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연금수급자에 대한 노후생활자금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채움 브라보 연금대출> 상품(사진)을 새단장해 출시했다.
국민연금관리공단·사학연금관리공단·국민체육진흥공단 및 농협은행의 연금지급식 상품 등으로부터 매달 연금을 받는 고객이라면 가입할 수 있고,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원까지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4.86%(17일 기준)로,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하나로 가족고객이거나 농협카드 이용고객이라면 실적에 따라 최고 0.8%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5년 안에서 월단위로 정할 수 있고, 원리금 상환을 위해 연금수급일과 상환기일을 같게 하면 최장 61개월까지도 가능하다.
농민신문 김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