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카와 디카의 세상구경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세계 여행/[캄보디아]

[스크랩] 베트남 캄보디아 [11/5-11/10] - 캄보디아 앙코르왓

한아름정원 2010. 11. 15. 14:58

수많은 이야기와 전설...신화가 담겨있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앙코르왓....

현재는 많은 복원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곳곳이 공사 현장같은 분위기

 

먼저 밤 늦게 도착한 씨엠립 공항...

자그마한 기차역 같은 분위기 ... 그러나 엄청 아름다운 공항이라 할 수 있을듯...

 

 

다음날 일찍 출발.... 이상기온으로 너무도 시원한 캄보디아....

앙코르왓 입구에 있는 보리수 나무...

 

현재 복원 공사중인 ... 해자를 건너는 길....왼쪽은 복원이 안된길..오른쪽은 복원이 된 길...

 

앙코르 왓을 들어가는 입구...

내전의 흔적인지...곳곳에 총알 자국과 파괴된 모습들이 보인다..

 

드디어 입구에 들어서서 바라보는 앙코르왓 신전 모습....

 

입구쪽에 있는 여신상인데....월매나 만졌으면...까맣고 밴질 밴질 변했네...ㅋㅋ

 

신전으로 가는 양 옆에 마련된 건물....발견당시... 많은 문서들이 발견되어...도서관이라 추정만 함

 

 

앙코르왓을 선전할때 가장 많이 나오는 사진을 촬영하는 곳...ㅋㅋㅋ

우기가 지나고 건기철로 가다보니... 호수에 물도 많고....연꽃도 많고... 사진도 잘 나오고..

 

 

앙코르왓이 단지 규모만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의가 아니라는것

사방 벽면에 새겨진 신화와 역사 전설들의 그림들...

처음부터 끝까지 한편의 서사시를 나열한듯

 

신전으로 가기전 왕이 목욕을 했었다는 목욕탕....

 

신전으로 올라 가는 길....

거의 경사가 70도 정도....

신성한 신을 만나러 가는데 경건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기어서 올라 가고... 뒤를 보이지 않고 기어서 내려 오도록 하기위해 계단을 가파르게 만들었다고 함

 

반대편에 관광객이 올라 갈 수 있도록 난간이 있는 계단을 만들었지만...

하필 이날은 캄보디아 국빈들이 와서 ... 일반인들은 못 올라 갔음...

지금 올라가는 사람은 국빈이라는데...무슨 국빈인지 모르겠음...

 

신전 앞에서 캄보디아 민속 복장을 하고 함께 사진 촬영 해 주는 사람들....

물론 공짜는 아니고....한번 찍혀 주고...1달러...

지금 가운데 있는 사람은 국빈이라서 그냥 찍어 주는듯 했음...ㅋㅋ

 

정권 교체 및 전쟁의 흔적...목이 잘려나간 신상...

 

권선징악을 보여주는 그림들...

사람이 태어나고....죽고 하는 과정과..살았을적 행적에따라 천당과 지옥..

그리고 그에 따른 보상과 벌을 그림으로 나타낸 조각

 

계속 복원 공사중인 외부 모습....

 

남문으로 나와서 한컷...

 

역시 왼편에는 복원 공사중

  

곳곳에 야생 원숭이들이...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과자 등을 얻으 먹으려고 주위를 맴돌고 있다..

여자와 아이들은 특히 조심을 해야야 한다..

이 녀석들이 여자와 아이들을 알아보고 달려와서 가방을 찢는다던지

다리를 문다든지 해꼬지를 할 수 있음...

 

출처 : 순돌아빠의 작은 공간
글쓴이 : 순돌아빠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