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카와 디카의 세상구경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유익한 자료/육체건강

감기 걸렸을 때 커피 마셔도 될까요, 녹차로 감기를 날려보낸다

한아름정원 2010. 12. 10. 10:24

녹차로 감기를 날려보낸다

 

 

 

 


최근 몇 년 사이 `녹차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 감기 예방에 효과가 탁월하다.`는 매스컴 보도가 화제가 된 이후 녹차로 양치질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실제로 녹차로 양치질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감기에 걸리는 횟수가 줄었다는 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녹차의 카테킨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 가지 바이러스의 활동을 약하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양치질을 자주 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의 청결한 습관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고 하지만 인플루엔자와 같이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의 경우에는 이 방법으로는 마음을 놓을 수 없다.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무언가를 찾게 된다.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고열에 두통, 식욕 부진, 권태감 등의 증상을 보이면서 우리 몸을 순식간에 덮친다. 따라서 인플루엔자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녹차로 양치질을 하면 카테킨류가 직접 바이러스에 작용해 인플루엔자를 예방할 수 있다. 
 
차를 이용한 양치질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보통 정도로 우려낸 차의 1/4 가량의 농도로도 충분히 효과를 발휘한다. 예를 들어 마시다 남은 차는 버리지 말고 잘 놓아둔다. 그리고 귀가 후 그 차로 양치를 한다. 양이 부족하면 2∼4배의 물을 더 넣어도 좋다
 

 

 

 

 

감기 걸렸을 때 커피 마셔도 될까요?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가면 의사는 진찰을 마치면서 “커피와 술은 가급적 피하도록 하십시오”라고 한다. 의사들의 이 같은 말은 커피가 우리 몸에 안 좋기 때문일까? 그리고 감기에 걸렸을 때 커피를 마시면 몸에 해로운 걸까? 해롭다면 왜, 그리고 얼마나 해로운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감기에 걸렸을 때 커피를 마시는 것은 크게 해롭지는 않지만 되도록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물론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다). 
 
 보통 감기에는 진해거담제,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해열진통제, 기관지 확장제, 소화제 등의 약이 그 증상에 맞게 처방되는데 약에 따라서 커피를 마셔도 별 상관이 없는 것도 있지만 커피와 약의 작용이 서로 부가되어 평소에는 못 느끼던 증상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민한 사람의 경우 기관지 확장제를 먹고 가슴이 뛰고 손이 떨리는 증상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의 경우 커피 속에 든 카페인이 비슷한 효과를 낼 수도 있으므로 커피를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는 못 느꼈지만 약을 복용한 후 커피를 마심으로써 가슴이 뛴다거나 손이 약간 떨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통이나 불안초조 등도 이와 비슷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일단 가장 피해야할 것은 약을 커피와 함께 복용하는 행동이다(약은 꼭 물을 이용해 복용해야 한다).

 

이는 커피가 약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며 대체로 약은 복용 후 1시간 정도가 지나면 체내로 흡수되므로 그 이후에 마시는 커피 한 잔 정도는 별 무리가 없을 듯하다.
 
무엇보다도 의사들이 감기에 걸렸을 때 커피를 자제하라고 하는 이유는 감기에는 좋은 영양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데 혹시라도 약을 먹으면서 커피를 과하게 마셔 빨리 나을 수 있는 병인데도 괜한 고생을 할까봐 걱정하는 마음일 것이다
 
1800년대 서양에서는 진한 커피가 천식의 특효약이었다가 치료약이 개발되면서 뒤로 밀려났다고 한다. 또 커피가 호흡기 근육을 이완시켜서 좀더 편하게 호흡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주장들도 있다. 이처럼 커피가 그윽한 향기와 함께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만일 병이 났다면 빠른 쾌유를 위해 약을 복용하면서 커피를 마시는 것은 되도록이면 삼가는 것이 좋다

 

출처: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IC&qid=2cYOi&q=%C4%BF%C7%C7%BF%CD+%B0%A8%B1%E2&srchid=NKS2cY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