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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자료/성경이야기

진정으로 거듭남 은혜받음 구원이란 무엇인지 생각 하셨나요 ?

한아름정원 2010. 9. 17. 17:52

구원이란 무엇인가? 

 

당신은 진실로 거듭(born again)나셨습니까?
지금 이 순간 죽음을 맞이 한다면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는 믿음의 확신이 있습니까?

 

현재 당신의 궁금증은 아마도 …
○ 한번 구원받은 사람이 그 구원을 잃어버릴 수도 있는가?
○ 진짜로 구원받은 사람이 지옥에 가기도 하는가?
○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만일 현재 당신이 거듭나지 않았거나, 구원의 확신이 없는 상태라면 반드시 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구원이란, 믿음에 의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갈보리의 십자가 위에서 그분의 피로써 당신의 죄들로 인하여 값을 지불하셨다는 것을 신뢰하고 믿는 것이다.

 

"그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 …" 요한복음 3:3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 우리는 행위로는 구원받지 못한다.

 

성경은 우리가 무슨 일을 하였든지 우리의 행위들은 구원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행위들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 그리고 우리의 행위들로 구원을 유지할 수도 없다.

 

"우리가 행한 의로운 행위에 의하지 않고 그의 자비하심에 따라 … 우리를 구원하셨으니" 디도서 3:5
"너희가 믿음을 통하여 은혜에 의해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2:8,9

 

▶ 구원은 값없는 선물이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값없는 선물이다. 우리가 구원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을 해야 한다면, 그것은 값없는 선물이 아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거짓말쟁이다.

 

"…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한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이라." 로마서 6:23
"… 한 사람의 의로 말미암아 값없는 선물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여 생명의 의롭다 하심에 이르렀느니라." 로마서 5:18

 

▶ 구원은 새로운 출생이다.

 

구원은 오랜 시간 기다리거나 점진적인 과정이 아니고,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이다. 구원은 새로운 출생이다. 어느 날, 어느 순간에 당신의 첫 번째 출생이 있었듯이, 두 번째 출생도 마찬가지다.

 

"말씀하시기를 내가 받아들여진 때에 네 말을 들었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도다. 보라 지금이 받아들여진 때요, 보라 지금이 구원의 날이라." 고린도후서 6:2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베드로전서 1:23

 

▶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

 

당신이 단 한번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면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

 

"사랑하는 자들아,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 요한일서 3:2
"너희는 다시 두려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되는 영을 받았으므로 그에 따라 우리가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로마서 8:15

 

▶ 우리 아버지로부터 우리를 떼어놓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당신의 육체적 출생이 취소될 수 없듯이, 영적인 출생도 결코 취소될 수 없다. 내 아이들은 언제나 내 아이들이다. 나는 내 아이들과 갈등을 겪을 수는 있다. 그러나, 우리의 교제(fellowship)는 깨어질지라도 결코 우리의 관계(relationship)는 깨어지지 않는다. 그들은 언제나 내 아이들이다. 아무 것도, 그 누구도 그 관계를 바꾸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일단 당신이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버지가 되신다. 아무 것도, 그 누구도 그 관계를 바꾸지는 못한다! 당신의 교제는 깨어질 수 있으나, 당신의 관계만큼은 절대로 깨어지지 않는다.

 

"내가 확신 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정사나 권세나 현재 일이나 다가올 일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어떤 다른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38
"그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더 위대하시니, 아무도 내 아버지 손에서 그들을 빼앗아 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10:29

 

▶ 예수님은 우리를 결코 떠나지 않으신다.

 

예수님은 그분이 우리를 결코 떠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우리가 구원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면 예수님은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없다.

 

"… 이는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음이라." 히브리서 13:5
"… 보라, 내가 세상 끝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아멘." 마태복음 28:20

 

▶ 우리는 이미 영원한 생명을 소유했다.

 

성경이 영원한 생명의 소유에 대해서 말할 때, 그 동사는 현재 시제이다.(hath, have...) 어떤 것을 우리가 이미 소유했다. 우리가 구원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을 하거나 견뎌야 한다면 이것은 사실일 리 없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가지고 있고 …" 요한복음 3:36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런 것들을 씀은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며" 요한일서 5:13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생을 가지고 있고" 요한복음 5:24

 

▶ 예수님은 당신을 결코 내어 쫓지 않으신다.

 

"… 또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요한복음 6:37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게 되었다.

 

"너희도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이신 그분 안에서 온전하게 되느니라" 골로새서 2:10

 

▶ 우리는 영원히 완전하게 되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영원히 완전하게" 되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구원을 노력해서 얻거나 유지해야만 한다면 주님이 어떻게 그렇게 분명하게 말씀하실 수 있겠는가?

 

"그 뜻에 따라 한 번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하게 된 것이라… 이는 그가 한 번의 제사로써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기 때문이라." 히브리서 10:10,14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보호받는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하나님 아버지에 의하여 거룩하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보호받고,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유다서 1
"주께서는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구해 내시고 그의 하늘나라에 이르기까지 나를 보호하시리니…"  디모데후서 4:18

 

▶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지켜진다.

 

"너희는 마지막 때에 나타내려고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받고 있느니라." 베드로전서 1:5
"이제 능히 너희를 실족하지 않게 지키시고 자기의 영광의 임재 앞에 흠 없이 큰 기쁨으로 서게 하실 수 있는 그 분," 유다서 24

 

▶ 우리는 끝까지 구원받는다.

 

"이러므로 그는 또한 자기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을 끝까지 구원하실 수 있으니" 히브리서 7:25

 

▶ 우리는 구속의 날까지 인쳐졌다.(sealed)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슬프게 하지 말라. 너희가 그로 인해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에베소서 4:30
"… 또한 믿었으니 너희는 약속의 성령으로 인침을 받은 것이니라," 에베소서 1:13

 

▶ 타락한 자는 어떻게 되는가?

타락한 자나 주님을 저버린 자는 어떻게 되는가? 성경은 그런 사람은 손해를 당할 것이라고 말한다.(보상) 그러나 그 자신은 구원받을 것이다.

 

"이 닦아 놓은 기초 외에 아무도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나니, 이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시라. 이제 누구든지 이 기초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짚이나 그루터기로 지으면 각 사람의 일한 것이 나타나게 되리니 그 날이 그것을 밝힐 것이라. 이는 그것이 불로써 드러나고, 또 그 불은 각 사람의 일한 것이 어떤 종류인지를 시험할 것이기 때문이라. 만일 어떤 사람의 일한 것이 세운 그대로 있으면 그는 상을 받을 것이요 만일 어떤 사람의 일한 것이 불타 버리면 그는 손해를 당하리라. 그러나 그 자신은 구원을 받게 되지만 불에 의해서 그렇게 되리라." 고린도전서 3:11-15

 

▶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 되었다.

 

"이는 우리가 그의 몸과 그의 살과 그의 뼈의 지체임이라." 에베소서 5:30
"이제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개별적으로는 그 지체들이라." 고린도전서 12:27

 

▶ 우리가 나중에라도 믿지 않는다면?

 

심지어 우리가 구원받은 이후에 믿지 않더라도 우리의 구원은 확실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분의 일부분(그리스도의 몸)이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믿지 아니하여도 그는 항상 신실하시니, 그는 스스로를 부인하실 수 없음이라." 디모데후서 2:13

 

▶ 그러나 내가 끔찍한 죄를 지으면 어떻게 되는가?

 

고린도전서 5장에는 교회 안에서 벌어진 끔찍한 죄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바울은 이렇게 명령하고 있다. "… 그러한 자를 사탄에게 넘겨 주어 그 육신은 멸망케" 하라고 - 그러나 바울은 구원받은 그 사람에 대해서 계속해서 말한다 - "… 그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받게 하려 함이라"

 

"너희 가운데 음행이 있다는 것은 다 알려진 바로되, 즉 어떤 자가 자기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는 것이니 그러한 음행은 이방인들 가운데도 없는 일이라 … 그러한 자를 사탄에게 넘겨 주어 그 육신은 멸망케 하여도 그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받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전서 5:1,5

 

▶ 당신의 구원을 잃어버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들면 된다.

 

당신을 지키고, 당신을 구원하고, 당신을 보호하시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들을 하셨는데도 당신의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제시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들면 된다.

 

"…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나니 …"

요한일서 5:10

 

▶ 어째서 사람들은 자신들의 구원을 의심하는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감정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을 신뢰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나 …" 잠언 28:26

 

그들은 구원의 단순성에 의해서 혼란스러워 한다.
"나는 뱀이 그의 간계로 이브를 속인 것같이 너희의 마음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함에서 그같이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고린도후서 11:3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보다도 전통이나 자기가 다니는 교회의 가르침을 신뢰한다.
"너희는 너희가 전수한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기하느니라 …" 마가복음 7:13

 

그들은 그들 자신의 의를 신뢰한다.
"…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걸레 같으며 …" 이사야 64:6

 

그들은 결코 구원받지 못하였다.
"나에게 '주여, 주여' 하고 부르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요 …" 마태복음 7:21

 

▶ 당신은 진실로 구원받았는가?

 

당신의 생애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신뢰했던 순간이 있는가? 교회에 다니고, 성찬식에 참여하고, 세례 받고, 선행을 많이 한 것이 아닌, 단순히 믿음에 의해서 예수 그리스도께 당신을 구원해 달라고 기도한 적이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 없이 죽는 것은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일이다.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계시록 20:15

 

▶ 당신은 바로 이 순간에 구원받을 수 있다.

 

구원받는 것은 너무나 간단하다. 당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알라.
"기록된 바와 같이 '의인은 없나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로마서3:10
"… 차별이 없느니라. 이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다가" 로마서 3:23

 

당신의 죄들로 인한 값을 지불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가 친히 나무에 달린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을 담당하셨으니 …"

베드로전서 2:24
"… 우리를 사랑하시어 자신의 피로 우리의 죄들에서 우리를 씻기시고" 계시록 1:5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오직 그분만을 당신 개인의 구원자로서 신뢰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나 구원을 받으리라." 로마서 10:13

 

● 구원에 관한 용어들

 

그리스도인의 신앙 생활은 구원받은 것으로 시작한다.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받아 새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그런데 성경에는 이 구원에 관한 용어가 다양하게 등장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은 받았지만 여러 가지 형태로 등장하는 이 용어들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구원에 관한 몇 가지 용어들을 정리하여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구원의 지식을 더욱 분명하게 갖도록 하고자 한다.

 

1. 구원(Salvation)

 

구원이라는 말은 일반적인 광의의 개념으로 구속, 중생, 의롭게 됨(칭의), 전가, 양자됨, 거룩하게 됨(성화), 화목, 화해 등의 의미를 포괄하여 사용되나,

일반적으로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그의 혼이 구원받아 지옥에 가지 않게 되는 것을 말할 때 사용된다.

 

야고보서 1:21에서 우리는 "너희 혼들을 구원할 수 있는"이란 표현을 볼 수 있으며, 시편 49:8에서는 "이는 그들의 혼의 구속은 귀한 것이요"라는 말씀을 본다. 구원받은 것은 혼이요 거듭나는 것은 영이다. 지옥이 있다는 것은 죄인들이 구원 받아야 한다는 당위성을 더욱 더 강하게 제시한다. 누가복음 16장은 사람의 혼이 지옥에서 고통받는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다.

 

2. 구속(Redemption)

 

구속은 죄인이 노예 상태에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셨다는 뜻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완전히 값이 지불되어 속박에서 풀려나 자유롭게 된 것이다. 여기서 속박이란 죄악의 속박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은 "모든 죄악"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자 하심이다(딛 2:14).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몸값"(ransom)이라고도 한다. 마태복음 20:28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직접 이렇게 말씀하셨다. "인자도 섬김을 받으려고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몸값으로 주려고 온 것이라." 구속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몸값으로 지불하심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구속은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며(벧전 1:19), "구속, 곧 죄들의 용서함"은 "그의 보혈"을 통해서만 가능하다(엡 1:7, 골 1:14). 이 피는 염소와 송아지의 피와는 달리 단번에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히 9:12)을 이루셨다.

 

3. 중생(Regeneraion)

 

이것은 거듭남, 새로운 출생, 두 번째 출생 등을 의미한다. 중생이란 성령에 의해 옛 사람 안에 새 사람이 창조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그는 새 사람이라 불리게 된다. 한 죄인이 거듭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령의 능력에 의해서이다. 이 새로운 출생은 구원에 이르는 문이요, 하늘나라로 이끄는 문이다. 이것은 죽어 있던 영을(엡 2:1) 하나님의 영이 살리는 것으로, 영적 소생이요 새로운 출생이며 새로운 창조이다.

 

첫 번째 출생인 육체적 출생이 한 순간에 이루어지듯이 이 영적 출생도 한 순간에 이루어진다. 한 번 태어나면 두 번 죽고 두 번 태어나면 한 번 죽는다. 이 변화는 새로운 출생으로만 가능하다. 요한복음 3:5은 이렇게 말한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물과(육신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따라서 영적 생명은 성령에 의해 태어나며 육적인 출생, 즉 물로부터의 출생과는 관계가 없다. 성경에 따르면 새로운 출생이란 혼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써 생겨난 믿음에 의해 이루어진다.

 

4. 전가(Imputaion)

 

전가라는 용어는 누군가에게 무엇을 넘겨 주는 것, 혹은 어떤 것을 누군가의 계좌에 넣어 주는 것이다. 성경에서 이 단어는 하나님께서 죄인의 죄를 다른 누군가에게 넘기시고 다른 누군가의 의를 그 죄인에게 넘기시는 법률적인 행위를 말한다. 전가를 통하여 죄인은 그리스도의 의를 부여받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들을 받은 것이다. 그 분은 우리의 모든 죄를 옮겨 짊어지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쌓은 죄와 지옥에서의 형벌을 하나님의 아들에게로 돌리셨다. 이것이 "전가"이다.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도 못하는 그를 우리를 위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5:21).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죄"가 되신 것이다.

 

5. 의롭게 됨(칭의, Justification)

 

이 용어는 죄인이 자기에게 전가된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신뢰할 때 하나님께서 그를 의롭다고 "선언"하시는 하나님의 법률적 행위를 말한다. 그러므로 "의롭게 됨"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전가받는 것이다. 아무리 사악한 죄인이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의롭게 된다. "행함이 없어도 불경건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그 분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니라"(롬 4:5).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을 통하여 그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었음이라"(롬 3:24). "이는 우리가 그의 은혜로 인하여 의롭게 되어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 3:7).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범법함을 인하여 드려지셨고, 우리의 의롭게 하심을 위하여 부활하셨다(롬 4:25).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 법적으로 의롭게 되었으며(롬 8:33),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고(롬 5:1), 그리스도의 공로로 의롭게 되었다(사 53:11).

 

6. 화목제물(Propitiation)

 

화목제물이라는 개념은 범죄한 부분에 대해서 노여움을 푸는 특별한 보상을 말한다. 즉 화목제물은 거룩하시며 정의로우신 하나님께로부터 사법상의 불쾌함을 제거하는 것인데, 다시 말해서 그것은 죄에 대한 의로우신 진노를 완전히 충족시킬 대속물이신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하나님께서 받아들이심으로 진노를 가라앉히고 얼굴을 돌이키시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 용어는 주님께서 그 제물에 만족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화목제물은 우리의 죄들을 위한 것이다.

 

"그는 우리의 죄들을 위한 화목제물이시니, 우리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죄들을 위한 것이니라"(요일 2:2). "여기에 사랑이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그 분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의 아들을 우리 죄들을 위하여 화목제물로 보내신 것이라"(요일 4:10).

 

7. 화해(Reconciliation)

 

이것은 적대관계가 청산되고 호전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과 인간은 서로 적대 관계에 있었다. 우리의 죄가 필연적으로 그 분의 거룩하심에 반응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히 2:17)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적의가 존재하게 되는 것인데(엡 2:15-16), 하나님의 호의로 말미암아 이제는 화해를 통해 서로 친구가 될 수 있다. 바울 사도는 "우리가 원수되었을 때에도 그의 아들의 죽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으니, 더욱더 화해하게 된 우리는 그의 생명으로 인하여 구원받게 되리라"고 말한다(롬 5:10). "그의 십자가의 보혈을 통하여 화평을 이루고 땅에 있는 것이나 하늘에 있는 것이나 그에 의하여 모든 것이 자신과 화해하는 것이라(골 1:20)."

 

8. 양자됨(Adoption)

 

양자됨은 죄인이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으로 선포되는 법률적인 행위로, 죄인의 변화된 지위(position)를 보여 준다. 양자됨이란 단어는 두 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 첫째, 자식이 아닌 사람을 아들로서 가족 안으로 받아들이는 개인적 행위를 의미하여, 둘째로는 아들을 상속자로서 인정하는 공식적인 법률 행위 혹은 의식을 뜻한다. 일종의 성인식과 같은 이 의식이 치러지기까지 어린아이는 집안의 종들과 크게 다를 바 없다(갈 4:1). 따라서 이 용어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의 지위에 관한 것이다.

 

믿는 자는 중생에 의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이 자녀는 양자됨에 의해 성숙한 아들(adult son)의 지위를 얻게 된다. "그러므로 너는 더 이상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상속자니라"(갈 4:7). 그리고 이것은 구원받는 순간에 일어난다.

 

9. 거룩하게 됨(성화, Sanctification)

 

성화는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을 위해, 죄로부터 분리되어 거룩한 생활을 하도록 따로 분리되는 것을 말한다. 구약성경이 말하는 성결의 대상은 성막과 그 기명, 사람, 건물, 장자, 성전, 제사장, 그리고 민족이었으나, 신약성경이 말하는 믿는 자들에 대한 성화의 내용은 악으로부터의 분리(부정적)와 하나님께로의 분리(긍정적) 두 가지를 포함한다.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믿으면, 주 예수의 이름으로 거룩하게 된다(고전 6:11). 성화로 인해 우리의 인격이 변화된다. 거룩하게 됨(성화)은 의롭게 된 생활의 열매이다. 또한 거룩하게 되는 것은 모든 믿는 자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다(살전 4:3). 성결 혹은 거룩함에 대한 주제는 성경에서 1,066번이나 언급되고 있다. 성화의 기본적인 의미는 분리(separation)이다. 여기에는 죄의 형벌로부터의 분리(과거)와 죄의 권세로부터의 분리(현재)와 죄의 임재로부터의 분리(재림 때) 세 가지가 포함된다.

 

우리에게는 과거에 즉각적으로 이루어진 성화가 있다. "… 너희가 주 예수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영으로 씻음을 받았고, 거룩하게 되었으며(과거 시제) 의롭게 되었느니라"(고전 6:11). 히브리서 10:8-12에 따르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고백했을 때 우리는 단번에 영원토록 거룩하게 되었다. 성화의 현재적 단계는 데살로니가전서 4:3에 나와 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곧 너희의 거룩함이니라. 너희는 음행을 삼가고"(살전 4:3). 그러나 이 일은 한꺼번에 되지 않으며 하루하루, 차근차근 말씀을 통해서 진행된다(요 17:17). 미래의 성화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돌아오셔서 우리의 몸을 변화시킬 때 이루어진다. 그때 우리는 그분과 같이 된다(요일 3:2). "화평의 하나님께서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책망할 것이 없게 보존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분은 신실하시니 그가 또한 이것을 행하시리라"(살전 5:23-24).

 

- 침례교회에서

 

※ 소감으로 부연합니다.

 

은혜의 복음시대에 하나님께서 친히 마련하신 이렇게 쉬운 구원의 문이 언제까지나 활짝 열려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의 인생에서 죽기 전에 복음을 접할 기회도 무한정한 것은 아니며 그 귀한 기회를 등한시하여 한쪽 귀로 흘려듣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처럼 큰 구원을 소홀히 여기고서야 어떻게 피할 수 있으리요? …"(히2:3)

"그러나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려졌다면 그것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 가려진 것이라."(고후4:3)

"여름이 끝났고 추수가 지났어도 우리는 구원을 받지 못하는도다."(렘8:20)

 

 

죄를 짓는 자마다 창조주요 우주의 입법자이신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오 주여, 우리가 우리의 사악함과 우리 조상들의 죄악을 인정하나이다. 이는 우리가 주를 거역하여 죄를 지었음이니이다."(렘14:20)

 

구원받기 위하여 도를 닦거나 모든 헛된 종교행위들에서처럼 자신의 선행과 고행 등에 의지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죄는 반드시 댓가가 지불되어야 하는데 피값을 요구합니다.


"이는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으며 … 이는 혼을 속죄케 하는 것이 피이기 때문이라.(레17:11)
"… 피 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느니라."(히9:22)
"진실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네가 마지막 한 고드란트까지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마5:26)

 

위 성구에서 거기란 모든 죄인이 피할 수 없는 지옥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신 흘린 피는 하나님의 피로서 피값은 단번에 영원히 완전히 지불되었습니다.


"…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게 하셨느니라."(행20:28)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한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히9:12)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입히신 것같이,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 때 하나님께서 이삭 대신 직접 속죄물을 준비하신 것처럼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화목제물로 오셨습니다.(창22:13 요1:29 롬3:25 요일2:2)

 

주님이 십자가상에서 이룬 업적에 힘입어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만 하다가 이제 하나님께 나아갈 담대함을 얻습니다.
"그 안에서 우리가 그 분을 믿음으로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느니라."(엡3:12)

"그러므로 우리가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가자. …"(히4:16)

 

배도한 라오디게아 교회는 음녀교회에 동참하여 거짓 세계평화를 외치는데 정작 주님의 죽으심(피흘림)과 부활하심과 다시오심을 전하지 않습니다. 중세 암흑시기에는 성경을 소지하거나 공부하는 것도 금지되고 수많은 성도들이 고문당하거나 화형에 처해졌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지구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생명의 위협없이 보존된 성경을 대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광신자를 대하는 듯한 조롱과 힐난, 진리를 부인하는 철학과 과학에서의 성경에 대한 도전, 세상으로 이목과 관심을 빼앗아가는 문명생활 속에서도 오늘 우리는 성경말씀을 베뢰아 사람들처럼 살피고 공부해야 합니다.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고상하여서 전심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고, 이 말씀이 그런가 하여 매일 성경을 상고하므로"(행17:11)
"성경을 상고하라. 이는 너희가 성경에 영생이 있다고 생각함이니 그 성경은 나에 관하여 증거하고 있음이라."(요5:39)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어 어두운 곳을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 예언의 말씀을 주의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니라."(벧후1:19)

 

휴거가 일어나고 대환란에 남겨진 사람들은 적그리스도의 세계체제하에서 목베임을 당하는 등 구원받기가 정말 어려울 것입니다. 그전에 부디 당장에라도 자기의 의지를 굽혀 말씀에 순종하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출처] 구원이란 무엇인가?|작성자 ko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