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시즌 3호골을 터트리며 정규리그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1골1도움)의 기쁨을 맛봤다.
박지성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치러진 블랙번과 2010-20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기고 있던 전반 23분 웨인 루니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트렸다.
맨유는 박지성의 추가골에 이어 선제골을 기록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전반 27분 연속골을 꽂아 3-0으로 앞서고 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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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시즌 3호골 폭발
[연합뉴스] 2010년 11월 28일(일) 오전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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