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을 덮은 거대한 페이폭(Kapok)나무◈
★자야 바르만 7세가 어머니를 위해 지었다는 타 -프론 (Ta-prohm)사원은 나무와 격열한 전투에서
생존하기 위한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발견 당시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 사원이다.
다시 한번 나로 하여금 위대한 자연의 섭리를 느끼게 하는 곳이도 하였으며,
또한 ,세계적 문화유물을 그냥 아무런 조치없이 밟고 넘나드는 나 자신 고통과 쓰라림을
함께 맛 보았다. 이젠 보여주는 관광에서 보존의 가치도 함께 연구해볼 수 있는 시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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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에 파묻힌 불상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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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승자는 과연 누구였을까?
죽은 나무 혹은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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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소바르만 1세가 앙코르 톰 남쪽 성벽 앞에 건설한 사원인 프놈바캥(Phnom Bakeng)의 일몰 전경◈
◈ 동양 최대의 담수호인 톤레 삽(Tonle Sap) ◈
크메르인들이 성스러운 산으로 여기는 쿨렌(Kulen)산에서 발원하여 내려가는 물은 톤레삽 호로흘러
들어가 다시 흘러 나가 하부메콩(LowerㅡMekong)이 된다.
그런데 하부 메콩은 중국 청해성(靑海省)에서 발원하여 운남을 거쳐 내려와 하부 메콩과 나란히
평행으로 남쪽 바다로 들어가는 메콩의 원줄기[상부메콩(Upper Mekong)]와 횡으로 연결되어
우기와 건기에는 상부메콩에서 생기는 수량의 증감이 그대로 톤레삽 호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우기(4월~9월)에는 강물에 의해서 호수의 수위가 올라가는데, 이때의 면적은 우리나라 경상남북도
면적인 약9,000㎢을 자랑하며 그 깊이는 23m~26m이며,건기(10월~3월)때는 강물에 의해서
반대로 호수의 수위가 1m~3m로 내려가 그 면적이 총청남북도 면적인 약3,000㎢로 내려간다.
이러한 현상은 메콩강 하류의 범람을 막아주고 수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여 천혜의 농업
생산지인 시엠림(Siem Reap)중심으로 앙코르 왕도가 번성할 수 있는 조건중의 하나였다.
현재 이 호수에서 수상생활을 영위하며 생활하는 약 2만의 인구가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있다.
◈우리를 슬프게하는 이 아이의 기도는◈
★무슨 시름이.............................................?
★ 원 달러의 외침이......
★끝까지 그리고 악착같이 원 달러를 외치던 모습이 나를 더욱 슬프게 하누나.
★ 호숫가에서 팔고있는 열대의 이름 모를 과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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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의 수상 가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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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트의 "킬링 필드"! ★
시아누크의 야수적인 만행을 기억하던 시절을 회상하고 한편으로는 과거의 영화속에 빛나던
앙코르 왕도를 회상하며 시엔림(Siem Reap)에 도착한 후 나의 사고가 일순간 혼미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쳐 지나가는 일상속에 영롱히 빛나는 어린 아이의 모습에서는 천진함이 베어 있었고,
생활전선에 원 달러를 외치는 아이의 모습에서는 영악함의 그늘이, 수상 가옥들이 물의 수위에
따라서 들어가고 나가는 그들만의 독특한 삶의 방식을 보았을땐 나에겐 이색적인 풍경이었다.
허지만 이곳 사람들에겐 생활 그 자체이며 거의 문명의 혜택은 없지만 찬란한 앙코르 왕도의 유산으로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70만 시엠림인의 생활방식 중 하나가 아닐까라는 자조적인 생각을 하여본다.
◈시아누크의 만행의 상징과 극락조의 양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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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레삽 호수 매표소 입구◈
◈코끼리도 외화 벌이의 일부분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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