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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자료/식물 이야기

엉겅퀴"라는 이름은 식물의 약효에서 따온 것으로 출혈을 멈추게 하는 효과, 즉, 피를 엉기게하는 풀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이다.

한아름정원 2011. 6. 29. 12:22

 

 

천년정력제-엉겅퀴

엉겅퀴생즙은 ‘마시는 정력제’라고들 말한다.
나이가 들어 정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노인이라도
30그램씩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조양이라고 하는 아침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려면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거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남성의 스태미너를 강화하는 익정작용과
사람을 살찌워 건강하게 하고 혈액을 보충하는 작용도 있다. 


물론 달인 다음 마셔도  약효를 볼 수 있지만 
오래 끓일수록 약효는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다리에 힘이없고 발바닥이 화끈거리며
열이 달아오르는 자각증이 있을 때, 
또 성욕이 줄어드는 것을 말할 것도 없고
성생활의 질이나 양이 전만 못하다고  느낄 정도여서
인생 전반의 의욕마저 떨어질 때,
더구나 입이 잘 마르며  항상 뒷머리가 무겁고, 
목과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 
더없이 좋은 것이 엉겅퀴차다.
 
엉겅퀴뿌리를 설탕에 재워 발효시켜 
하루에 소주잔 한잔 정도를  4배의 물에 타서 
매일 한두잔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 

 

 

 


엉겅퀴

 

엉겅퀴"라는 이름은 식물의 약효에서 따온 것으로 출혈을 멈추게 하는 효과, 즉, 피를 엉기게하는 풀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이다. 국립수목원에서 글 옮겨옴

 





2006년 5월 5일


2006년 5월 20일

 



 



 



2010년 5월 30일


 



2005년 6월 10일 인근학교에서..

 


 




2011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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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 Cirsium japonica var. ussuriense Kitamura

지방명 : 가시나물, 항가시나물, 항가새, 항가시

영   명 : 야홍화(野紅花), 황람화(紅藍花), 대계

 

여름의 시작과 함께 적자색의 꽃을 피우는 엉겅퀴는 주변의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풀이다. 사람들은 엉겅퀴를 밭에서 잡초로 천대하여 뿌리체로 뽑아버리고, 길가에서는 밟히고 또 밟혀 쓰러져도 끈질기게 다시 돋아나 꽃을 피우는 생명력이 강한 풀로만 여기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천대받아왔던 식물이 과학기술과 접목되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이라고 하면 믿겨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독일에서는 이 엉겅퀴에서 고가의 의약품을 개발하여 상품화하고 있다. 현재는 흔히 보는 풀 한포기에 불과하지만 미래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이익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기에 식물자원을 보존하는 것은 현재와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 특성 :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 높이 30∼100cm정도로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지리적으로는 일본, 중국, 만주 등에도 분포하고 있다. 풀 전체에 털이 있고 잎은 어긋나며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와 가시가 있다. 꽃은 6~8월에 적자색으로 피고 9~10월에 성숙된다. 종자에는 민들레의 씨앗처럼 깃털이 달려있어 바람에 의해 넓은 지역까지 퍼진다. 번식은 종자나 뿌리나누기로 한다. 자생하는 유사종으로 큰엉겅퀴( C. pendulum ), 도깨비엉겅퀴(C. schantarense) , 바늘엉겅퀴( C. rhinoceros) 등 10여종이 있으며 이중 고려엉겅퀴( C. setidens), 동래엉겅퀴( C. toraiense) 등은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쓰임새 :

주로 식용, 약용 및 관상으로 쓰인다. 봄에 어린잎과 줄기는 향기가 있고 씹는 맛이 좋아 나물과 국거리로 즐겨먹었던 풀이고 외국에서도 굵게 자란 줄기를 채취하여 껍질을 벗긴 후 샐러드처럼 생식하거나 각종 요리로 사용하고 있다.

약용으로도 민간에서 유용하게 쓰였는데 피를 멈추게 하고 염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즙을 내어 상처에 붙이는 등의 비상약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하여 왔으며, 해독, 신경통 등의 한약재로도 쓰이고 있다. 현대의학으로도 엉겅퀴의 효능이 입증되었는데 씨에서 축출된 실리마린(silymarin)이란 성분이 간경화의 치료에 효과가 있어 상품화되기도 하였다.

 

 

 유래 및 전설 :

"엉겅퀴"라는 이름은 식물의 약효에서 따온 것으로 출혈을 멈추게 하는 효과, 즉, 피를 엉기게하는 풀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이다.

 

<국립수목원에서 글 옮겨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