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배를 외국으로 수출할때 각 업체별로 추진 하였으나
이제부터는 단일화 수출창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맛있는 배 수출을 하게 된다.
농업회사법인 한국배수출㈜은 28일 경기 안성시 대덕면에 있는 안성마춤 거점 산지유통센터에서 창립총회와 출범식(사진)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래내용은 농민신문의 내용을 인용 하였습니다.
최종편집일 : 2014-04-30
‘배’ 미국 수출창구 단일화 추진. 규모화·공동마케팅…경쟁력 제고
농업법인 ‘한국배수출_’ 출범…지역농협 등 13곳 참여국내에서 미국으로 배를 수출하는 주산지들이 해외 판매창구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농업회사법인 한국배수출㈜은 28일 경기 안성시 대덕면에 있는 안성마춤 거점 산지유통센터에서 창립총회와 출범식(사진)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배수출은 전국의 모든 대미 배 수출단지 13곳이 공동 출자해 만들었다.
경기 안성과수농협(조합장 김종학)과 평택과수농협(〃
조용욱), 경북 상주 외서농협(〃 지종락), 울산원예농협(〃 김철준), 충남 천안배원예농협(〃 박성규), 충남 아산원예농협(〃
구본권), 전남 나주배원예농협(〃 이상계) 등 지역농협 7곳이 참여했다.
경북 군위황금배영농조합 등 배 수출 전문단지 6곳도 동참했다.
한국배수출의 초대 대표로는 김종학 안성과수농협 조합장이 선임됐다.
한국배수출은 수출 창구를 단일화해 시장에서의 거래 교섭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 중국산
<신고>배가 미국으로 첫 수출되면서 그동안 국산의 독무대였던 미국 배 수출시장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안팎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김종학 한국배수출 초대 대표는 “수출 유망품목인 배 주산지들이 스스로 힘을 합쳐 공급물량을 규모화하고 마케팅을 공동으로
전개한다는 점에서 주식회사의 출범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면서 “수출과정에서 불필요한 유통단계를 줄임으로써 현지 가격경쟁력을 한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spur222@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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