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생활의 지혜

                                                   

아이들 손때가 얼룩덜룩해진 벽지는 말랑말랑한 식빵으로 문지르면 됩니다. 또 벽의 전기 스위치는 고무지우개로 닦으면 깨끗해집니다. 욕실이나 주방을 표백제로 청소하면 고약한 냄새가 남습니다. 이때 식초 몇 방울을 뿌려주면 표백제 냄새가 금새 사라집니다. 찌든때가 낀 유리창은 우선 유리창에 세제를 뿌립니다. 그 위에 랩을 붙이고 그대로 10분정도 놔둔 후 랩을 벗겨내고 걸레로 닦아내면 간단하게 때를 벗길 수 있습니다. 기름때도 같은 요령으로 벗겨낼 수 있습니다. 스테인레스 스틸이나 타일의 기름때를 닦을 때는 식용유를 헝겊에 묻혀 닦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콘크리트에 못을 박았는데 흔들거릴 때는 순간접착제를 짜놓습니다. . 못이 안 들어갈 경우에는 분무기로 못 박을 곳에 물을 뿌리면서 박아 주면 못이 잘 들어갑니다. 열쇠 구멍이 뻑뻑해지면 연필심을 갈아서 열쇠에 고루 묻힌 다음 열쇠 구멍에 넣고 돌려보십시오. 이렇게 여러 번 반복하면 열쇠와 열쇠 구멍이 모두 매끄러워 집니다. 욕조를 청소할 때는 목욕을 하고 남은 물에 소다를 넣고 잠시 두면, 묵은 때가 싹 떨어져 나갑니다. 샤워기는 식초물에 담갔다가 헹구면 깔끔해집니다. 아이가 가구에 크레용으로 낙서를 했을 때 가제에 치약을 묻혀 잘 문지르면 깨끗하게 지워지고 기구에 상처도 나지 않습니다. 콜드크림을 휴지에 묻혀 닦아도 깨끗해집니다. (단, 천연 무늬목 가구는 무늬목 관리 요령에 따라주십시오.) 문의 손잡이나 장롱 손잡이 같은 것에 녹이 생겼을 때는 100% 토마토주스를 부드러운 천에 묻혀서 닦아주시면 녹이 간단히 없어집니다. 욕실타일 틈새에 낀 묵은 때를 벗겨내려면 종이 타월이나 화장용 티슈를 올려놓고 락스 원액을 부은 다음 하룻밤 묵혀두면 깨끗해집니다.   유리창을 닦을 땐 걸레보다 신문지가 좋습니다. 신문지를 약간 눅눅하게 해서 때를 닦아낸 다음 마른 신문지로 한번 더 닦아주면 아주 깨끗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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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영혼의 초상

글쓴이 : 동이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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