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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동 원형육교 드디어 준공 사업비 68억 2010.09.08

한아름정원 2010. 9. 11. 20:42

천안 불당동 원형육교 8일 준공
  

【천안=뉴시스】서정훈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설치된 불당원형육교가 1년여의 설치공사를 모두 마치고 8일 준공식을 갖는다. 지난해 7월 착공해 사업비 68억원을 들여 건립한 불당원형육교는 총 길이 206m, 폭 4m의 사장교형식으로 은은한 LED조명의 경관 조명까지 비춰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천안시청  기사등록 일시 [2010-09-07 14: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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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소식 

 

'원형 육교'천안시『랜드마크』로 불당동 공정률 55% … 7월 완공 

 
천안지역 최초로 설치되는 '원형보도육교' 설치 공사가 전체 55% 공정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불당대로에 총 길이 206m, 폭 4.5m 규모로 설치되는 원형보도육교는 기초파일 및 교각 기초공사를 마무리하고 교각설치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원형보도육교 설치 공사는 지난해 장애인단체의 승강기 설치요구를 받아들여 4곳 진출입로에 승강기 설치를 확정했으며, 경사로 옆에 계획했던 계단을 없애 장애인,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익을 돕기로 하고 설계변경을 마치고 설치 공사를 본격화했다.

현대 교각설치와 함께 상판 제작 및 조립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5월에 주탑 및 상판 거치 작업이 추진되며 승강기 설치와 난간 설치와 부대공사를 거쳐 오는 7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원형보도육교는 교통섬과 가속차로를 설치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운전자 시야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했으며 주탑 상부와 케이블, 육교 하단부, 난간 등에 조명시설을 갖춰 야간 경관의 랜드마크 이미지 창출과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원형보도육교는 교육시설과 주거단지, 상업지구를 동시에 이어주는 보행자를 위한 이동로 기능은 물론, 주변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출처:중부매일 ]

 

지난소식
   
천안시 불당동 원형 보도 육교 조감도.
 천안지역 최초로 설치되는 ‘원형보도육교’ 설치 공사가 전체 55% 공정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천안시는 불당대로에 총 길이 206m, 폭 4.5m 규모로 설치되는 ‘원형보도육교’는 기초파일과 교각 기초공사를 마무리하고 교각설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원형보도육교 설치 공사는 지난해 장애인 단체의 승강기 설치요구를 받아들여 4곳 진출입로에 승강기 설치를 확정했고, 경사로 옆에 계획했던 계단을 없애 장애인,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 약자 이동 편익을 돕기로 했다.

 현대 교각설치와 함께 상판 제작, 조립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주탑과 상판 거치 작업이 추진되며, 승강기와 난간 설치, 부대공사를 거쳐 오는 7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

 시 관계자는 "이 육교는 교육시설과 주거단지, 상업지구를 동시에 이어주는 보행자를 위한 이동로 기능은 물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난소식

 

(사)충청남도장애인단체연합회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천안시가 서북구 불당대로에 설치 예정인 ‘원형 경관보도 육교’는 노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고려치 않고 엘리베이터 없는 육교를 설치하는 것에 매우 유감”의 뜻을 밝혔다. (사진: 천안시 불당대로 원형 보도육교 조감도)  

(사)충청남도장애인단체연합회(상임대표 황화성, 이하 충남장연)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천안시가 서북구 불당대로에 설치 예정인 ‘원형 경관보도 육교’는 노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고려치 않고 엘리베이터 없는 육교를 설치하는 것에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충남장연은 “차량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설치된 육교의 많은 계단과 험난한 오르막과 내리막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육교 경사로는 긴 동선이 요구되는 데다 눈·비가 오면 미끄러워 사고 위험이 커 무단횡단이 늘어나 오히려 교통사고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들은 “올해 초 YTN에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천안시내에 설치된 육교 17개 가운데 경사로나 승강기 등이 설치된 건 전체의 35%에 해당하는 6개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 승강기가 설치된 육교는 단 두 곳뿐”이라며 구체적 사례를 제시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육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거나 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설치,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편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음에도 천안시 행정은 시대 흐름과 요구를 파악하지 못한 채 거꾸로 흘러가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충남장연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한 도심 육교 철거 제안 및 험프형 횡단보도 확대 ▲육교에 엘리베이터 설치 의무화 등을 요구했다.

 황화성 대표는 “대부분의 교통정책이 차량 위주로 이루어진 현 교통정책을 사람 중심 정책으로 개선하고, 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교통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만약 이것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집회를 통한 반대운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21일 불당대로 횡단보도 이용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북구 불당대로 월봉중 부근 사거리에 올 연말까지 대형규모 원형 경관보도육교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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