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부산지역본부와 농촌식문화 체험교실

부산농협, 어린이 농촌식문화 체험

 

　부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우석원)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부산본부(본부장 유상훈)는 6~7일 경북 경주 농협 경주환경농업교육원과 경주 임실치즈스쿨에서 부산지역 초등학생 40여명과 함께 ‘농촌식문화 체험교실’ 어린이 여름캠프를 열었다(사진).

　식사랑농사랑운동의 하나인 이번 캠프에서 어린이들은 우리 농산물 애용 표어 만들기 경진대회, 친환경쌀로 오색절편과 쌀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온몸으로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재혁 어린이(부산 안진초 6학년)는 “직접 만든 오색절편이 평소 즐겨 먹던 햄버거나 피자보다 맛있었다”고 엄지손가락을 번쩍 치켜들었다.

　우석원 본부장은 “식(食)교육 전문농장을 육성하는 데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농민신문 경주=류수연 기자 capa74@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