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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판 탈출증이란? 디스크치료

한아름정원 2013. 11. 6. 02:30

 

추간판 탈출증이란?                                               -미금역척추치료-

 

추간판이 돌출되어 요통 및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

 

                            

 

 

추간판 탈출증의 원인                                          -미금역통증치료-

 

 척추의 퇴행성 변화는 다른 근골격계와는 달리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부터 나타난다.

추간(척추 사이의)판이 노화됨에 따라 추간판의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에 균열과 파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추간판 중앙의 수핵이 더 이상 섬유륜에 쌓여있지 못하고 방사성 균열 사이로 비집고 신경다발이나 신경근을 누르거나 자극하게 되게 된다.                                -미금역통증의학과-

 

 

추간판 탈출증의 증상                                            -금곡동 신경외과-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 환자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요통과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린 방사통이다. 탈출된 추간판이 신경근을 자극하게 되어 신경근이 분포하는 다리에 감각 이상이 초래된다.

대개 감각 저하나 무감각을 호소하지만 통각 과민으로도 나타난다.

 

근력 또한 약해져서 제5 신경근 이환 때에는 족부 신전근이 쇠약해지고 이 때는 발 뒤꿈치로 걷는 것이 어려워진다.

 

드문 경우이나, 돌출된 수핵이 크고 중앙에 위치한 경우 대소변 기능이나 성기능 장애 및 하지 마비가 올 수 있다. 

 

 

 

추간판 탈출증의 분류                                           -미금역척추전문-

 

 추간판 중앙의 수핵과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의 상태에 따라 팽윤된 추간판, 돌출된 추간판, 탈출된 추간판, 부골화된 추간판으로 분류하며, 각각의 경우에 따라 치료의 방침이 달라진다.

                              

 

 

 

 

 추간판 탈출증의 진단 및 검사                                -미금역신경치료-

 

추간판 탈출증의 진단은 진찰과 방사선 검사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바로 누운 후 무릎을 편 채로 다리를 서서히 올려 보았을 때, 다리 뒤로 전기가 흐르듯이 뻗치는 통증이 발생하여 정상 쪽에 비하여 아픈 다리를 올릴 수 없으면 양성이다

 

방사선 검사는 우선 단순 방사선 검사를 시행한다. 단순 방사선 검사에서 정상 요추 만곡의 감소 외에는 추간판 탈출증을 진단할 만한 특이 소견은 없지만 다른 진단을 감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검사이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는 가장 진단적 가치가 높다.

 

 

추간판 탈출증의 치료                                             -디스크치료-

 

 추간판 탈출증의 치료는 보존적인 방법과 수술적인 방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치료 방법을 선택할 때는 증상이 지속된 기간, 통증의 강도, 재발의 횟수, 환자의 직업, 나이, 성별, 작업량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1) 보존적 치료                                                     -디스크비수술치료-
보존적인 요법으로는 절대 안정, 소염 진통제의 복용, 골반 견인, 치료, 초음파 치료, 피하 신경 전기 자극(TENS), 마사지, 코르셋이나 보조기의 착용, 복근 강화 운동, 올바른 허리 사용법에 대한 교육, 

 

경막 외 주사(epidural injection), 경피적 경막 외 유착박리술(락츠 카테터, 나비 카테터), 등이 있다.                                                    -디스크주사치료-


급성 증상이 있는 경우 절대 안정이 도움이 되지만 그 기간은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골반 견인은 전반적인 요통의 대증적인 치료로 사용되며, 이는 침상 안정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추간판에 가해지는 압력을 감소시킨다. 

 

하지만, 코르셋은 장기간 착용하면 근육의 위축이 초래되므로 복근 및 등 근육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2) 수술적 치료                                                       -미금역디스크치료-
수술적 요법은 보존적인 치료를 6~12주 하여도 효과가 없는 참기 힘든 통증이 있거나, 하지 마비가 초래되어 호전되지 않거나 진행되는 경우, 대소변 장애가 초래되는 경우, 동통이 자주 재발하여 일상 생활이 어렵고 여가 선용에 지장이 있는 경우 시행한다.

 

 

 

다음은 본원에서 치료한 추간판 탈출증 환자의 사진으로 각각 경피적 경막 외 주사 경피적 경막 외 유착박리술을 통하여 시술하였다.

 

 

1)  69세 남자환자만성적인 요통을 동반한 우측 하지로의 방사통을 호소하였으며, 타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보존적인 치료 시행중에도 증상의 호전없어 본원에서 경피적 경막 외 주사요법을 통하여 치료하였다.

                         

 

       ☞ MRI 검사 상 제 4-5 요추간 돌출된 추간판 탈출증의 소견을 보인다

        

 


☞ 제 4-5 요추간 신경근이 나오는 위치에 얇은 주사바늘을 위치시키고 약물을

   투여하는 경피적 경막 외 주사요법을 시행하였다



 

 

2)  28세 남자환자급성으로 발생한 요통과 좌측 하지로의 심한 방사통을 호소하였으며, 내원 즉시 MRI를 시행하고 본원에서 경피적 경막 외 유착박리술을 이용하여 치료하였다.                                                   -미금역디스크주사-

 


MRI 검사 상 제 5 요추 - 제 1 천추간 탈출된 추간판 탈출증의 소견을 보인다

                           

 

☞ 제 5 요추 - 제 1 천추간 경막 외 공간으로 나비 카테터(Navi-catheter) 위치시켜고 신경근이 나오는 추간공을 넓혀주고 약물을 투여하는 경피적 경막 유착박리술을 시행하였다

 

 

생활속에서 추간판 탈출증을 예방하기 위한 가이드

 

지속적인 허리 운동을 하는 것이 요통 및 추간판 탈출증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 20~30분 가량 평지나 낮은 언덕을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자유형이나 배영 중 편한 것) 등 유산소 운동이 좋다.

 

흡연은 요통이나 좌골 신경통의 중요한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으므로, 흡연자의 경우 우선 금연을 시행해야 한다.

 

비만도 추간판 탈출증의 위험을 높이는 인자로써 적절한 체중 조절이 중요하다.

 

요통 및 추간판 탈출증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허리에 좋은 자세를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건을 들 때에는 항상 몸에 가깝게 붙여서 들고, 무릎을 굽히고 허리는 편 자세를 유지하며, 허리를 구부리면서 비틀지 않는다.

앉을 때에는 등받이가 약간 뒤로 기울어진 의자에 허리를 펴고 앉는다. 의자에 깊숙이 앉아 엉덩이를 등받이에 대어야 하며, 20~30분에 한번씩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준다. 팔걸이가 있고 뒤꿈치가 땅에 닿는 높이의 의자가 좋다.

서 있을 때에는 한쪽 발을 낮은 발판이나 상자 등에 올려놓으며, 작업대를 편안한 높이에 오도록 하고 작업한다.

운전할 때에는 좌석을 운전대에 가깝게 하고 무릎 쪽을 높게 하고, 허리에 쿠션을 받쳐서 지지할 수 있도록 한다.

 잘 때에는 바닥은 비교적 단단하되 약간의 쿠션이 있는 것으로 하며, 무릎 밑에 베개를 받치거나 옆으로 돌아누워서 자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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