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카와 디카의 세상구경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NH금융정보/NH 금융.보험

농협생명 고객의 행복과 함께 한다. “고객 이익중심 상품개발·서비스 극대화 최선” 오 해피데이 소지섭 손예진

한아름정원 2012. 9. 29. 22:51

농협생명, 고객의 행복과 함께 한다.

“고객 이익중심 상품개발·서비스 극대화 최선”

 

 

 

 

“오 해피데이♬. 오 해피데이♬. 지섭(예진)씨, 좋은 일 있나 봐요?

연금은 물론 배당금도 드리는 NH농협생명에는 행복자산 뉴스가 있다.

 그곳에 가면 행복이 있다. NH농협생명.”


 최근 국민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NH농협생명의 행복자산 광고다.

이 광고는 배우 소지섭씨와 손예진씨의 행복한 일상을 담아 고객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삼는

 농협생명의 가치를 표현했다.


 이렇듯 농협생명은 고객의 행복과 함께한다. 특히 ‘고객 사랑 1등 생명보험사’ 라는 비전 아래 외형 경쟁보다는 고객을 위한 진정한 1등 보험사로 성장하는 데 전력을 쏟고 있다.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는 양적인 최고가 아닌 고객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는 보험회사가 되는 것이라고 농협생명은 설명했다.

 

현재 업계 4위인 농협생명은 단기적으로는 올해 9조5,000억원, 장기적으로는 2020년까지 18조원의 수입보험료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38조5,000억원 수준인 현재의 총자산을 연평균 10.7% 성장시켜 2020년까지 90조원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나동민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4,487개 지역농·축협 채널과 1,175개의 NH농협은행 등 전국 최대 판매망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2020년 당기순이익 1조원을 달성, 지역농·축협에 환원해 경제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시스템 구축=이를 위해 농협생명은 17개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5년간 방카슈랑스 규정을 유예받은 지역농·축협 등 기존 채널의 보험사업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판매망을 확보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강점은 더욱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 및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허충회 농협생명 생명경영기획본부장은 “새로운 채널을 육성, 지역농·축협과 함께 쌍두마차로 이끌어 농협생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채널은 FC(보험설계사)·GA(독립법인 대리점)·DM(직판영업)을 통해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38개인 FC대리점을 연말까지 50개로 확대하면서 1,200명 수준인 FC도 1,500명으로 늘린다. GA 채널 역시 연말까지 FP(사용인) 1,000명 이상을 보유한 GA와 지역거점 중소형 GA를 포함해 모두 49개의 GA와 제휴할 예정이다. 출범 초 2개이던 DM 역시 연말까지 6개로 늘려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신보험 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상의 영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농협생명은 지난 8월 ‘신보험 시스템 구축 보고회’를 진행하고 성공적인 전산(IT)기반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신보험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을 대체하는 수준을 넘어 보험제도 변화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최고의 선진 전산시스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협생명은 삼성SDS와 동반관계를 맺고 18개월간의 구축기간을 거쳐 2013년 10월에 개시할 예정이다. 농협생명측은 “신보험 시스템은 채널계·관리계·대외계 등의 필수 핵심업무를 최우선으로 다시 설계, ▲선진화된 고객 통합서비스 확대 ▲상품 취급범위 확대 및 개발기간 단축 ▲계약인수 및 지급심사 프로세스 자동화 등을 위한 총 19개 과제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 증대’와 ‘고객 만족도 극대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고객 만족 제고에도 주력하고 있다. 농협생명은 소비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울 서대문구에 상담원 330석 규모의 콜센터를 설립했다. 특히 고객정보 관리와 사고보험금 상담 및 접수 입력, 민원 응대 등 대고객 서비스는 물론, 농협은행을 돕기 위한 도우미 창구(헬프 데스크)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완전판매 감시와 만기 안내 등의 서비스까지 더해 내·외부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행복에 맞춘 마케팅 전개=고객의 행복을 돕기 위한 판촉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행복자산 캠페인이 손꼽힌다. 행복자산 캠페인은 고객의 혜택을 넓힌 보험상품을 제공하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장, 연금, 건강자산의 최적화 컨설팅을 제공하는 ‘행복자산 플랜’, 농협생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수련원인 ‘행복자산 쉼터’, 농촌순회 무료진료와 도서기부의 사회공헌활동인 ‘행복자산 나눔데이’ 등 고객에게 행복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김근호 농협생명 생명경영혁신부장은 “출범 6개월을 맞아 최근 한달간 ‘행복자산 플러스알파 캠페인’과 ‘행복자산플랜’ 판촉활동을 전개해 농촌사랑 상품권, 농협쌀 등을 선물로 증정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농협생명은 지난 3월 출범 이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보험상품 15종을 내놓으며 보험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특히 보험업계에서 유일하게 판매하는 유배당 연금보험의 인기는 단연 돋보인다. 유배당 상품은 보험 운용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의 90%를 보험계약자에게 배당하는 상품으로, <당신을 위한 NH연금보험> 등 4종류다.

 

농협생명측은 “유배당 보험은 이익이 주주에게 돌아가는 무배당 상품과 달리 보험사가 거두는 수익 일부를 계약자인 고객에게 환원해 준다”면서 “‘연금’에다 ‘배당금’까지 받다 보니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반영하듯 3월 한달 4,153건이던 <당신을 위한 NH연금보험> 판매건수는 4월 8,207건, 5월 1만3,550건, 6월 2만2,842건, 7월 2만6,461건으로 월평균 60% 이상 늘었다. 상품 출시 5개월 만에 6배 이상 는 것이다. 도 판매건수가 1,002건으로 지난 3월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나 대표이사는 “유배당 상품은 무배당 상품보다 회사 손익에 기여하는 부분이 적어 판매를 결정할 때 많은 고민을 했지만, 이익의 고객 환원을 통해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계승하는 취지에서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보험계약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자산운용을 하는 등 보험업의 본질을 성실하게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농민신문사 김태억 기자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07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