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4~7일 하나로클럽 남악점과 광주시 동구 KT정보센터 광장에서 설맞이 우리농산물 직거래 큰장터를 열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직거래 큰장터에서 전남농협은 사과·배 등 제수용품과 한우고기를 시중보다 최고 30% 저렴하게 판매했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와 NH농협은행 제주시지부(지부장 전정택)도 5~7일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사과와 배 등 제수용 과일들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해 호평을 얻었다. 또 제주농협은 설을 앞두고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설치해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등 식품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무안=임현우, 제주=강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