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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꿀 보관 방법, 자연이 준 선물 '프로폴리스' 잘 고르는 방법

한아름정원 2010. 12. 14. 23:35

 

 

 

토종벌은 부지런함과 일상덕목에 있어서도 우리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고 있다. 옛말에 ‘부지런한 벌은 슬퍼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는 일에 충실한 사람은 비관하거나 불평하지 않는다는 뜻이고, ‘꿀은 달아도 벌은 쏜다’는 말은,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그만큼 어려움이 따른다는 교훈이다. ‘벌도 법이 있다’는 것은, 벌과 같은 미물에게도 일정한 질서가 있는데, 사람에 있어 제도와 질서가 지켜지지 않으면 벌레만 못하다는 말이다. 봉의군신(蜂蟻君臣)은 벌과 개미에게도 임금과 신하의 구별이 있다는, 인륜을 일깨워 주는 대목이다.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에도 이와같은 귀절이 나온다. ‘천만이 일심하여 봉왕(蜂王)을 옹위(擁衛)하니 꿀먹기도 하려니와 군자분의(君子分義) 깨닫도다’. 천만의 벌들이 여왕벌을 왕위에 받드니 군신의 도리를 깨닫는다는 말이다.

이처럼 벌은 우리의 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더불어 살아 왔다. 그런 토종벌이 요즘 ‘낭충봉아부패병’으로 폐사하고 있다. 도내 3만4068개의 토종 벌통 중 48%에 달하는 1만6412개의 벌통이 이미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올해는 여름냉해와 태풍 등으로 농가들이 암울한 추석을 맞고 있는데, 양봉농가마저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당하고 있으니 걱정이다. 이런 때일수록 추석선물로 토종꿀을 찾는 것도 그들을 도울 수 있는 길임을 생각해 본다.


 

 

 

 

자연이 준 선물 '프로폴리스' 잘 고르는 방법

 

당신은 프로폴리스를 아는가?
프로폴리스란 말은 '도시 앞에서(Pro) 그 전체를(Polis) 안전하게 지킨다'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하며 원래 프로폴리스의 생성은 꿀벌들이 다양한 식물들로부터 채집한 수액에 꿀벌 타액의 효소와 혼합하여 항균 및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로 만든 것이다

즉, 인체에 침입한 세균을 물리치기 위해 사람의 몸에 백혈구가 있듯이 나무들도 생장점을 보호하거나 상처난 곳을 세균으로부터 보호하고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하여 스스로 분비하는 물질이 바로 항균성 수지이며 이것을 꿀벌들이 수집하여 자신의 타액과 효소를 결합한 것을 프로폴리스(Propolis)라고 한다.

꿀벌들은 이 프로폴리스를 벌집 입구와 외벽에 발라 세균이나 곰팡이,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벌집은 항상 무균상태이며 그 어떠한 박테리아도 없다고 한다. 특히 여왕벌이 사는 곳이나 애벌레가 자라는 먹이 저장소에는 프로폴리스를 집중적으로 발라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 퓨어내이처스 플로폴리스
'자연의 페니실린'이라 불리기도 하는 천연 항생물질인 프로폴리스는 항바이러스, 소독제, 항진균성, 항생물질의 원료로 쓰이는데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전혀 없으며 부작용이나 내성이 전혀 없어서 인체 내부나 외부의 상처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프로폴리스에 함유된 항산화제의 일종인 프라보노이드(Flavonoid)는 인체의 면역체계와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주요성분이다.

건강식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예스비타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자.
"프로폴리스는 환경, 장소, 벌의 종류 등에 따라 프로폴리스 원료에 등급차이가 있고, 높은 등급일수록 가격이 비싸지며 환경은 주위 식물이 무공해의 청정지역, 기후는 아열대 지역의 것이 좋고, 장소는 고원지대의 것이 질이 우수하다. 벌의 종류는 서양꿀벌아프리카종이나 유럽형개량종과 교배된 F1종은 거의 동질의 프로폴리스를 생산하는데 고품질이다. 이 중 브라질 남회귀선에서 적도 방향으로 500km정도의 지점에 있는 프로폴리스를 사용한프로폴리스 제품이 가장 질이 좋다."고 설명했다.

추위에 싸워야하는 요즘 겨울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이, 노인 등이 매일 복용하면 인체의 면역력이 증진되며 항산화 작용을 하여 비염이나 각종염증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서둘러 구입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