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5개은행과 치열한 경쟁끝.....

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단독 입점

 

 

 

 

5개은행과 치열한 경쟁끝, 공공금융 전문성 인정받아

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이 정부세종청사 입점 은행으로 선정됐다.

 

▲세종시교육청사 조감도

 

세종시 교육청사 5월 착공 내년 11월 완공

 

 

  농협은행은 최근 정부세종청사 입점 은행 경쟁입찰에서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은행 등 5개 시중은행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단독 입점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농협은행의 정부세종청사 입점은 ▲국내외 신용평가 등급 및 주요 경영지표 현황(30점)

▲입주직원 이용편의성 및 예금·대출금리(40점) ▲국고 출납조직 및 인력 및 전산처리 능력, 사회공헌실적(30점)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

 

  허식 농협은행 공공금융부장은 “농협은행이 시중은행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당당히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100% 국내자본을 기반으로 한 민족은행으로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난해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 선정되는 등 공공금융 전문성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농협은행은 1일부터 정부세종청사 중심관리지역(국무총리실·기획재정부·공정거래위원회)과 국토관리구역(국토부·환경부·농림수산식품부)에 각각 161㎡(48여평), 325㎡(98여평) 규모의 영업점 2개를 운영하며, 입주부처의 국고 거래와 일상경비 거래 대행, 입주공무원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본 :농민신문 김태억 기자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08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