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민정인턴기자]2008년 7년 지상파 방송 휴먼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황모(40)씨가 부산 태종대에서 바다에 몸을 던져 숨졌다.황씨는 8일 오후 12시 25분경 부산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 자갈마당 인근 절벽에서 바다에 몸을 던졌다.
9일 부산해경은 "주변 목격자들의 신고로 8일 오후 1시 45분께 수중에서 시신을 인양했다. 투신한 장소 근처에서 신발과 소주 1병을 수거했으며 아직 유서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아직 유족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정확한 투신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조사 중이다. 황씨의 아이들에 대해서도 현재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방송출연 당시 황씨는 뇌출혈로 쓰러져 세상을 떠난 아프리카 가나 출신 부인을 대신에 홀로 혼혈 3남매와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격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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