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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늦은 때라는 것은 없다! - NH Bank 농협 인터넷뱅킹. 전설적인 투자가 제시 리버모어의 인생을 다룬 <제시 리버모어의 회상>

한아름정원 2011. 8. 8. 19:37

 

 

 

 

 

언제 투자하는 게 안전한가?(When is it safe to invest?)

전설적인 투자가 제시 리버모어의 인생을 다룬 <제시 리버모어의 회상>의 저자 에드윈 르페브르가 1932년 8월 6일자 <세러데이 이브닝 포스트 Saturday Evening Post>에 쓴 칼럼의 제목은 “언제 투자하는 게 안전한가?(When is it safe to invest?)” 였다.

그는 두 가지 답을 제시했는데 그것은 “절대 없다!(Never!)”와 “언제나 그렇다!(Always!)” 였다. “절대 없다”는 대중들에게 해당되는 것이고, “언제나 그렇다”는 합리적인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말이다.


지금의 시장은 탐욕의 시기인가, 공포의 시기인가?

투자의 대가들에게 “언제 투자를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해본다면 아마 다양한 의견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양한 답변 속에서도 공통적으로 찾을 수 있는 메시지는 “시장의 폭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내용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시장이 폭락 했을 때의 투자는 그만큼 이익의 확률을 높이며, 반대로 시장이 폭등 한 후의 투자는 그만큼 이익의 확률을 낮추는 행동이 된다. 물론 투자의 대가들은 이러한 진리를 알고 실천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일반투자자는 폭등하는 장에 매수하고, 폭락하는 장에서는 매도하는 행동을 반복한다. 이것은 일반 대중이 탐욕과 공포의 투자심리를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과거를 돌아보면 시장은 탐욕이 과해지면서 위기로 접어들고 그 상황에 대한 공포가 일정시간 지속되면 위기에서 벗어나는 과정의 반복임을 알 수 있다.


투자에 늦은 때라는 것은 없다

변동성 큰 조정 장세에서 어떻게 투자해야 할 것인가? 쉬어 간다는 것은 시장에서 배제되는 것을 의미 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쉬어갈 순 없다. 투자의 대가들이 일반인들은 늦었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도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이유는 자산배분과 투자비중의 조정이라는 포토폴리오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만약에 포트폴리오를 안정성만을 고려하여 구성하게 되면 원하는 수익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는 초과수익을 낼 수 있는 자문형 신탁과 같은 상품을 일정비율 편입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자문형신탁이란 최근 은행에 '자문형 특정금전신탁 표준약관(계약서)'이 승인되면서
판매되고 있는 '자문형 랩'과 똑같은 상품을 말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자문형신탁과 자문형랩은 자문사에서 자문을 받는다는 점에서 별반 차이가 없으며 단지 법률상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2010년 3월말 5,300억원에서 최근 10조원 수준까지 주식형 자문형랩의 잔액이 급격히
늘어난 것에 대한 과열우려와 소수 종목에 투자하는 특성상 시장 하락기에는 손실률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면서 투자 시기가 늦은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자문형 신탁,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대안

하지만 최근 시장조정기의 수익률하락에도 불구하고 모 증권사의 2011년 상반기수익률이 시장대비 13%이상의 높은 초과수익을 거둔 사례나 시장 조정 이후의 투자대안으로서의 필요, 일반적인 주식형 펀드의 한계점 등이 인식되면서 자문형신탁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대상 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투자성향, 투자목표 등을 정확히 파악해보고, 자문사별 특성을 비교해 보면서 전문가와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포트폴리오에 자문형신탁을 일정비중 추가한다면 때 늦은 투자가 아닌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