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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캄보디아]

[스크랩] 캄보디아호텔 담낙 앙코르 빌리지 스파

한아름정원 2010. 11. 15. 13:36
여행지
캄보디아 최대 규모 담낙 앙코르 빌리지(리조트&스파)
여행기간
2010.08.24

여행비용

 

여행일정

호텔팁 $1, 맥주 콜라 $9, 기념품 $3, 사진 $1, 식당팁 $1, 마사지팁 $2, 옵션 $140, 코끼리기념품 $5, 툭툭이팁 $3, 기념품가게 $67.5

호텔~앙코르유적지~입구~타 프롬~앙코르 톰 유적군~바이욘 사원~레퍼왕 테라스~매점~중식~스파 마사지~앙코르왓~압살라 쇼&석식~시내투어~호텔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나의 여행 스토리

앙코르 유적군들을 오전부터 강행군으로 둘러보느라 조금은 지쳐있을 때 쯤, 옵션상품으로 전신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나와 신랑 락이는 이미 태국부터 줄줄이 훑은 터라, 발마사지만 받기로 했다.) 중간에 한번쯤은 쉬는 시간겸 들리기에 좋은 코스인것 같다.

사실, 중간에 스콜지역이라 비가 내려서 겸사겸사 마사지를 받으러 담낙 앙코르 빌리지로 갔다.

 

* 담낙 앙코르 빌리지 리조트&스파

호텔과 스파 마사지 시설이 함께 운영되는 이곳은, 캄보디아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럭셔리 스파시설이라고 한다. 2008년 기존의 2,500평 되는 리조트를 리노베이션해서 스파시설로 재탄생되었다고 한다.

내부 시설이나 외부 조경등 맘에 들지 않는곳이 없을 정도로 시설면에서 매우 만족한다.

가격또한 호텔 1박에 최저 $25부터 시작이라니, 저렴한 가격에 숙박이 가능하다.

내부 인테리어가 크메르 시대의 멋진 가구들과 실내장식이 돋보이고, 외부의 작은 수영장과 각각의 동으로 마련된 숙박시설들, 인터넷등과 사진인쇄까지 가능한 첨단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캄보디아 방문하는 이들이라면, 특급 호텔과 더불어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

스파 시설로는 허브 마사지, 돌 마사지, 아로마 마사지 등 여러 종류와 사우나 시설들이 있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단지, 마사지 금액이 다소 높다는 것이 단점이다. (숙박은 싼데...ㅋ)

120분에 한 $120정도? 기본이 $70정도 하는것 같다.ㅋ

 

아뭏든, 우리도 기본 $70의 옵션가에 가이드가 업그레이드를 해서 전신 풀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자, 멋진 담낙 앙코르 빌리지를 소개해 볼까 한다.^^*

* 정원에서 바라본 외부 조경

저건 마차 같은데, 어디가 쓰던건지...알 수 가 없네...ㅡ,.ㅡ;;

* 한쪽에 있던 버섯같은 사우나?

몇사람 못들어 갈 것 같은 이 공간이 뭐하는지 제대로는 알 수 없었는데, 이곳에서 한 분이 나오시며 땀을 닦으시는게...아무래도 사우나? ㅎ

* 내부로 들어가면 중앙에 마련된 휴게소

약간은 작은 카페떼리아. 종업원들이 차와 음료를 서비스 해 주신다.ㅎ

우리는 발이라 먼저 끝나서 이곳에서 놀고 있었다. 전신하시는 분들은 시간이 더 걸려서...ㅎ

* 현판

중앙의 조각상은 이곳에 오기 전 봤던, 바이욘사원의 크메르의 미소 관음상 같다.ㅎ

그 앞의 양쪽에 있는 저 조각상은 몸은 사람인 것 같은데, 얼굴은 뭐지???

* 외부 풀 장

작지만 앞쪽에 보이는 곳은 수심이 꽤 있어 보였다.ㅎ

* 객실 앞 물레방아

작은 연못이 있고, 그 앞에 작은 다리와 이 물레방아가 있다.

* 족욕탕? ㅎ

조약돌을 밟을 수 있는 이 길목을 걷다보니 나오던 이 작은 탕.

아무래도 발 지압을 위해 돌길을 걷다가, 이 탕에서 족욕이라도 하라는 뜻??? ㅎ

저 앞쪽에도 하나 더 있다.

* 들어오는 입구에서 바라본 풀 장 주변 풍경

나무들이 많이도 우거져 있어서, 마치 이곳도 앙코르의 밀림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 작은 마차 안의 쉼터

* 발마사지 침대

발이라 앉아서 받을 줄 알았는데, 2층에 있던 이 방에서 편안히 누워서 받았다.ㅎ

보통 약간은 아픔도 있기 마련인데, 오히려 피곤이 풀리는 것 처럼 노곤해져서, 우리 셋다 잠시나마 잠을 자버렸다 ㅎㅎㅎ

* 어이구 이사람 완전 풀렸구만 ㅋ

발도 시원하고, 한숨 푹 자서 완전 풀린 울 신랑 ㅋ

실내 분위기도 마치 한숨 자라는 듯 조도도 낮고, 주변에 우리밖에 없어서 더더욱 고요했다.

출처 : ★ 배낭 멘 똘비 ★
글쓴이 : 똘비누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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