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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캄보디아]

[스크랩] [캄보디아]-씨엠립(Siem Reap) 시티투어

한아름정원 2010. 11. 15. 14:31

 

 

 

 

캄보디아-씨엠립(Siem Reap)-시티투어

 

시엠리아프(Siem Reap)는 캄보디아 시엠리아프 주의 주도입니다.

시엠리아프는 17세기 타이아유타야 왕조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앙코르 와트, 바이욘등이 있는 앙코르 유적군 관광의 거점이 되는 도시입니다.

남쪽으로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호수인 톤레사프 호가 있습니다.

 

오늘 날의 시엠리아프는 인기있는 관광 목적지이며. 수많은 호텔과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습니다.

대부분의 현지 거주민들은 옛 시장 지역에 있고, 값비싼 호텔은 주로 시엠리아프 앙코르 국제공항과 6번 국도를 따라서 있습니다.

 

역사.....

시엠리아프이라는 이름은 "시암 격퇴"라는 의미입니다.

시암은 오늘 날의 타이로 17세기 아유타야 왕조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과 관련된 지명입다.

1901년 프랑스 극동 학회는 바이욘을 탐사하는 기금모집의 일환으로 앙코르에 대한 긴 협의를 시작하였습니다.

타이의 통치 하에 1907년 앙코르는 캄보디아에 반환되었고, 프랑스 극동학회는 전체 유적을 청소하고 복원하는 책임을 졌습니다.

 

1907년 첫번째 탐사대 200명이 3개월에 걸쳐 앙코르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앙코르는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시엠리아프는 프랑스 탐험대들이 처음 찾아왔을 때는 조그마한 마을이었다 합니다.

1907년 프랑스 통치 하에 캄보디아에 반환됨으로써 여행자들의 발길을 받아 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The Grand Hotel d'Angkor는 1929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찰리 채플린이나 제키 케네디와 같은 방문자들에게 앙코르의 여러 사원들은 1960년대까지 아시아에서 가장 빛나는 유적으로 각광 받았습니다.

 

1975년에 들어서 크메르루주 반군을 피해 외곽으로 러쉬가 이뤄졌습니다.

시엠리아프의 역사는 1998년 폴 포트의 사후에 다시 활기를 찾았습니다.

전쟁의 발발로 긴 잠에 빠졌던 시엠리아프는 90년대 중반에 들어 다시 활기를 띠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시엠리아프는 확실히 캄보디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하는 도시입니다.

앙코르 사원들은 매력적인 세계 유산으로 남아서, 주요 관광의 허브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시엠리아프에는 현대식 호텔과 건축물들이 즐비하게 늘어 서 있습니다.

이러한 빠른 발전은 물가상승과 더불어 부동산 폭등 등의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이러한 영향에도 불구하고, 시엠리아프의 사람들은 전통과 문화, 이미지 보존에 적극적이 습니다.

 

 

씨엠립(Siem Reap) 국제 공항청사 입니다.

 

 

 

 

 

 

시엠 리아프 앙코르 국제공항은 이곳을 접근하는 주요 통로입니다.

많은 여행객들은 대부분 시내 북쪽으로 6km 정도 떨어진 앙코르 와트앙코르 톰, 그리고 톤레삽 호수를 비롯하여 기타 앙코르 유적을 방문한다 합니다.

압사라 댄스와 같은 다양한 문화적 볼거리를 비롯해 어촌마을이나 공예품점, 실크 공장 등을 자전거나 톡톡이를 빌려서 돌아볼 수 있습니다.

 

 

씨엠립공항청사내 광고물이 한국어 광고물입니다.

  

 

일행이 묵었던 스팅 씨엠립 호텔(STEUNG SIEMREAP HOTER).

 

2동짜리 건축물인데 우리는 이건물 건너편동에서 묵었다...유럽풍의 아딤한 호텔입니다.

 시엠 리아프에는 5성급 고급 호텔부터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까지 다양한 종류의 숙박이 있습니다.

 

또한 한식이나 일식을 비롯하여 이태리 식당, 프랑스, 독일, 러시아, 타이 음식까지 다양한 종류의 숙박이 있습니다.

또한 사르 차를 비롯하여 많은 전통 시장과 새로이 만들어진 시장이 있고, 서양식 펍과 나이트 라이프까지 다양합니다.

 

 

스팅 씨엠립 호텔(STEUNG SIEMREAP HOTER) 룸 티브에 한국의 뉴스전문채널 녹화방송을 해줍니다.

 

 

 캄보디아 전통가옥

 

 

 

 

스팅 씨엠립 호텔(STEUNG SIEMREAP HOTER)근처 씨엠립강으로 가는 길목 피자 광고판도 눈에 들어옵니다.

 

 

 

 

스팅 씨엠립 호텔(STEUNG SIEMREAP HOTER)근처에 접해있는 사원입니다.

 

 

 

 

 

  

숙소였던 스팅 씨엠립 호텔(STEUNG SIEMREAP HOTER)의 근처 거리가로모습...

밤이면 이방인들끼리 친구가되어 광란의 밤입니다.

 

 

 

 펍 스트리트(Pub Street)거리 입니다.

 

 펍 스트리트(Pub Street)가 뭐 대단한 거리인 줄 았았지만 최신식 카페거리 더군요.

 

 

 여기도 펍 스트리트(Pub Street)가 뭐 대단한 거리인 줄 았았지만 최신식 카페거리 입니다.

낮과 밤의 거리 활기가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여행객 손님을 기다리는 톡톡이...밤만되면 호객 행위가 대단합니다

 

 

 

 

 

 

 

 펍 스트리트(Pub Street)거리입니다.

오랜 내전으로 몸에 상처를 입은사람들이 거리에서 쉽게 만날수 있습니다

 

 

 씨엠 립을 거쳐 프놈펜으로 가는 6번국도입니다.

 

 

 

 

 

 

 

 

캄보디아 국민들의 앙코르 왓의 자존심은 대단합니다...맥주 상호도 앙코르...맥주를 운반하는 주류차량...

 

 

캄보디아 앙코르 맥주입니다.

 

 

생수음료수도 앙코르 상표입니다...

 

 

 국립 씨엠립 병원입니다.

 

 

 

 

 

 

Pub Street(펍 스트리트)거리입니다.

Pub Street 內 'Red Piano' 라는 카페에서 시원한 Angkor 생맥주를 마셨습니다.

1잔에 1$입니다.

 

 

펍 스트리트(Pub Street)가 뭐 대단한 거리인 줄 았았지만 최신식 카페거리 더군요.

거리도 짧은 외국인들이 찾을 수 있는 카페, 음악,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짧은 거리에 불과합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목이나 축일 겸 'Red Piano' 라는 카페로 들어 갔습니다.

예전에 툼 레이더(Tomb Raider)'를 촬영할 때, 안젤리나졸리가 자주 들렀던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는 정보를 이미 알고 있었거든요.

안에는 깔끔했습니다.

 

 

시원한 Angkor 생맥주를 3잔이나 마셨습니다.

1잔에 1$입니다.

끝맛이 약간 쓰면서 우리나라 맥주보다 조금 알콜기가 더 높은 것 같았습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먹었던 '졸리 칵테일'도 하나 시켰습니다.

맛은 약간 밍밍하고, '포카리스웨트에 알콜 조금 섞은 맛'으로 규정하고 싶습니다.

 

 

 

 

 

 

킬링필드 학살 희생자들의 유골로 채워진 위령사리탑...

 

킬링필드...

1975년에서 1979년 사이, 민주 캄푸차시기에 캄보디아의 군벌 샐로스 사르가 이끄는 크메르 루즈라는 무장단체에 의해 저질러진 학살을 말한다.

크메르 루즈는 3년 7개월간 전체 인구 700만 명 중 1/3에 해당하는 200만 명에 가까운 국민들을 학살했다.

미국의 지원을 받던 크메르 공화국론 놀이 세력이 약해져 해외로 망명한 사이, 베트남 전쟁이 종결되고 수도 프놈펜에 크메르 루즈가 입성한다.

국명을 민주 캄푸차로 개칭한 크메르 루즈는 혼란한 국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화폐제도의 폐지, 도시 주민의 강제 농촌 이주 등의 극단적인 공산주의를 내세워, 기존의 산업시설을 모두 파괴하고...

기업인, 유학생, 부유층, 구 정권의 관계자, 심지어 크메르 루즈 내의 친 월남파까지도 반동분자로 몰아서 학살한다.

근거있는 희생자 수가 나오기 전까지 120만명이 살해되었다는 미확인 보도가 있다.

1980년 통계로는 200만명이 희생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1986년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610만명의 국민의 희생되었다고 나온다.

보통 학자들은 집계되지 않은 사람과 이 시기에 기아로 사망한 사람의 수를 합하면 캄보디아 인구(당시 약 700만)의 1/3에

해당하는 200만명에 달한다고 보지만, 이중 100만가량은 미군의 폭격에 의해 사망한 숫자라는 주장도 있다.

 

 

작은 킬링 필드 위령탑에 있는 대승불교 사원이다.

 

 

 

 씨엡 립 6번국도 도로 이정표 입니다

 

 

 

 

 

 

포 싸짜(PSAR CHAS) 전통 재래시장이다.

 

 

 

 

 

 

두 모녀가 이방인에 모델이 되어 웃음을 선물로 주었는데...

 

 

간이 음식점인데 앞치마가 한국어라 촬영한다고 미소를지어 주었더니 그만 부채에 가려져서... 

 

 

한번더  성공했군.. 좋은데이 모지역 소주광고 앞치마 입니다.

 

 

 

 

 

 

 

 

 

 

청결은 찾아볼수 없는곳...악취로 고역있었슴...

 

 

 

 

 

 

 

 

 

 

 

 

 

 

 

 

 

 

 

 

 

 

우측에 보이는 현대식 3층건축물은 이 시장통에서 제일 부자집인거 같습니다...

업종은 쌀가게 빌딩입니다.

 

 

 

 

 

 

 

 

 

 

 

 

 

 

 

                        앙코르 왓 박물관입니다.

 

 

 

 

 

씨엠립 시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시엠 리아프(씨엠립(Siem Reap)강입니다.

 

 

 라오스 루앙 프라방을 투어하고 씨엡립 앙코르 왓으로 가기위해 루앙 프라방 공항에서 탑승한 네덜란드 부부...

 

 말 몇마디에 친구가 되어서...

씨엠립  펍 스트리트가  'Red Piano' 또 만나 줄이야...~!

 

 라오스 북부에 위치한 루앙 프라방(LUANG PRABANG)공항  환승한 공항입니다.

 

 

 

No Shopping ! 

No Tip ! 

No Option !

 

을 모토로 다녀온 여행이라 비쌌지만 여유있게 앙코르 유적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특정 기간에 비슷한 모습을 3일간 보고 다니니 나중에는 솔직히 그게 그거 같아서 머릿속에서 흐트러진 정보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진을 정리하면서 머릿속의 혼란스러움을 정리하면 그것도 금방 기억이 날 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앙코르왓트보다는 푸른하늘과 흰구름이 멋지게 펼쳐지는 캄보디아의 하늘입니다.

눈이 부시도록 푸른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눈의 피로가 순식간에 날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위로 된 앙코르 유적과 하늘로 숫구친 보리수들을 보면서, 그 밑에 검은색의 석조사원들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또 다른 추억은 어딜가나 맨발로 뛰어 다니며 손에는 팔 것을 들고다니며 관광객을 졸졸 따라 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기념품들을 흥정을 하면서 불쌍한 눈으로 바라보는 모습에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공부를 할 시간에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서 거리로 나선 아이들의 모습에서 예전 우리나라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눈의 깊은 눈동자에는 순박함이 가득 묻어있고, 'One Dollar!' 를 외치는 아이들의 눈을 외면하기가 제일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래도 그 많은 아이들에게 모두 돈을 줄 수도 없고, 살 수도 없는 노릇이라 모른척 갈 길을 가야 했습니다.

 

 

지금도 사진을 정리하면서 아이들의 깊은 눈동자를 만나게 되면 마음이 짠해집니다. 

그래도 우리는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많이 나누어주어서 그 연필로 분명히 한글을 배우는 아이들이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그 아이들중에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나중에 한국에 와서 보고 배워서 캄보디아에 도움을 줄 거라 생각을 하면 제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관우 - 가슴은 알죠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출처 : Why?
글쓴이 : 가우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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