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단백질 철분이 풍부한 영양식품입니다.
집에서 두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커다란 가마솥을 걸어놓고 장작불로 해야 제맛이지만
일단 아파트에서 시작해 봅니다.
하룻밤 푹 불린 콩을 껍데기와 알맹이를 분리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나중에 비지가 맛있다고 합니다.
가족과 사랑의 대화를나누면서 천천히 콩껍데기를 건져내면 됩니다.
준비물
잘 불린- 콩
청정해역 - 간수
그리고 시장에서 사온 - 플라스틱 두부틀
콩 알갱이를 거르기 위한 - 광목천
잘닦아 준비 한 - 커다란 솥
콩을 갈기 위한 - 믹서
글쓴이 : KS Kang http://cafe385.daum.net/
믹서에 물을 일대일로 넣고 잘 갈아줍니다.
그리고 보자기에 넣어 콩물과 비지를 걸러서 분리해 줍니다
광목천 보자기에 두부물을 부어 비지와 콩물을 분리하는 모습
왼쪽에 비지(콩 가루) 와 오른쪽에 콩 물(두부)
콩물과 비지가 분리되면 콩물을 커다란 솥에 넣고 처음부터 저어가며 끓이기 시작합니다
거품이 넘치지 않도록 계속해서 저어줘야 합니다.
고소한 냄새가 나면 잘 익은것 입니다
프라스틱 바구니에 광목천을 씌워놓은 모습
끓으면 불을끄고 간수를 적당량을 넣고 한 두세번 저어주고
한십분정도 놔두면 몽글몽글 덩어리가 생깁니다.
그러면 준비된 두부틀에 몽글몽글한 두부를 넣고 무거운 물건을 올려 굳게 합니다
스텐 그릇에 맥주컵을 놓고 그 위에 프라스틱 바구니안에 광목천속에
두부물을 넣고 그 위를 스텐그릇속에 물을 부어 무게를 가지고 두부를 짜는 모습
두부 물을 짜내고 두부가 완성된 모습
두부가 완성 되었습니다
한이십분 놓아두니 적당하게 뭉쳐졌습니다
생두부와 비지찌개로 한상차렸습니다
맛 좋습니다. ^^
올 겨울 맛있고 영양많은 다이어트 두부를 만들어
이웃과 행복하고 즐거운 겨울 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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