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카와 디카의 세상구경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리함께/함께하는 정보

쌀값 오름세 예상한 한나라당 이경재의원,국정감사 쌀값 개사료 값만 못해

한아름정원 2010. 10. 6. 14:18

배추 파동 이어 쌀값 폭등?

 
 

차조밥

배추값 폭등에 이어 '주곡'인 쌀값 폭등을 걱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경재 한나라당 의원은 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지난 여름 태풍이 지나간 경기도와 충청남도 서해안 지역의 쌀 생산량이 30~50%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 된다"고 지적했다.

 

 

 

 

기장밥

이 의원은 "태풍 후 벼가 많이 쓰러지면서 다소 생산량이 감소할 것은 예상했지만, 이후 벼멸구가 출몰하고 바닷물이 스며들어 논이 하얗게 변한 곳이 발견되고 있다"며 "일부 농민들은 '논을 태워버리겠다'는 말까지 할 지경"이라고 말했다.

 

                 

찰흑미

이어 "이미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예 수확까지 못할 경우 이들의 생계문제가 매우 심각해질 것"이라며 "정부나 언론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흰쌀

아울러 "농업과 쌀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세계무역기구(WTO) 때문에 한계가 있겠지만, 당 차원에서라도 조사단을 만들어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흰쌀

 

 

 

                   쌀밥

 [머니투데이] 2010년 10월 06일(수) 오전 09:21

 


[국감현장] 쌀값, 개사료 값만 못해(?)

 
쌀값이 하락해 개사료값만도 못하다는 비난이 일었다.

4일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국정감사에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송훈석 의원(무소속)은 쌀값이 역대 최저가를 기록해 80kg 기준 13만1000원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비난했다.

송 의원은 “올 8월말 기준으로 쌀 80kg 가격은 13만1000원대로 쌀값이 개사료 값보다 못하다”며 “이는 1995년 12월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고 쌀값을 관리하지 못한 농식품부를 질책했다.

이에 농식품부 유정복 장관은 “쌀 값 안정대책을 내놔서 지금은 14만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송 의원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대북쌀지원 확대를 적극 이용할 것을 주문했다.

송 의원은 “대북쌀지원을 5000톤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것이 턱없이 부족하다 최소한 10만톤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2010년 10월 04일(월) 오후 03:08  고희정 기자 ( megmeg@md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