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으로 왔다가 가는 길에 빈손으로 왔다가 가는 길에 옥토의 밭에서 태어나지 못했다고 자갈밭의 서러움을 슬퍼하지 마십시오 찢어지는 가난을 대물림하며 이름 없는 들꽃처럼 살았더라도 한탄의 신음 소리 내 뱉지 마십시오 파도치는 바다에서 등대의 불빛 같은 한 사람을 만나서 사랑의 길 걸었다면 행복한 삶입니다 물질.. 자동차/시 - 생각 201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