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사키에서 그물 모양의 번개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잇따르는 장마와 태풍으로 일기가 불순한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최근 연일 천둥과 번개가 치는 등 일기가 불안정해 야외활동에 많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카와사키에서 그물 모양의 번개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카와사키시에 사는 한 회사원(50)이 7일 오후 3시쯤 고층 맨션인 자신의 집에서 창 밖으로 번개치는 모습을 포착했다. 번개가 그물 모양으로 연쇄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이다.
당시 요코하마 기상대는 남쪽에서 따뜻하고 습기찬 공기가 흘러들어 대기 상태가 매우 불안정해 오후 내내 카와사키현에 천둥·번개가 내렸다고 밝혔다.
kgw242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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