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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캄보디아]

[스크랩] 캄보디아 세계 7대 불가사의 앙코르 와트(왓)

한아름정원 2010. 11. 15. 13:35
여행지
캄보디아 세계 7대 불가사의 앙코르 와트(왓)
여행기간
2010.08.24
비용
호텔팁 $1, 맥주 콜라 $9, 기념품 $3, 사진 $1, 식당팁 $1, 마사지팁 $2, 옵션 $140, 코끼리기념품 $5, 툭툭이팁 $3, 기념품가게 $67.5 호텔~앙코르유적지~입구~타 프롬~앙코르 톰 유적군~바이욘 사원~레퍼왕 테라스~매점~중식~스파 마사지~앙코르왓~압살라 쇼&석식~시내투어~호텔
나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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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 스토리

* 앙코르 와트(왓)

우리가 흔히 아는곳이다. 앙코르 유적지 중 개별사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대부분의 사원이 동향인데 반해 이곳은 서향으로, 달의 움직임을 반영해 천문대 역할을 했다고 한다. 밀림속에 있다가 1860년 앙리 무오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의 하나이기도 하다.

3층형 구조로서, 중앙에 5개의 원뿔탑이 특징이다.

1층은 미물계(외벽 회랑은 앙코르 예술품 중 최고), 2층은 인간계(천상 무희 압살라로 장식), 3층은 천상계(왕과 승려들만 출입가능하며, 중앙 사당길은 경사도 70도의 무시무시한 계단ㅋ)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한번쯤 꿈에 그리던 그 곳.

오늘 이곳을 방문한다. 두근두근..^^*

 

* TIP

앙코르 와트 만큼은, 반드시 인근에 있는 기구를 타보길 추천한다.

이 거대한 규모의 사원은 내 눈높이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위에서 내려다봐야 그 엄청난 크기, 완벽한 정사각의 모습, 중앙의 5개의 원뿔을 중심으로 좌우로 완벽하게 이루어진 대칭모습들을 제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번에 기구를 못탄탓에 그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ㅠ.ㅠ

헬기를 이용한 관광코스도 있다는데, 아뭏든 기구던 헬기던 뭐던 하늘로 올라가자!!!!!

 

자, 그럼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 와트로 떠나보자.

인류의 손으로 이루어낸 이 엄청난 건축물...^^;;;

* 엄청난 해자를 건너 앙코르 속으로~

이 밀림속에 이만한 해자를 만들기 위해 얼마를 노력해야만 하는지...

아니, 노력만 가지고 될 일인지...정말 불가사의하기만 하다.

* 앙코르의 입구로 들어가는 다리

사바세계와 신세계를 연결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했나? ㅡ,.ㅡ;;;

이 긴 다리를 지나면 신들이 산다는 그 곳.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 그 불가사의한 곳으로 들어간다.

* 1층 회랑

이 긴 회랑의 안쪽 벽면에는 앙코르 예술품 중 최고라고 여겨지는 벽화가 장식되어져 있다.

1층은 미물계에 해당되고, 그에 관한 조각품들이 표현되어 있다.

벽화는 다음 글에서 다시 자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 앙코르의 나무

이 유적지를 중심으로 입구부터 계속 보이는 이 나무들...

마치 야자수처럼 거대하면서 우거져 있지만, 나뭇잎들이 저렇듯 뾰족한데다가 죽어 떨어진 자리가 사진처럼 형성되면, 그 딱딱함이 정말 칼과 같다.

외부의 침입에 나름의 방어막?이 되었을까??^^;;;

아뭏든 아무생각없이 지나다 걸리면...ㅡ,.ㅡ;;; 정말 아프니 조심해야 한다. 완전 딱딱하다.

* 앙코르 와트(왓)의 입구에 들어서서

저 중앙에 원뿔탑들이 보인다...여기선 3개만 보이네? ㅎ

이 길을 중심으로 좌우로 거의 완벽한 대칭을 이룬다니, 그 옛날 무슨 측정자가 있을것도 아니고...헐...

* 입구 중간에 좌우에 있는 승려들의 공간

길 좌우로 하나씩 있던 이 공간은 사원내 승려들이 사용했던 공간이라고 하는데, 용도가 뭐였더라..ㅡ.ㅡ

가이드 설명 안듣고 딴짓하느라 못들었네...ㅠ.ㅠ 아무래도 휴게소?

* 정원에서 한컷 ㅎ

아 저 물주머니 ㅋㅋㅋ 좌측 옆구리에 끼여져 있는 저 물병담긴 주머니는 여행사에서 주는것인데, 앙코르를 돌아보며 물마시기 아주 적절하다 ㅎ 지푸라기를 엮어서 만들었는데, 생각만큼 튼튼하진 않아서 끈이 종종 떨어진다 ㅎ

이곳에서는 기념품인데, 한국 돌아오니 절~대 외부 사용 불가 ㅋㅋㅋ

* 중앙의 5개의 원뿔탑

앙코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 원뿔탑.

정말 상징이 되어버린 이 유명한 건축물은 다시봐도 불가사의한 모습이다.

어쩜 저렇게 한치의 오차없이 완벽한 모습을 갖추었으며, 저 사이사이의 비례를 그 누가 저렇듯 완벽하게 맞추었는지...헐...

현대의 엄청난 컴퓨터가 동원된 첨단 기술로도 저렇듯 완벽한 건축물을 만들기란 쉽지 않을듯 싶다.

인간의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일까? ㅎ

* 내부로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통로들

* 앙코르 와트(왓)의 계단들

엄청난 각도를 자랑하는 이 계단들. 과연 이곳들을 제대로 걸어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었단 말인가?

신들의 장소라더니, 신들만이 이 계단들을 유유히 걸을 수 있었을까?

인간들은 신들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4발로 걸어야 오를 수 있다는 뜻이었을까??

이런저런 생각들을 들게하는 앙코르 내부에서 곳곳에 보이던 계단들이다.

전에는 이곳도 4발로 기어서 올랐다고 하는데, 지금은 유적지 보호를 위함인지 출입금지 되었다.ㅎ

뭐든 인간의 흔적이 닿는 순간 부서지고, 망가지고...우리 인류에게 배려의 마음은 과연 있는것인지...

출처 : ★ 배낭 멘 똘비 ★
글쓴이 : 똘비누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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