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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room 4에서 새로워진 기능들 #1 색수차 보정

한아름정원 2012. 12. 24. 00:20

Lightroom 4에서 새로워진 기능들 #1  색수차 보정 

 

라이트룸의 4의 새로워진 첫 번째로 기능으로 색수차 보정이 있다.


색수차는 빛의 세 가지 색상인 Red, Green, Blue가 한곳에서 합쳐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프리즘을 통과한 빛이 분산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 할 수 있다. Red, Green, Blue는 각각 파장이 다른데 렌즈를 통과하면 서로 다른 굴절률로 인해 한곳에 모이지 않게 된다. 물론 카메라의 렌즈는 이것을 계산해 한 곳에 모이도록 여러 개의 렌즈를 사용한다. 이렇게 해도 여러 촬영 상황에 따라 RGB가 한곳에 모이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 조리개를 많이 열 경우와 에지의 명암차가 클 경우에 종종 발생한다.


라이트룸 3에서는 색수차를 보정하는 별도의 섹션이 있었다.

[Lens Corrections] 패널에서 모드를 Profile 또는 Manual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음과 같이 표시되었다.

 

Lightroom 3의 Lens Correction 패널의 Profile 모드    Lightroom 3의 Lens Correction 패널의 Manual 모드

 

 

그러나 라이트룸 4에서는 색수차 보정이 매우 간단해 졌다. 특히 Profile 모드에서는 옵션 선택만으로 색수차를 보정할 수 있다. Manual 모드에는 색수차를 설정할 수 있는 슬라이더가 사라졌다. 이전 버전에 비해 색수차 보정이 그만큼 간단해졌다. 일일이 슬라이더를 움직여 조절할 필요가 없다.

 

 

 Lightroom 4의 Lens Correction 패널의 Profile 모드     Lightroom 4의 Lens Correction 패널의 Manual 모드

 

 

 

그렇다고 모든 렌즈의 색수차를 다 보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수시로 업데이트를 통해서 라이트룸에 등록된 렌즈의 프로파일이 있어야 한다.

라이트룸 4에서는 아래 열거된 제조사에서 생산된 거의 모든 렌즈를 지원한다.

다음은 라이트룸 4에서 지원하는 렌즈 제조사 목록이다.

 

 

 

 

 출처 : Lightroom 4에서 새로워진 기능들 #1  색수차 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