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생존율, 1993-2007
주요암의 5년 생존율 추이, 1993~2007
연령군별 암생존율 추이 분석
암생존율 국제 비교
암생존율, 1993-2007
국가암등록자료에서 1993년부터 2007년까지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 2008년 12월 31일까지의 통계청 사망자료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전산망에서 생사가 확인된 1,449,482명에 대해 생존율을 분석하였습니다.
2003~2007년 암발생자의 5년 상대생존율(이하 생존율)은 57.1%로, 우리나라 암발생자 절반 이상이 5년 이상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 5년 생존율은 남자 48.3%, 여자 67.1%로 남자에 비해 여자의 생존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여자의 호발암인 갑상샘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의 높은 생존율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모든 암의 5년 생존율 추이, 1993-2007년 >
주요암의 5년 생존율 추이, 1993~2007
<주요암의 5년 생존율 추이: 남녀전체>
(단위 : %)
* 증감 : '93~'95년 대비 '03~'07년 암발생자의 생존율 차이
<주요암의 5년 생존율 추이: 남자>
(단위 : %)
* 증감 : '93~'95년 대비 '03~'07년 암발생자의 생존율 차이
<주요암의 5년 생존율 추이: 여자>
(단위 : %)
* 증감 : '93~'95년 대비 '03~'07년 암발생자의 생존율 차이
연령군별 암생존율 추이 분석
2003~2007년의 14세 이하의 5년 생존율이 72.1%, 15~34세는 79.7%, 35~64세는 65.7%, 65세 이상은 41.2%으로 나타났습니다. 1993~1995년 암발생자의 5년 생존율과 비교하면, 35~64세는 21.8% 증가로 가장 증가폭이 컸으며, 다음으로 15~34세가 19.4%, 14세 이하는 16.3%, 65세 이상은 13.0% 증가하였습니다.
< 성별 연령군별 주요 암의 생존율 변화 >
(단위: %)
암생존율 국제 비교
한국인 호발암 중 2003~2007년 발생자의 위암, 자궁경부암, 간암의 5년 생존율은 각각 61.2%, 80.5%, 21.7%로, 미국인 해당암의 5년 생존율인 25.7%, 70.6%, 13.1%에 비해 더 높은 생존율을 보였습니다. 또한 두 나라에서 모두 발생률이 높은 대장암, 유방암의 5년 생존율은 미국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미국의 모든 암에서 5년 생존율이 한국과 일본보다 높은 암종은 예후가 좋은 전립샘암(99.7%, 발생순위 1위)과 유방암(89.1%, 발생순위 2위) 등 발생빈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요암의 5년 생존율 국제 비교>
(단위: %)
<주요 소아암(14세 이하)의 한,미,일 5년 생존율 비교>
(단위: %)
주 : 1) Horner MJ, Ries LAG, Krapcho M, Neyman N, Aminou R, Howlader N, et al (eds). SEER Cancer Statistics Review, 1975-2006, 2009
2) Wakiko Ajiki et. al. Survival rates of childhood cancer patients in Osaka, Japan. Jpn J Clin oncol 2004; 34(1) 5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