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김씨 금녕군 안경공파 세손과 항렬에 대하여
김해김씨 시조는 김수로(首露)왕 입니다.
서기 42년 김해에 가락국을 세우고 500년 왕업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48년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을 왕후로 맞이하여 왕자 10형제와 공주 2자매를 두었습니다.
김해김씨 1세 이시다. [휘수로]
금녕군(경파) 시조는 김목경(金牧卿)입니다.
고려의 문관이셨고, 고려 충선왕때 문과에 급제하시었고, 품계는 삼중대광(三重大匡)에 이르셨습니다.
이후 충혜왕때 이르러 조적의 난이 일어나자, 이를 평정하시어 그 공을 치하하시어 왕으로부터 금녕군[金寧君]에 봉해졌습니다. 그리하여 금녕군파라 합니다.
또는 휘목경파, 경파라고도 부릅니다.
휘목경은 존암을 딴 것이고 경파는 서울울 중심으로 거주하여 경(京)파라 한 것입니다.
김해김씨 51세이며 금녕군(경파) 1세 이시다.[휘목경] 중시조 이시다.
안경공파 시조 김영정(金永貞)입니다.
증호조판서 진손(震孫)의 아들이며, 이조참판 영견(永堅)의 동생입니다.
1475년 목천현감에 제수되었으며, 성절사검찰관으로 북경(北京)에 다녀왔습니다.
이듬해 사간원정언을 거쳐 1481년 사헌부지평·성균관직강을 역임하고, 1484년 예조정랑이 되었습니다.
1492년 행사헌부집의가 되고 1494년 봉상시정으로 백악·삼각산행향사(白岳三角山行香使)를 맡았습니다.
1497년(연산군 3) 대사간, 1498년 우부승지·대사헌을 거쳐 정조사로 북경에 다녀왔습니다.
1499년 지돈녕부사로 하정사에 발탁되어 다시 북경에 다녀왔으며, 1500년에도 도총관을 거쳐 정조사로 북경에 다녀왔습니다.
1502년 지돈녕부사를 거쳐 이듬해 전라도관찰사를 겸하였습니다.
1505년 사노비를 내수사에 소속시켰다 하여 비판을 받았으나 정조사로 다시 북경에 다녀왔다.
시호는 안경(安敬)이다. 그리하여 안경공파라고 합니다.
김해김씨 57세 금녕군 7세 안경공파 1세 이시다.[휘영정]
그러면 각 항렬자로 시조(휘수로)세수, 중시조(휘목경)세수, 안경공(휘영정)세수 를 알아 봅니다.
위 항렬자는 김해김씨 금녕군(휘목경, 경파)이하
참판공파, 횡성공파, 안경공파, 석성공파, 호참공파, 참찬공파, 봉상공파, 밀직사공파, 문간공파, 밀직공파, 평장사공파는 다 같습니다.
시조로 부터 내려오는 세수는 정확한 보첩이 없고 기록이 없어 확실치 않고 중시조로부터 세수를 계산합니다.
섭/겸 자 돌림일 경우 금녕군(휘목경, 경파) 25세 안경공파 19세가 됩니다.
요즘은 이름을 지을 때 항렬자를 따르지 않고 예쁘고 부르기 편한 이름으로 지어 부릅니다.
그렇지만 본인 항렬 돌림자는 알아 두면 좋겠지요.
본인을 상대방에게 소개할때.
世는 세대(世代)의 차례를 나타내는 용어이고, 세손(世孫)은 어느 특정인의 자손을 말하는 것이므로 몇대손/몇세손이 아니고
"저는 금녕군 휘목경 25세손 김민섭입니다" 도 맞는 표현이지만
"금녕군 휘목경 25세 김민섭이며. 지파는 안경공파 입니다."가 정확한 본인 소개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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