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52번째 헌혈증서(아래사진)
오늘은 큰맘먹고 오랫만에 헌혈을 하러 초등학교 다니는 딸과 함께 천안 터미널 옆 문타워 빌딩 헌혈의집 지하에 주차를 하고 헌혈의 집에 방문하여 문진표를 작성하고, 혈압을 재고, 번호표 50번을 뽑았는데 ,,,
역시 오래만에 하는 헌혈이라서 그런지 생소한 생각이 들더군요
헌혈을 하면 혈압과 맥박 미 혈액형 빈혈등 간략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 좋더군요. 올겨울 사고가 많아 전혈이 부족하다는 말을 간호사로 부터 전해 듣고 전혈을 하고 왔네요 ^^
만약 헌혈을 하는 사람이 없다면 많은 피를 흘려 수술을 하는사람은 전부 사망을 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 하는 것을 생각하면 끔직 하더군요. 저도 예전에 큰 수술을 한 적이 있어 헌혈에 대한 중요성을 잊을 수가 없답니다.
여러분께서도 가족이 아파 병원에서 수술을 해야 할 경우를 생각하면서 꼭 헌혈을 하시기 바랍니다. 인공으로 사람이 만들 수 있는 각종장기들( 인공심장, 인공팔 ...... 등)은 만들수 있지만 피는 개나, 돼지나, 양으로도 만들어 낼 수 없고 오로지 사람이 헌혈을 해야만 수혈 할 수 있기 때문에 헌혈을 해야 합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다음 로드뷰를 보실 수 있답니다. 천안 헌혈의집 입니다. 클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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