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외산면 갈산리 고갈 마을 옛 이야기 알고 계시나요 ???
게으른 자식들 버릇 가르친
외산면 갈산리(葛山里) 고갈(高葛) 마을 은단지골
고갈마을 은단지골은 임종을 앞둔 아버지가 게으른 아들들의 버릇을 고쳐 줬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에서 아버지의 임종 직전에 게으른 아들들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산에 은단지 세 개를 묻어 놨다고 말했는데 자식들이 그것을 찾기 위해 땅을 모조리 파헤치고 다녔다는 이야기다.
나중에는 게으름을 깨우치기 위한 것이 었다는 걸 깨달았다는 교훈이 담긴 이야기다.
갈산리(葛山里) 유래
백제 때는 대산현 지역이었으나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고려시대 중기로 추측된다.
조선시대는 홍산현 내산면 지역이었다.
마을에 꾀깔몽이라는 산이 있고 그 아래 마을이 형성 되었으므로 그 지명을 꾀까리 또는 고갈(高葛), 갈산(葛山) 이라고 불렀다. 정착한 씨족으로는 고령박씨, 경주김씨, 해주오씨, 광산김씨, 김해김씨 등 전해져 오며 1914년 행정구역 개혁 때에 내대리(內垈里)를 병합하여 갈산리라 해서 부여군 외산면에 편입 되었다.
2012년 2월 현재 갈산리의 면적은 3.15Km2이고 98가구에 인구는 313명이고 고갈 마을과 내대 마을이 있었으나, 지금은 인구가 많이 줄어 30여가구 40여명의 어른신 분들이 살고 있다.
공기좋고 조용하여 살기 좋은 효도마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부여인사이드 트스토리에 올로온글 있어 함께 공유 하고자 합니다.
https://mediabuyeo.tistory.com/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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