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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독 제거,은행 옻 제거방법,은행 옻 주의. 은행의 효능,은행의 약효

한아름정원 2010. 11. 20. 11:30

 

 

은행은 ‘은빛 나는 살구’라는 뜻이다. 열매가 살구와 비슷하고 표면에 은빛 나는 흰 가루가 덮여 있어 붙은 이름이다. 은행의 효능은 현재 밝혀진 것만 해도 너무 많아 이루 다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다. 그중에서도 항산화 작용으로 뇌의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고 하니 올겨울, 은행 요리로 뇌 건강을 야무지게 챙기자. 


은행, 의사들도 챙기는 천연 ‘인식력 향상제’ 

은행의 가장 주요한 효능은 탁월한 항산화 능력이다. 은행은 인체 안에서 산화되어 생기는 독소를 중화해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염증을 제거한다. 또한 혈액의 점도를 낮춰 뇌의 모세혈관으로 흘러들어 가는 혈액과 산소의 양을 늘린다. 많은 전문가가 이 사실만으로도 은행이 뇌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구실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은행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1997년 저명한 신경정신과 전문의 투린 이틸 박사의 연구가 미국의학협회 학회지에 실리면서부터다. 이틸 박사는 은행이 뇌의 포도당 분해 작용을 촉진하는 구실을 한다고 밝히고, 은행의 기억 유지·회복 능력은 이런 작용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이후 독일과 프랑스에서도 은행 효능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특히 프랑스의 한 연구진들은 은행이 신경세포막을 보호하고 회복함으로써 신경 전달 물질의 활동을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은행이 노인성 뇌질환의 대표적인 치매, 뇌졸중, 기억력감퇴, 인식력 저하 등의 증상에 긍정적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이미 발병했거나 발병기전이 있는 사람에게는 효과가 적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은행이 지닌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뇌의 인식력, 기억력 향상의 효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뇌의 노화는 오랜 기간을 두고 점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니만큼 평상시 은행 같은 항산화 음식을 챙겨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기 꼭 필요한 일이다.


두뇌 파워를 높이는 건강 레시피

● 가족을 위한 건강 반찬, 은행검은콩자반 ●

준비할 재료
은행 ½컵, 검은콩 1컵, 진간장 4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작은술, 물 2컵, 참기름 1작은술, 소금 약간, 통깨 1작은술

만드는 법
①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은행을 볶아 속껍질을 벗겨둔다.
② 반나절 이상 물에 담가 충분히 불린 검은콩을 냄비에 담고 진간장과 물엿, 설탕, 물을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에서 조린다.
③ 조린 검은콩에 은행을 넣고 휘저어가며 간장이 은행에 배어들 정도로 조린다.
통깨를 뿌려 맛을 더한다.

 


● 출출한 겨울밤 간식으로 딱, 은행찹쌀경단 ●

 

 



준비할 재료

 

 

 

은행 ⅓컵, 꿀 5큰술, 찹쌀가루 2컵, 소금 약간, 뜨거운 물 5큰술

 

만드는 법


①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은행을 볶아 속껍질을 벗긴 후 입자가 느껴질 정도로 다진다. 꿀

 

을 넣고 고루 섞는다.
② 찹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은 후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말랑하게 반죽한다. 
③ 경단은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빚은 후 살짝 눌러 오목한 모양을 낸다.
④ 끓는 물에 찹쌀 경단을 넣고 삶는다. 동동 떠오를 정도가 되면 건져서 찬물에 재빨리 헹군다.
⑤ 찹쌀 경단을 그릇에 담고 다진 은행을 듬뿍 끼얹어 낸다.


● 특별한 날의 특별한 음식, 은행소스 해물샐러드

준비할 재료
오징어 1마리, 칵테일 새우 150g, 냉동 문어 100g, 오이 1개, 당근 ⅓개, 소금 약간, 은행 소스(은행 ¼컵, 통깨 5큰술, 잣 3큰술, 마요네즈 2큰술, 설탕·식초 2작은술씩, 소금 약간)

만드는 법
①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칼집을 내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문어도 얇게 저며 썬다.
②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오징어와 새우, 문어를 데친 후 물기를 뺀다.
③ 오이는 잔 칼집을 촘촘히 내어 한입 크기로 통썰기해서 소금을 뿌려 절인 후 꼭 짠다. 당근은 얇게 저며 썬 후 꽃 모양 틀로 찍는다. 
④ 은행 소스 재료를 믹서에 넣고 갈아 은행 소스를 만든다.
⑤ 손질한 해물과 채소를 그릇에 담고 은행 소스를 듬뿍 끼얹어 낸다. 해물과 채소는 물기를 완전히 털어낸 후 소스를 끼얹어야 맛이 잘 어우러진다.


 

* 은행을 프라이팬에 볶아 하루 5~6개 꾸준히 먹는 것이 제일 좋아

‘과함이 부족함만 못하다’는 뜻의 고사성어 ‘과유불급’은  딱 은행을 두고 하는 말이다.

몸에 좋다고 무조건 많이 먹으면 오히려 해가 되는 재료가 은행. 은행을 가장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하루 5~6개 정도를 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에 익혀서 껍질을 벗겨 먹는 것. 간단하면서 은행의 효능을 높이는 복용 방법이다.


* tip. 은행을 볶을 때는~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한 불에서 타지 않게, 은행이 노란색이나 연두색으로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식용유보다는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사용하면 더 고소하다.

 



마른 타월로 볶은 은행을 비벼 속껍질을 벗긴다. 식기 전에 벗겨야 수월하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종이 우유 팩에 은행 5~6개를 넣고 입구를 닫은 후,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린다. 타월로 속껍질을 벗겨낸다.

 

 

 


 

 

이렇게 좋은 은행이 잘못 만지면 독이 된다는 사실도 알아야 합니다.

 

 

은행을 깠습니다.

저녁이 되니 가렵고 얼굴이 붓고 해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요 ?

 

 

 

저도 은행을  주워서  맨손으로  50알 정도를  깠습니다. 

그 당시에는  괜찮지만  하루  지나서  손 끝을  타고  독이  스몄는지   신체중  가장  나약한 곳부터  이상이  오더군요 .  

 

 

첫째 , 눈 가장자리 피부 /  입술  주변 /  목 / 귀 ....그리고  사타구니(그 부분도) 종아리 ...등등    희안한건  대칭적으로  증상이  똑같이  발생한다는 것이죠.<처음  증상은  생,화학적  폭탄  맞아  오염된것  처럼  작은  수포가  콧등까지  발생한다는거  입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피부과에 가니  항히스타민 주사와  약을 줘서 2틀 먹었으며  집에서는  민간요법으로  감초  달인 물을  3리터정도  물병에  담아  가며  가지고  마시고  나니 웬만큼  정상으로  돌아  오는가  싶더니 ,..................웬걸,

 

다음 날  쏘시지 삶은것과  소고기  몇점< 나름  지방을  뺐다고  했는데  아무 상관 없는 짓이였음 /  아마  쏘시지안에  다른  화합물이  치명적  이었다고  추측함, 아님  육류의  다른  특성 때문인지도.....>을  먹은후 증세가  악화  되더니  처음의 3배 정도로   그 증세가  커져  눈을  못 뜰정도로 (권투선수가  얼굴을 원없이  맞은거처럼)  얼굴  전체가  띵띵  붓고  목에는  피부 색소  침전이 (붉은  반점과  두드러기) 생겨   사단  나는 상태까지  도래 하였더군요.....끝내주는  가려움 증  동반.

그날 밤 거울을  보며  왜 이런 증세로  악화 되었는가를  생각하니 

 

*****

첫째 , 의사선생님  말로 지방은  절대  먹지말것 <육류  포함>  특히  생선류는 금물.

둘째 ,  술(알콜)은  상태를  급속도로  가중 시킨다는 것 (본인은  원래  술을  안받아   먹지도  못하는  사람 임)

 

그러고  보니  본인은  육류<지방>  섭취로  인해  증세가  가중되었다고  봄.

 

 여러분이  조심해야  할점은  은행을  만지고  생기는  피부증상은 알러지에  의한  과민  증상이  크므로 집에서  가렵다고  소금을  문지른다거나 ( 잘못하면  엄청난  역효과를 초래함)  박박 긁지말것

 

이증세는  초기에  빨리 잡아  증세를  완화  해야지  본인처럼  우습게  여겼다  다시  증세가  발생  될대는  그 파장  오래  지속  된다는 것을  명심할것.

 

 반드시  지킬것은 

 

1.절대  육류와/ 계란/ 생선  먹지  말것 ,  무조건  채식만  할것<채식도  기름  무친거는 피함

2.절대  술<알콜> 성분은  약한것도  몸에 들어가서는  안됨.

3. 더운물의  샤워는  절대  금물<증세가  급속히  진행됨>...특히  소금으로  문지르지  말것  본인은  실수하여  고생이  큼.

 

 

 

 

 

 

 

 

4. 감초  달인  물<찐하면  더 좋음> 을  가지고  다니며  먹음으로  체내  감초물의  비중을  높일것 . 감초는  은행독을  중화시킴.

5. 본인이 알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특별히  조심할것.

 

이상이  은행독으로  부터  고생하고  있는 사람의  찿아낸  지식과 경험입니다.  

(지금도  한쪽 눈이  감긴  상태에서  자판 두드리고  있음)

 

본인도  생길만큼  잘생겼다고 하는  인물인데  본이이  올린사진  보니  내가 보아도  내가  아닙니다.

그러나  내일도  썬그라스 끼고  출근하면  말이  많을 텐데  은행독이  이토록  무서운줄  쉰이 다 되서  알았네요.

 

한번  은행독에  걸린  사람은  은행  나무  밑을  지나가도  증세가  온다는데  앞으로  은행나무 무서운줄 알고  살아야  겠습니다.....은행나무 침대에서  잔다는  생각은  꿈도  꾸지  말아야지   ^^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