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난민 텐트촌에서 한 여성이 아이들과 함께 움막에 앉아있다

소말리아, 극심한 가뭄에 식량 부족

 

 

 

 

13일(현지시각)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난민 텐트촌에서 한 여성이 아이들과 함께 움막에 앉아있다.지난 2주간 수천 명의 주민들이 물과 음식 부족으로 수도로 몰려들었으며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고 UN은 소말리아를 비롯한 케냐, 에티오피아, 우간다 등 인근 국가들도 6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천만여 명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2011년 07월 13일(수) 오후 09:28【모가디슈(소말리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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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소말리아 어린이

 

 

 

13일(현지시각)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한 병원에 영양실조에 걸린 5세 어린이가 치료를 받으며 구토하고 있다.지난 2주간 수천 명의 주민들이 물과 음식 부족으로 모가디슈로 몰려들었으며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다.

UN은 소말리아를 비롯한 케냐, 에티오피아, 우간다 등 인근 국가들도 6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천만여 명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모가디슈(소말리아)=AP/뉴시스】[뉴시스] 2011년 07월 13일(수) 오후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