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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긴장성두통 군발두통 약물남용으로 인한두통 한밤중의 두통

한아름정원 2010. 11. 26. 01:50


편두통이란?
흔히 쪽머리가 아프다고 하며 스스로 진단하여 치료를 요구할 만큼 널리 알려진 편두통은 머리의 한쪽 부위에서만 발작적으로 심한 두통이 일어나는 증상을 말한다. 이 증상은 대략 혈관계의 변화에 의해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편두통은 시각 이상, 운동감각 이상 등의 전구증상을 수반하는 전형편두통과 뚜렷한 전구증상은 없지만 피로감, 정신 증상, 위장 증상을 수반하거나 구토와 부종을 수반하기도 하는 보통형편두통이 있다. 보통형편두통은 머리의 한쪽 부위만이 아니고 양쪽 부위가 다 아픈 경우도 있다. 편두통은 인류사회가 시작될 때부터 알려져 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제기되었던 수많은 학설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이 두통의 발병기전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20 여 년 동안에 그 원인과 발병기전이 점차 규명되어지고 있다.
세로토닌의 작용저하 현상으로 발생하는 편두통
편두통 발작은 신경기능을 활발하게 유지시키고 있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의 작용이 악화되어 일어난다. 먼저 우울 증상이 나타나는 동시에 편두통의 전구증상 이 나타나고 이러한 전구증상이 약 15분간 진행된 후 편두통 발작이 시작된다. 편두통 발작은 대뇌피질의 말초 부위에서 지각신경과 교감신경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서로 자극하므로 통증과 염증 유발물질이 유리되기 때문이며 이러한 현상은 이곳에서의 세로토닌 물질의 작용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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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환자가 피해야 할 조건들
편두통 환자는 불안에 의해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인 불안은 뇌종양과 같은 뇌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과 경제적인 압박, 가정문제, 불만족한 대인 관계와 같은 원인에 의해 심하게 악화된다. 그리고 때로는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으로 악화되며 편두통의 병력이 있는 사람이 머리에 손상을 입으면 더욱 악화된다. 일상생활에서 편두통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다른 요인들로 특정식품, 즉 술(특히 적포도주), 초콜릿, 인공감미료, 커피, 향신료, 치즈 등이 있으며 식사를 건너뛰거나 과식도 그 요인이 된다. 편두통을 악화시키는 약물로는 두통을 유발시키는 약물에서 소개한 바 있는 몇 가지 고혈압 치료제와 소염진통제, 협심증 치료제와 경구피임약 등이 있다. 편두통 환자들이 생활상 주의해야 할 사항은 스트레스, 흥분, 잠자는 습관의 변화, 소음, 강한 냄새, 강한 빛 등을 피해야 한다.
약이 아니라도 개선될 수 있는 편두통

편두통의 시작과 함께 어둡고 조용한 방에서 최소한 2시간 동안 조용히 긴장을 풀고 누워있도록 하며 아울러 통증이 있는 쪽의 측두동맥을 누르는 것과 같은 단순한 방법이 가끔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때로는 확실히 치료된다고 안심시키면서 위약(심리적 효과를 노린 가짜약)을 투여함으로 저절로 낫기도 한다.

 

출처:http://www.samjinpharm.co.kr/medi_info/medi_00.asp

 

작용기전도 다양한 편두통
치료 약물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진통제(NSAIDs) :편두통 발작 급성기에 사용할 수 있는 진통제로는 아스피린이나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이 우선적으로 손쉽게 사용될 수 있는 약물이지만 최근 나프록센(낙센)이 가장 효과적인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

에르고타민 : 세로토닌 수용체에 결합하여 통증 유발 물질의 유리를 억제한다. 편두통 발작에 가장 흔히 쓰이는 약물은 아니지만 두통이 심하거나 구토를 수반하는 발작에 매우 효과적이다. 그리고 두통 발작의 초기 증상이나 전구증상에 사용하면 훨씬 더 효과적이다. 시중에 카페인과 복합제로 되어있는 카펠고트라는 약이 나와 있다. 카펠고트는 예방약이 아니므로 편두통 발작 때에만 사용해야하며 1주일 이상 사용해서는 않된다.

이소메텝텐 제제, 디크로랄페나존 제제(미가펜,마이드린) : 교감신경 흥분제로서 혈관 수축과 진통효과가 있어 편두통 발작 때 효과적이다. 녹내장, 신부전증, 간 질환,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향정신성 의약품 : 편두통 발작시 바륨, 리브리움과 같은 불안과 불면에 사용하는 가벼운 신경안정제인 항불안약이나 클로로프로마진(세파민), 치오리다진(도리다놀)과 같은 항정신병약, 아미트립티린(도리다놀)과 같은 항우울약과 리티움카보네이트(리단)과 같은 조울증치료제를 앞서 소개한 다른 약물들과 병용할 때 유효할 수 있다. 특히 심한 스트레스나 불안 우울증을 동반하는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바륨, 리비리움과 같은 약은 습관성에 주의해야 한다.

스테로이드 제제 :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되지 않은 심한 편두통 발작에는 짧은 기간동안 프레드니솔론과 같은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하여 효과를 보기도 한다.

메토클로프라마이드 (멕소롱) : 원래는 소화기 계통의 약물이지만 편두통의 급성 발작에 사용한다. 오심, 구토가 주 증상으로 나타나는 편두통에 주로 사용하지만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수마트립탄 (이미그란) : 코에 뿌리는 분무제로 주사맞기를 싫어하거나 경구투여제보다 더 빠른 효과를 원하는 환자에 대하여 우수한 효과로 사용될 수 있다.

편두통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약
편두통 환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예방 목적으로 약을 적절히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환자는 필요할 때만 약을 사용하는데 이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다. 난치성 편두통 환자는 약을 충분히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며 최소한 한달 정도는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그리고 용량은 유효 농도에 도달할 때까지 점차 증가시켜야 하고 약 2주간 유효농도를 그대로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교감신경 차단제 : 고혈압, 협심증에 사용되는 약으로 편두통 예방에 가장 흔히 쓰이는 약이다. 뇌혈관의 수축작용과 세로토닌의 억제작용으로 두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인데랄, 테놀민이 있고 알파차단제로 카타푸레스가 있다.

칼슘 길항제 : 고혈압, 협심증, 부정맥에 사용되는 여러가지의 칼슘길항제 중 플루나리진(씨베리움), 니페디핀(아달란트), 베라파밀(이솝틴) 등이 편두통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흔히 이용되며, 그 중 플루나리진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우울제와 조울증 치료제 : 편두통이 발작할 때는 먼저 대뇌피질의 신경기능이 활성을 잃어 우울상태가 발생하므로 아미트립티린(에나폰)이나 놀트립티린(센시발)과 같은 항우울제와 리치움카보에이트(리단)과 같은 조울증 치료제를 사용하여 예방할 수 있다.

사이프로헵타딘(트레스탄) : 각종 알러지 반응에 널리 쓰이는 약물이나 편두통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경련제 : 간질 발작에 사용되는 여러가지의 항경련제 중 소디움발프로에이트(오르필)은 편두통의 급성치료 및 예방약물로 자주 쓰여진다.

Methylsergide : 말초에서의 세로토닌 길항작용에 의해 편두통을 예방한다.

피조티펜 (복합라이텍) : 식욕증진제로 쓰이는 약이지만 편두통 예방에 많이 쓰이고 있다.


편두통 치료제의 활용

약물 요법 : 편두통은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약이 있으므로 편두통의 약물사용은 예방하는 약과 편두통 발작이 시작된 이후의 치료를 위한 약 그리고 좀처럼 치료되지 않는 중증난치성 편두통에 사용하는 약으로 구분되어야 한다.

1) 편두통 예방약 : 교감신경 베타차단제인 인데랄과 항알러지약인 페리악틴 그리고 항경련제인 오르필은 증량요법으로 약 한 달 동안 사용해야 한다.

2) 편두통 발작 치료약 : 통증이 지속되는 동안 우선 타이레놀이나 낙센과 같은 진통제를 사용하지만 진통제는 미가펜으로 대치할 수도 있다. 그 외의 약으로 혈관수축제 에르고타민과 위장기능항진 약물도 되는 멕소롱을 사용하며 신경성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에는 바리움과 같은 향정신성의약품도 짧은 기간만 사용한다.

3) 중증난치성 편두통 : 이상의 약으로 효과가 없는 경우 씨베리움을 초회량(65세 미만-2캅셀,65세 이상 -1캅셀)으로 1일1회 저녁에 복용한다. 이후 유지량으로 2일 마다 2캅셀을 복용하거나 1주일에 5일간만 1회 2캅셀씩 복용하지만 단 2개월 이상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코티코스테로이드제를 짧은 기간만 투여하는 경우도 있다.

영양 요법 : 조혈을 위해 헤모큐, 헤마론과 같은 철단백제제와 비타민 B12가 필요하며 근육의 탄력을 위한 영양물질로 맥주효모제제도 필요하다.

한방 요법 : 증에 따라 사용하지만 구감초탕을 사용할 수 있다.


소아의 편두통

어린아이의 두통은 부모나 가족에게는 매우 괴로운 일이다. 불행하게도 편두통은 유전적인 경향이 있다. 당신이나 당신의 배우자가 편두통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아이가 머리가 아프기 시작한다면 유전적이라 할 수 있다. 2세에서도 진단되기도 하지만 대개 6세 정도에 편두통이 시작된다.

진단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사항

: 아이가 머리가 자주 아프면 병원에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체크해 보아야 한다. 편두통 이외에도 눈의 긴장,뇌의 손상, 감염, 신경학적 질병 등을 의심할수 있다.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통증의 증상, 음식과의 관계, 두통의 시작 등을 자세히 이야기할 수가 없어서 진단에 어려움이 많다. 부모, 가족, 친구의 이야기, 두통의 형태를 일기장식으로 기록해 둘 것과 통증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한 원인을 기록해 놓으면 진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음식(치즈, 호도, 땅콩, 쵸코렛, 감미료(MSG)), 스트레스, 매연, 기후 변화 등에 의해서도 두통이 생긴다. 아이들에게는 특히 학교 환경, 청소년기의 호르몬의 변화, 식사 거름이나 큰 게임, 여행, 생일 파티등 큰 행사에서도 편두통을 유발시킬 수 있다.

편두통의 증상: 어른과 비슷하지만 구역, 심한 복통, 빛이나 소리에 대한 예민감, 설사 등을 잘 표현하지 못한다. 어른은 머리의 한쪽이 많이 아픈것에 비해 아이들은 머리의 양쪽이 아픈 경우가 많다.

편두통의 치료 : 처음엔 약을 사용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을 시도한다.

- 잠 계획표를 세워서 계획대로 같은 시간에 재우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도록 한다.
- 특히 주말에도 똑같이 자고 일어난다.
- 식사를 규칙적으로, 식사량도 일정하게
- 활동이나 잠자는 형태 등을 기록 관찰
- 짠 음식, 너무 단 음식은 통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할 것
- 아이를 어둡고 안락한 방에 눕힐 것
- 머리에 얼음팩을 해준다.

임상적 치료:

- 생체 되먹이기운동
- 이완요법
- 편두통이 있는 아이는 활동적이어서 정상적 활동에 제한을 받게되면 우울해져서 두통이 생긴다.
- 따라서 스트레스를 없애도록 노력
- 가정에서는 어떠한 약을 투여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여 적당한 약의 선택, 용량 및 투여방법 등을
- 지시 받아야 한다. 상기의 방법으로도 효과가 없을 때에는

acetaminophen(tyrenol), ibuprofen 만약 이들 약이 잘 들지 않는다면
midrin, naproxen, aspirin, codein, cafegort 등 그와 관계되는 약을 투약. 그러나 이들 약은 습관성이 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찰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