이라도 본격 투자가 힘들면 무작정 놀리는 것보다 가건물을 지어 창고로 활용하든지 과수나 채소 등을 재배할 수도 있다.
아무나 손대지 못하는 땅일수록 개발에 따른 수익률이 높게 마련이다. 황무지처럼 보이는 맹지, 농사를 짓지 않은 채 버려진 땅 등은 개발아이템만 잘 짜서 개발하면 높은 투지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5)농가주택을 개, 보수해 활용한다.
지방자체단체의 [빈집정보센터]나 농어촌진흥공사의 개발한계농지 또는 임대용 농지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하지만 빈 농가의 정보는 소재지와 집 구조 정도 밖에는 파악할 수 없으므로 등기부상의 권리관계, 지목 현황,
건축물의 상태 등은 본인이 직접 파악해야 한다.
시골집은 땅값만 지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농가주택을 매입해 건축비를 따로 부담하지 않고 개조, 보수해 사용할 수도 있고 상태가 나쁘면 농가를 철거해 주택을 신축할 수도 있다.
2.전원주택지 선택시 유의사항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 우선순위는 무엇보다도 토지를 구하는 것이다. 토지를 선정하기에 앞서 현재 토지의 쓰임새, 즉 용도지역을 살펴봐야 하는데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 상 주택을 지을 수 있는 토지는 도시지역과 관리지역이다.
1)토지구입시 유의사항
서류 확인 (방문전 확인)
- 토지이용계획확인원(각종 이용 규제사항 확인)
- 토지대장, 토지소재 및 지번, 지목, 면적, 소유권 변동, 공시지가
- 지적도(토지경계, 지목): 전답
- 임야도(임야경계, 지목): 임야
- 등기부등본(원 소유자 확인, 각종 설정 압류, 가등기, 토지 이용사항 등)
현장확인 (서류상과 일치)
- 진입도로 4미터 확보
- 상하수도, 전기인입시설, 편의시설, 학교 고려
- 주민 민원(건축시)
- 가격(주변대지와 비교 50%일 때 적당)
- 계약서(매도인과의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대비 계약서 명시 : 진입로 등 문제가 발생
하였을 경우 주민들의 동의나 인허가를 받을 때 협조내용 기재)
2)준공된 단지형 전원주택 선택요령
1. 준공이 끝난 단지형 전원주택은 생활시설이 빠짐없이 설치됐는지, 주택 건축은 꼼꼼하게 됐는지 확인하면 입주 후 하자보수를 추가로 해야 할 염려는 없어진다.
2. 등기부등본과 토지대장을 열람한다.
준공이 끝난 단지는 필지별로 분할되어 개별등기가 되어있는 것은 물론이고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다. 토지대장은 지목과 개별면적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해 분양면적과 공부상 면적이 다르지 않은지 살핀다.
3. 미비된 기반시설은 없는지 살펴본다.
즉시 입주해 살려면 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들이 빠짐없이 갖추어져 있는지 확인한다.
지하수의 개발 유무, 전기 및 전화선, 상하수 관로 의 상태 등이 완벽해야 한다.
4. 지어진 집의 하자여부를 살핀다.
주택이 완공됐으면 집 안팎의 마감이 매끄럽게 잘 됐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마감의 수준은 집 전체의 수준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하다.
따라서 세심히 살피는 만큼 이익이다.
3.전원주택 구입요령
입지 | ㆍ남향 또는 동남향 ㆍ약간 높은 지대 (시원한 전망, 장마 대비) |
교통 및 편의시설 | ㆍ출퇴근, 통학 고려 1시간 이내 지역 ㆍ읍, 면 소재지 등 행정 소재지와 가까워 생필품 조달, 의료, 교육 등의 생활 가능 |
주위 가변성 | ㆍ장래 주변의 변화 고려 ㆍ입주 완료 후 인근 공장, 축사 등의 건축 여부 확인 |
진입로 여부 | ㆍ최소 3m 이상 도로 있어야 건축 허가 가능 (만약 진입로 없을 경우 부지에 접한 토지가 진입로로 확보가능한지 확인) |
방범 문제 | ㆍ주위 환경과 배경만 고려하여 외진 곳에 건축하게 될 경우 방범상 문제 우려되므로 자연 부락 인근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음 |
피해야할 사항 | ㆍ집 남쪽에 저수지나 강가와 근접할 경우 (물결 파장 따라 빛 반사 심함) ㆍ자갈 너무 많은 곳이나 서로 다른 지질이 만나는 곳 ㆍ저수지, 강, 계곡 등이 가까운 곳 (경치 좋으나 습도 높고, 안개 자주 끼어 일조량 떨어짐) ㆍ광물질 많은 곳과 지하 수맥 있는 곳 ㆍ주변에 댐이 있는 경우의 연안 고시 지역 ㆍ주변에 강이 있는 경우의 침수 지역 |
기타 | ㆍ배수 잘 되어 습하지 않고 쉽게 마르지 않는 식물 성장 좋은 곳 ㆍ지반 약하거나 경사지 깎아 조성한 부지는 재난 우려 있으므로 주의 요망 |
4.전원주택 구입시 유의사항
ㆍ 계약 전 토지대장과 건물 등기부등본을 반드시 확인할 것
ㆍ 마음에 드는 집이라도 만약의 경우 생각하여 환금성도 고려
ㆍ 주변 토지 거래 상황과 가격, 전문가의 평가 요망
ㆍ 대출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음 (대출 상품도 많지 않고, 저금리 대출 상품이 없음).
꼭 필요할 때는 20%를 넘지 않아야 함.
'우리함께 > 농촌사랑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원생활에 필요한 이모저모 (0) | 2014.05.07 |
---|---|
[스크랩] 연못 만들기 대작전 (0) | 2014.05.05 |
농업회사법인 한국배수출㈜ 한국 배 수출 단일화창구 개설 (0) | 2014.04.30 |
닭 오리에 대한 도축검사 수수료를 . . . . . (0) | 2014.04.30 |
축산분뇨 가축분액비를 사용한 과수당도 상승효과 (0) | 2014.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