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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휴(休)테크, 아스파라거스 콩나물보다 아스파라긴 풍부,숙취해소

한아름정원 2010. 11. 22. 14:29

아스파라거스,

콩나물보다 아스파라긴 풍부 숙취해소·피로해소에 좋아

 

 

전남 화순군 춘양면은 아스파라거스 생산지로 유명하다. 아스파라거스는 봄에만 생산되는데 최근에는 비닐하우스 재배를 통해가을, 겨울에도 특유의 감칠맛을 볼 수 있다. 춘양면 일대는 모두 27농가가 4.5㏊에서 아스파라거스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 웰빙 열풍이 불면서 아스파라거스 가격도 덩달아 올라 생산 농가들은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합과에 속하는 아스파라거스는 보통 봄에 나오는 굵고 연한 줄기를 식용한다. 혈액 순환을 촉진해 건강기능식품으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비타민P의 일종인 루틴(rutin)이 이삭 끝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돕는다. 루틴은 고혈압과 당뇨, 신경통, 류머티즘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스파라거스에는 숙취 해소와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아스파라긴이 콩나물보다 많이 들어 있다. 몸의 열을 내리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피로를 없애고 원기를 회복시키는 기능도 있다.

 

아스파라거스는 또 몸속에 쌓인 젖산 등의 피로물질을 제거하고불필요한 암모니아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천연 이뇨제 효능이있다. 몸속에 쌓인 독성을 배출시킴으로써 불안감이나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아스파라거스는 엽산과 베타카로틴, 비타민C, 항산화제인 글루타티온도 있어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스파라거스는 이 같은 항암작용과 감칠맛 덕분에 높은 가격에도 채식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 스테이크 등 경양식에 곁들여지는 채소로도 많이 쓰인다. 아스파라거스를 고를 때는 꽃대가단단하며 줄기가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중간 정도가 좋다.

 

아스파라거스

보통 고급요리에 사용되는데

근처 엉농후계자님이 아스파라거스, 포도, 자두를 한다.

아스파라거스는 봄에 소개할까 했는데

바쁘다는 핑계와 이상한 봄날씨로 건어뛰고

이제 슬슬 여름 수확이 시작된다.

 

정말 몸에 좋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아스파라거스다.

 

 

아스파라거스...

신문지에 쌓여있는것이 좋은 놈 중간에 있는 것이 보통 홀쭉한 것이 빼빼로....^^

 

 

비닐하우스에 보이는 무성한 풀이 아스파라거스다.

봄에 수확하고 또 키워서 여름에 수확하고 다시 가을에 수확하는 아스파라거스.

전부터 친구들에게 소개해보고 싶었다. 

 

 이런 싹이 돋아나는 것을 수확하는 것이다.

 

 친환경으로 재배하니

그자리에서 갈증날때 싹 끊어서

날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