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화산 폭발 경고…옐로우스톤 수퍼볼케이노 ‘임박’
출처 : http://www.newshankuk.com/news/news_view.asp?articleno=d20100524152110n6212
- 최근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폭발이 15개월에서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폭발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AP=Yonhap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폭발로 유럽 전역이 항공기 대란에 직면한 가운데 백두산 역시 화산 폭발 징후가 포착돼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 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이유는 백두산 지진이 지난 2002년 6월을 기점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2년 6월 28일 두만강 하류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는 7.3에 달하는 강진이었다.
규모 7이상의 대지진이 발생 하면서 이 힘이 백두산 지하에 저장된 마그마에 전달됐고, 이것이 화산 활동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진이다. 실제로 두만강 지진 이후 백두산 지역의 지진 발생 수는 늘었고, 2003년 6월 들어서는 급증하기 시작했다.
2007년 들면서 지진 발생 횟수가 다소 잦아드는가 싶더니 올해 2월 경 러시아와 중국, 북한의 경계 지하에서 규모 7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했다.
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 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이유는 백두산 지진이 지난 2002년 6월을 기점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2년 6월 28일 두만강 하류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는 7.3에 달하는 강진이었다.
규모 7이상의 대지진이 발생 하면서 이 힘이 백두산 지하에 저장된 마그마에 전달됐고, 이것이 화산 활동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진이다. 실제로 두만강 지진 이후 백두산 지역의 지진 발생 수는 늘었고, 2003년 6월 들어서는 급증하기 시작했다.
2007년 들면서 지진 발생 횟수가 다소 잦아드는가 싶더니 올해 2월 경 러시아와 중국, 북한의 경계 지하에서 규모 7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이 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을 지적하고 나서면서 실제 폭발할 경우의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백두산 천지에 담긴 20억 톤에 달하는 물과 함께 화산재가 분출될 경우 세계적인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는 미국 옐로우스톤 역시 화산 폭발 위험이 크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고대 마야 민족이 예언한 2012 지구 멸망설을 토대로 제작된 영화 ‘2012’에 가상의 옐로우스톤 화산 폭발 장면이 노출되면서 공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영화 초반 주인공은 아이들과 함께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을 찾았다가 호수가 사라지고 땅에서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기현상을 목격한다. 그리고 불과 수일 만에 옐로우스톤은 거대한 화산 폭발이 일어나 엄청난 양의 마그마와 암석, 화산재를 뿜어내기 시작한다. 수퍼볼케이노 발생 7시간 만에 화산재가 미국 상공을 날아 워싱턴을 덮친다.
제작진은 화려한 컴퓨터그래픽으로 옐로우스톤의 수퍼볼케이노 장면을 재현했지만 이는 얼마든지 현실 가능한 이야기다. 전문가들은 옐로우스톤이 반드시 폭발할 것이라고 말하며, 그 위력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라고 경고한다. 지난 2005년 영국 BBC 방송은 옐로우스톤 수퍼볼케이노 가능성이 소행성 충돌의 2배라고 지적하는 한편 “인류가 직면한 현실이다. 그때가 언제인가 그것이 문제일 뿐이다”고 말한 바 있다.
일부 전문가는 백두산 천지에 담긴 20억 톤에 달하는 물과 함께 화산재가 분출될 경우 세계적인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는 미국 옐로우스톤 역시 화산 폭발 위험이 크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고대 마야 민족이 예언한 2012 지구 멸망설을 토대로 제작된 영화 ‘2012’에 가상의 옐로우스톤 화산 폭발 장면이 노출되면서 공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영화 초반 주인공은 아이들과 함께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을 찾았다가 호수가 사라지고 땅에서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기현상을 목격한다. 그리고 불과 수일 만에 옐로우스톤은 거대한 화산 폭발이 일어나 엄청난 양의 마그마와 암석, 화산재를 뿜어내기 시작한다. 수퍼볼케이노 발생 7시간 만에 화산재가 미국 상공을 날아 워싱턴을 덮친다.
제작진은 화려한 컴퓨터그래픽으로 옐로우스톤의 수퍼볼케이노 장면을 재현했지만 이는 얼마든지 현실 가능한 이야기다. 전문가들은 옐로우스톤이 반드시 폭발할 것이라고 말하며, 그 위력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라고 경고한다. 지난 2005년 영국 BBC 방송은 옐로우스톤 수퍼볼케이노 가능성이 소행성 충돌의 2배라고 지적하는 한편 “인류가 직면한 현실이다. 그때가 언제인가 그것이 문제일 뿐이다”고 말한 바 있다.
- 유럽 항공 대란을 초래한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에서 화산재가 분출되는 모습. 지난달 17일 촬영. (AP=연합뉴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은 와이오밍주와 몬태나, 아이다호에 걸친 미국 최대의 국립공원으로 면적이 9000㎢에 달한다. 거대한 마그마저장소를 품고 있는 옐로우스톤은 60만 년의 폭발주기를 갖고 있는데 지난 분화 이후 64만 년이 지나도록 분화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분화가 임박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BBC 방송은 지난 2005년 방송한 ‘슈퍼볼케이노’ 편을 통해 210만 년 전 발생한 최초 슈퍼볼케이노와 유사한 폭발이 발생할 경우 분화 1시간 만에 1억 톤에 달하는 부석과 돌, 가스가 뿜어져 나오고 이는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 1000개를 합한 것과 같은 위력일 것이라고 추정한다.
분화 직후 반경 100km 이내 모든 생명체는 순식간에 사라지며 완전 초토화된다. 화산재와 가스, 암석이 최고 시속 700km로 분출되는데다 온도가 섭씨 800도인만큼 폼페이 유적의 시체처럼 순식간에 사람은 숯덩이로 변한다.
옐로우스톤이 속한 아이다호, 와이오밍, 몬태나 주는 화산재로 모든 것이 다 뒤덮인다. 이어 네바다와 유타, 콜로라도 일부와 네브라스카, 타코타까지 15cm의 화산재가 쌓인다. 미국의 절반에 해당되는 면적이다. 오리건주, 네바다, 유타, 콜로라도, 캔자스, 미네소타, 아이오와 거의 전 지역과 미주리, 일리노이 일부에는 5cm의 화산재가 쌓이고, 동부 연안까지는 1cm의 화산재가 쌓일 수 있다.
화산재는 암석인데다 크기가 작아 기계로 침투해 고장을 일으킨다. 아주 적은 양이라 하더라도 들이 마실 경우 폐의 수분과 섞여 끈끈한 시멘트 반죽 상태로 변하기 때문에 호흡곤란을 일으켜 죽음으로 몰고 간다. 눈에 들어 갈 경우 시력을 잃는다.
더 심각한 문제는 옐로우스톤이 분화를 멈춘다고 해도 배출된 아황산가스가 전 지구의 온도를 급강하 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의 시나리오는 옐로우스톤 마그마저장소의 10%가 분화했을 때의 상황이다. 만약 화산지수 8이상인 수퍼볼케이노가 연이어 발생할 경우 전 세계에서 살아남은 자가 모두 사라지는 비극이 생길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BBC 방송은 지난 2005년 방송한 ‘슈퍼볼케이노’ 편을 통해 210만 년 전 발생한 최초 슈퍼볼케이노와 유사한 폭발이 발생할 경우 분화 1시간 만에 1억 톤에 달하는 부석과 돌, 가스가 뿜어져 나오고 이는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 1000개를 합한 것과 같은 위력일 것이라고 추정한다.
분화 직후 반경 100km 이내 모든 생명체는 순식간에 사라지며 완전 초토화된다. 화산재와 가스, 암석이 최고 시속 700km로 분출되는데다 온도가 섭씨 800도인만큼 폼페이 유적의 시체처럼 순식간에 사람은 숯덩이로 변한다.
옐로우스톤이 속한 아이다호, 와이오밍, 몬태나 주는 화산재로 모든 것이 다 뒤덮인다. 이어 네바다와 유타, 콜로라도 일부와 네브라스카, 타코타까지 15cm의 화산재가 쌓인다. 미국의 절반에 해당되는 면적이다. 오리건주, 네바다, 유타, 콜로라도, 캔자스, 미네소타, 아이오와 거의 전 지역과 미주리, 일리노이 일부에는 5cm의 화산재가 쌓이고, 동부 연안까지는 1cm의 화산재가 쌓일 수 있다.
화산재는 암석인데다 크기가 작아 기계로 침투해 고장을 일으킨다. 아주 적은 양이라 하더라도 들이 마실 경우 폐의 수분과 섞여 끈끈한 시멘트 반죽 상태로 변하기 때문에 호흡곤란을 일으켜 죽음으로 몰고 간다. 눈에 들어 갈 경우 시력을 잃는다.
더 심각한 문제는 옐로우스톤이 분화를 멈춘다고 해도 배출된 아황산가스가 전 지구의 온도를 급강하 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의 시나리오는 옐로우스톤 마그마저장소의 10%가 분화했을 때의 상황이다. 만약 화산지수 8이상인 수퍼볼케이노가 연이어 발생할 경우 전 세계에서 살아남은 자가 모두 사라지는 비극이 생길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우리함께 > 온난화& 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 시드니, 오스트레일리아 동남부, 메뚜기떼 재앙 기습공격 피해 극심 (0) | 2010.10.04 |
---|---|
기후.식량무기화.인구증가 곡소리 아시아 태평양총회 (0) | 2010.09.30 |
백두산 폭발임박 폭발하면 지구상 최대 폭발예고, 초토화 우려 (0) | 2010.09.28 |
신종 슈퍼박테리아 출연 (0) | 2010.09.16 |
신종 슈퍼박테리아 출연 '세계는 시한폭탄' 거의모든 항생제에 저항 (0) | 2010.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