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길어지는 노후…‘연금저축’이 딱
농협은행 “연금펀드로 돈 불리고 수령 땐 보험 이전” 추천
농협생명, 배당금 지급 0~15세도 가입 가능한 상품 출시
지난해 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는 2021년에는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년인구의 비중이 20%를 넘어설 전망이다. 또한 60~80세 사이의 비교적 건강한 노년층으로 구성되는 활동노년층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노년인구의 증가와 점점 길어지는 노후기간은 연금시장의 성장에 탄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농촌에서도 자발적으로 노후 대비를 위해 연금저축에 가입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은 상품을 판매하는 금융사에 따라 신탁·펀드·보험 3종류로 나뉘고 지난해 9월 적립금이 86조원을 넘었다.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연금저축의 가입률은 앞으로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NH농협은행과 NH농협생명에서도 다양한 연금 상품을 내놓고 있어 이를 활용하면 100세 시대 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연금저축 운용과 관련해 연금을 불입할 때는 펀드에 가입해 연금재원을 불려나가고 연금을 수령할 때는 보험으로 이전해 안정적으로 연금을 받는 운용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 저축신탁과 펀드형 상품
농협은행은 신탁상품으로 <웰빙라이프연금저축신탁>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운용방법에 따라 안정형과 채권형으로 나뉘고 운용에 따라 수익률이 지급된다.
◆ 보험형 연금상품
농협생명에서는 <연금저축NH세테크연금보험(v2)>(사진)에 가입할 수 있다. 시중금리를 반영한 공시이율을 적용하고 배당금까지 가산해 연금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노후 설계에 도움이 될 듯하다. 의무납입기간 7년 이후부터는 자유롭게 납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금 운용 면에서도 편리하다.
또한 농협생명은 생명보험사 가운데 유일하게 <당신을위한NH연금보험(v2)>이라는 유배당 연금보험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유배당 상품의 장점 이외에도 연금보험에서 가입이 되지 않았던 0~15세 연령대의 가입도 가능해 다양한 목적 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자녀의 경제 교육용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최저보험료를 5만원까지 낮춰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추가납입·중도인출 등 융통성 있는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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