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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현빈은 하지원에게 '달콤' 프러포즈 '두근반 두근반'

한아름정원 2011. 1. 17. 00:10

'시크릿가든' 현빈,하지원에게 '달콤' 프러포즈

 

배우 현빈이 하지원에게 ‘달콤한’ 프러포즈 로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마지막회에서는 김주원(현빈 분)과 길라임(하지원 분)의 혼인신고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주원은 혼인신고에 앞서 길라임에게 “도망치고 싶으면 지금 도망쳐. 앞으로는 기회가 없을테니”라며 “난 당신 남편이 되기로 했어. 길라임 유부녀 되기 10분 전이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길라임은 “누구 맘대로... 나쁜 놈... 사랑한다는 빈말도 없이 유부녀 만들고”라고 응수하자,  김주원은 “내가 그쪽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그쪽만 사랑해서야. 이 어메이징한 여자야”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김주원은 “꽃도 촛불도 와인도 그 흔한 반지도 없을 거야. 그래도 내 아내가 되어줄래?”라고 프러포즈 했고 두 사람오스카(윤상현 분)와 윤슬(김사랑 분)를 증인으로 세운 채 혼인신고를 완료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첫날밤을 맞은 김주원과 길라임이 침대 위에서 뜨거운 키스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사진=SBS ‘시크릿가든’ 화면 캡처 서은혜 기자 eune@tvreport.co. 기사입력 2011-01-16 22: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