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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는 주로 청정수역에서 맑은 산소와 이끼 성분인 클로렐라를 먹고 자라 성인병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의 발

한아름정원 2011. 7. 6. 00:32

올갱이엔 이런 효능이…
 

 

 올갱이는 주로 청정수역에서 맑은 산소와 이끼 성분인 클로렐라를 먹고 자라 성인병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을 돕고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에도 좋다. 특히 고단백 저칼로리의 건강식으로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다. 또 단백질·철분·비타민A가 풍부해 간 기능의 향상에 좋고 이뇨작용을 도와 숙취 해소에도 그만이다. 올갱이국이 술꾼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다.


 <동의보감>에는 ‘성질이 차고 맛은 서늘하며, 독이 없고 간장과 신장에 작용하며, 대소변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불량을 치료하며, 열독과 갈증을 해소하고 간의 열과 염증, 눈의 충혈과 통증을 다스리며, 위냉증·위통과 소화불량을 치료한다’고 돼 있다. 예로부터 빈혈과 간장질환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최근에는 탕과 진액(엑기스) 등 건강보조제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괴산서 올갱이도 잡고 피서도 즐기고>

 

 

[연합뉴스] 2011년 06월 28일(화) 오전 09:51



(괴산=연합뉴스) 민웅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율원리 둔율강변에서 7월 29-31일 둔율 올갱이(다슬기의 방언) 축제가 열린다.

28일 군과 둔율 올갱이마을 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산자수려한 청정지역을 홍보하고 시골의 향수와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올갱이와 다양한 농촌 체험행사를 가미한 시원한 여름축제를 열어 피서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돌무지 헐어 물고기 잡기를 비롯해 ▲매운탕 체험 ▲방문객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올갱이 음식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옥수수 맛보기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올갱이 치패 방류 ▲반딧불이 체험 등이 있다.

또 1만5천원의 참가비를 내면 나비 곤충관과 나룻배, 풍경마차, 파도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는 물론, 옥수수 등 수확한 농특산물도 가져갈 수 있다.

둔율마을에서는 이와 함께 체류형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며 숙박시설도 완벽하게 갖췄다.

최종하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희소성과 차별성있는 올갱이축제를 내수면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려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이 마을은 올해 도농 교류 농촌사랑대상에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것을 비롯, 2009년 농촌진흥청의 '가고싶은 마을 100선'에 선정됐고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 우수상, 농촌전통 테마마을 전국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wkimin@yna.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