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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농협카드의 장점과 혜택, 출근길 카풀, 그린환경 살리고 에코머니 쌓이고, 에너지절감

한아름정원 2011. 12. 30. 11:06

농협NH카드의 장점과 혜택을 알려 드립니다.

 

 

 

 

 

출근길은 언제나 카풀

 

같은 방향에서 출발한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녀는 학과 조교인 나를 매일같이 자신의 차에 태운다. 게다가 출근길에 발을 동동 구르는 사람들을 보면 어디에서 그런 오지랖이 발동하는 것인지 “어디까지 가요? 같은 방향이면 태워다 줄게요.”를 연발한다. 나처럼 늘 차를 얻어 타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녀의 배려가 고맙기만 한데, 그녀에게는 누군가를 위한 호의라기보다는 환경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데서 생성된 일상의 한 부분이다.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만들어 줘야겠다. 이따가 이마트에 들를 생각인데 김 조교도 생필품 필요하면 같이 쇼핑할래?” 마침, 화장지와 샴푸가 다 떨어진 상황. “네, 안 그래도 마트 갈 일 있었는데 잘됐네요.” 퇴근 후 우리는 마트에 들렀다. 룰루랄라 신 나는 표정으로 카트를 끌고 있는 교수님.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 보이시네요? 무슨 즐거운 일이라도 있으세요?”
“응, 오늘 작은 딸아이 생일이거든. 평소에 잘 챙겨주지도 못하는데, 오늘이라도 엄마 노릇 톡톡히 해야지.” 밝은 표정으로 쇼핑카트에 세심하게 음식을 고르는 손이 여느 주부 못지않게 야무지다. “요즘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지. 남편하고 맞벌이 안하면 어떻게 살림을 꾸려 나가야 할지 모르겠다니까. 아이들은 정신없이 크지. 어머, 내가 시집도 안 간 처녀에게 무슨 근심거리를 안겨주는 거야.(하하)” 말은 이래도 그녀는 일을 할 때보다 지금 이 순간 아이들에게 어떤 음식을 만들어 줄 것인지에 대한 설레는 마음이 더 큰 것 같다.


 

 

계산대 앞에선 그녀는 <NH비씨 그린카드>를 꺼내 든다. “결제는 이 카드로 할게요.” <NH비씨 그린카드>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클럽 등 전국 모든 대형 할인점에서 0.8%의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특히, 앞서 말한 대형할인점뿐만 아니라 백화점, 학원, 병의원, 주유소에서도 에코머니 포인트가 적립되는데, 5개의 업종 중 매월 매출금액이 가장 큰 2개의 업종에 대해 기본 적립률의 5배(1~4%)의 에코머니 포인트가 적립된다. (업종별 월 5천 점, 월 통합최대 1만 점 한도)

“봉투 필요하세요?” 계산원이 묻는다. 그녀는 고개를 설레설레 내저으며 손으로 괜찮다는 표시를 하고 핸드백에서 곱게 접어둔 에코백을 꺼내 든다. 역시 그녀답다. 언제 어느 순간에서든 확고하고 철저한 환경보호 실천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비닐봉지를 들고 있는 나의 손이 살짝 부끄럽다.

 

그린환경 살리고, 에코머니도 쌓고

 

몇 달 전 그녀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에너지 절감프로그램(에코마일리지 제도)에 가입했다. 이는 가정에서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절감한 경우, 환경부 및 지자체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NH비씨 그린카드>가 있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에코마일리지 제도의 회원이 될 수 있다.(서울시민이 아닌 경우는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온실가스 감축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가입 가능.) 가입 후 전기, 수도, 가스 고지서상 고객번호를 입력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데, 이는 포인트 적립 이외에도 지구를 살리는데 일조할 수 있는 기특한 시도이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르다.
“김 조교도 <NH비씨 그린카드> 사용하고 있지 않나? 그럼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가입해. 6개월간 전기, 수도, 가스를 합산해서 사용량을 과거 2년 대비 10% 이상 감축했을 때 5만 에코머니를 적립할 수 있어.(연간 최대 10만 에코머니 적립 가능) 이거 은근히 신경이 쓰여서 안 쓰는 코드는 빼놓게 되고, 물도 최대한 적게 틀고, 외출할 때 보일러는 자연스럽게 끄게 되더라고.”

 

 

 

 

아이처럼 웃으며 나를 바라보는 교수님. 누가 사명감이 강한 환경연구가 아니랄까 봐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꼼꼼하게 지킨다. 실은 나도 이런 그녀 덕분에 <NH비씨 그린카드>를 발급받았고, 지금은 카드의 혜택을 똑똑하게 사용할 줄 아는 스마트한 사용자가 됐다. 부모님이 지방에 계셔서 나는 한 달에 두 번 KTX나 고속버스를 타고 가족들을 만나러 간다.

 

그런 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NH비씨 그린카드>는 버스, 지하철, KTX,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최고 20%를 적립해 준다.(버스, 지하철 월 1만 원 이상 시 제공, KTX, 고속버스 1일 1회, 월 2회) 이렇게 적립 받은 에코머니 포인트는 이동통신요금, APT 관리비, 후불교통요금 자동차감 결제로 이용할 수 있고, TOP 포인트 전환 및 현금 캐쉬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www.ecomoney.co.kr에서 다양한 곳에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카드다.


“교수님, 저는 이번 주 주말에 남자친구랑 한강유람선을 타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NH비씨 그린카드>로 결제하면 30%의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어머, 좋겠다. 그런 혜택까지 있는 줄 몰랐네.”
“그뿐만 아니라 전국 150여 개 지자체 문화, 레저 시설 이용 시(그린카드 결제 및 현금결제 포함) 최대 50%의 현장할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정말 쓸수록 매력이 넘치는 카드 같다니까요.(하하)”

 

이 밖에도 친환경 물품과 제품을 구매할 때 3대 대형 유통매장에서 최대 1~5%의 에코머니가 적립되고(이마트, 홈플러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등), 16개의 에코머니 가맹점에서도 동일하게 1~5%의 에코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출처 : NH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