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서울지방경찰청(청장 김정석)과 법질서 정착을 위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협약(MOU)’을 7월31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체결했다(사진).
1일부터 시행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운전면허를 보유한 운전자가 무사고·무위반을 서약한 후 1년간 실천에 성공할 경우 운전면허 특혜점수 10점을 받거나 벌점 10점을 줄여주는 제도다. 앞으로 농협은행 임직원은 1년 동안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게 되며, 국내 최대 금융점포망을 통해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신충식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 임직원이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며, 농협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에게도 널리 홍보해 교통법규 의식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전국 경찰서 민원실에 신청하면 되고,
매년 실천에 성공할 때마다 마일리지가 10점씩 적립된다.
농민신문 김윤석 기자 trueys@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