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다 살아난 사람들의 이야기
사후세계체험에 관한 영상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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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단이나 무속인이나 성경과 신학과 교리를 모르는 이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영상자료는 각별히 주의할 것을 요합니다.
악한 영들이 그런 자료를 통해 시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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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인의 사후세계 체험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URXkshnSEzE$
죽음이후의 두 세계의 갈림길
http://video.mgoon.com/303323
임사체험과 과학적 천국에 대한 인식의 변화
실존하는 사후세계 cts (사고사와 무신론자의 사후체험 후 변화)
하워드 스톰/ 대니언 브린클리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_vsOiu3SbMY$
사후세계 의혹에 대한 임사체험의 차별성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사후세계(의사 도널드 워테커 등의 경험/리치일병의 사후 경험과 예수님 만난 체험/살인전과자 헤이건 씨의 사후 지옥경험과 신앙생활을 통한 성격장애치유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EWu3yoYar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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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계탐구 사후세계는 어떤 곳인가<18> 임사체험①
사후세계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도 논란이 많은 상황에서 ‘사후세계가 어떤 곳이냐’하는 문제는 더욱 혼란스러운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과학적 잣대로 입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까지 각자 주관적 판단에 맡겨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후세계가 어떤 곳인가’하는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사실상 죽음의 상태까지 가 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완전히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오는 법은 없으니까요.
‘임사체험’(臨死體驗?Near-death experiences, NDEs)은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거의 죽음직전에 갔던 사람들이 의식을 회복한 후 들려주는 이미지체험을 말합니다.
임사체험의 해석을 둘러싸고 여러가지 논의가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임사체험은 사후세계를 잠시 체험한 것이며, 영혼의 존재와 사후 존속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임사체험이란 삶의 최종 단계에서 쇠약해질 대로 쇠약해진 뇌 안에서 일어나는 특이한 환각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는 것입니다.
임사체험은 1970년대 쿠블러 로스와 레이몬드 무디의 연구를 계기로 진지한 학문적 연구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 심리학자 정신신경과의사 뇌생리학자 종교학자 문화인류학자 철학자 등 다방면의 학자들이 이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국제임사연구협회(IANDS) 등 국제적인 연구단체도 조직돼 있습니다.
◇임사체험의 과정= 처음으로 본격적인 임사체험 연구를 시작했던 레이몬드 무디는 〈잠깐 보고 온 사후의 세계(Life after life)〉라는 책에서 전형적인 임사체험은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나는 빈사상태에 있었다. 물리적인 육체의 위기가 정점에 달했을 때, 담당의사가 나의 죽음을 선고하는 소리가 들렸다.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울림이 큰 소리였다. 시끄럽게 울리는 소리라고 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동시에 길고 어두운 터널 속을 맹렬한 속도로 통과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갑자기 내 자신의 물리적 육체에서 이탈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것은 무디가 여러명의 체험자로부터 공통요소를 뽑아내 구성한 가상적이고 전형적인 사례를 정리한 것입니다. 이 서술뒤에 임사체험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이미 죽은 사람과 만난다거나 눈부신 빛을 본다거나 하는 다양한 체험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무디는 임사체험의 주된 구성요소로서 다음 11가지 요소를 들고 있습니다.
(1)체험 내용의 표현 불가능성 (2)사망의 선고를 듣는다 (3)마음의 평안과 정적 (4)이상한 소음 (5)어두운 터널 (6)체외이탈 (7)다른 사람과 만난다 (8)빛을 본다 (9)인생회고 (10)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이른다 (11)생환
1982년 갤럽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성인 800만명, 즉 20명에 한명 꼴로 적어도 한번의 임사체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사람이 비웃음을 살까 두려워 할 필요없이 임사체험을 털어놓음에 따라 사후의 삶에 대한 증거가 보강되는 듯했지만 당시 과학자들은 죽어가는 사람의 뇌에 산소가 결핍되어 발생하는 환각일 따름이라고 일소에 부쳤습니다.
물론 환각이론에 허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환각은 대개 사람이 의식이 있을 때 생기지만 임사체험은 무의식 상태에서 발생하게 마련입니다. 또한 뇌의 산소결핍으로 발생하는 환각은 혼란스럽고 두려움을 동반하지만, 임사체험은 생생하며 평화로운 감정을 수반합니다.
최근 네덜란드 의료진들은 이러한 환각이론이 옳지 않음을 입증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심장마비 후에 의식을 회복한 평균 62살의 환자 344명 중에서 18%만이 임사체험을 보고했기 때문입니다. 임사체험이 뇌의 산소결핍에서 비롯된 환각이라면 모든 환자가 반드시 임사체험을 했어야 된다는 뜻입니다. 결국 이들의 연구는 임사체험이 의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임을 재확인한 셈입니다.
◇임사체험은 여전한 미스터리= 우리가 먼저 짚고 가야 할 것은 임사체험의 주체가 무엇인가 하는 점입니다. 육체로부터 이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체험의 주체, 의식의 주체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종교적 해석을 부여할 경우 영혼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 말입니다.
또 심령학에서도 영적 존재, 떠도는 구름같은 어떤 물리적 실체(보통은 육체와 분리돼 있지만 죽으면 육체에서 분리된다)가 존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것을 영혼이라고 하든 성체라고 하든 임사체험은 육체로부터 이탈한 어떤 체험주체에 의해 체험되는 것인가 하는 문제가 해석론의 최대 쟁점이 됩니다.
그리고 임사체험의 초점은 인간의 뇌에서 발생하는 이미지인가(뇌내 현상설), 아니면 사후세계를 잠시 엿본 사실적인 경험인가(현실 체험설)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무디는 이에대해 “임사체험을 사후세계의 존재 증명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임사체험이 사후세계의 증명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해서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뇌내현상이고 뇌생리학과 정신의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결국 과학으로는 어느 쪽으로도 결론이 나지 않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는 “사후세계의 삶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는 누구든지 한번씩 직면해서 자기의 주관적 판단에 의해 자기의 생각을 판단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누군가가 그것의 존재여부를 과학적으로 증명해주기를 기다려야 할 문제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각기 믿는 바, 느끼는 바에 따라 결단을 내려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사후의 삶을 믿습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다치바나 다카시 저 〈임사체험〉 하권)
죽음은 경험의 영역 바깥에 있기 때문에 사고의 대상은 물론 학문의 대상조차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임사체험에서 보여주는 죽음의 이미지들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과제를 배우고 있는 것입니다. 죽음의 문제가 종교나 철학 그리고 우리의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bolee591/9470418
http://blog.daum.net/be_something/15588526
또다른 얘기 출처 :http://kr.blog.yahoo.com/bigsarang/221
그는 누구? 멜렌-토마스 베네딕트는 1982년에 죽었다 살아난 체험을 했던 예술가입니다. 1982년에 말기 암으로 죽었습니다. 죽기 전
저는 핵전쟁과 환경 등의 위기가 고조되자 점차 낙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행성에서 암적인 존재라고 믿었습니다. 또 우리가 저지른 모든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없다고 보았습니다. 그런 생각이 절 죽인 거였죠.
여러분의 세계관이 무언지 잘 살펴보세요. 그런 생각이 현실이 되어 여러분에게 되돌아 올 수 있으니까요.
특히 부정적인 세계관이라면 더 조심하세요. 전 심히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죽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대안적인 치유요법들을 모두 써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게 정말로 신과 저 사이의 일이라 결론지었습니다. 저는 전에 신을 대면해 본 적도 신을 다루어본 적도 없었습니다. 당시 저는 전혀 영적인 생각을 해보지 않았지만 영성과 대안 치유법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구할 수 있는 모든 책을 읽고 관련 주제를 섭렵해나가기 시작했죠. 제가 저승에 가면 놀라지 않기를 바래서였습니다.
그래서 종교와 철학에 관한 다양한 책을 읽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은 매우 흥미로웠고 저승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새벽 4시 반에 집에서 깨어난 날이 기억납니다. 전 그 날이 마지막이란 걸 알았습니다. 제가 죽을 날이었죠. 그래서 전 친구에게 전화해서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제 간병인을 깨워서 말했습니다. 제가 죽고 나서 6시간 동안 제 곁을 떠나지 말아달라는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왜냐하면 죽음을 겪게 되면 온갖 종류의 흥미로운 일들이 일어난다고 책에서 읽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죽음 직후
전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 제가 기억하는 건 전형적인 임사체험(죽었다 깨어난 경험)의 시작이었습니다. 갑자기 완전히 각성된 상태에서 깨어났습니다. 하지만 제 몸은 침대 위에 있습니다. 제 주위에는 암흑이 있었습니다. 몸에서 나오는 경험은 일상적인 경험보다 훨씬 더 생생한 것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생생한 나머지 집안에 있는 방들을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지붕도 보였고 집 주위와 그 아래도 보였습니다.
눈부신 빛이 있었습니다. 전 그 빛을 향했고 그건 마치 다른 사람들의 임사체험담에서 묘사된 것과 아주 비슷했습니다. 그 빛은 굉장히 웅장했습니다. 또한 만질 수도 있었고 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건 매혹적인 느낌을 주고 있기에, 마치 이상적인 어머니 혹은 아버지의 품으로 가고 싶은 것처럼 여러분도 그 빛을 향해 가고 싶어질 것입니다.
저는 그 빛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는데, 그 때 직감적으로 그 빛에게 가면 이대로 죽을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빛을 향해 가면서 말했습니다.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몇 초면 되요. 제가 가기 전에 당신에게 말하고 싶어요."
놀랍게도 그 모든 경험이 순간 정지했습니다.
실제로 여러분은 임사체험을 통제하고 있는 것입니다. 체험 속에 이끌려 다니는게 아니죠. 제 요청은 받아들여졌고 전 그 빛과 어떤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빛은 계속 다른 모습으로 변하고 있었는데, 예수님, 부처님, 크리슈나, 원형의 형상과 표식으로 된 만다 라(사전뜻풀이:모든 것을 원만하게 갖추어 결함이 없는 것을 뜻함?)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빛과 나눈 대화
저는 빛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죠? 빛이여, 당신이 누군지 밝혀주세요. 전 정말로 이게 무슨 상황인지 알고 싶습니다." 빛이 말한 것을 정확한 단어로 말씀드릴 수 없는데, 그 이유는 대화방식이 텔레파시 같은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빛은 대답했습니다. 제가 얻은 정보는 우리의 신념에 따라 그와 같은 종류의 피드백(반응, 결과가 돌아옴)이 빛으로부터 우리에게 전달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종교(믿음)에 따라 그에 맞는 피드백을 얻게 됩니다. 여러분도 그걸 확인해볼 기회가 있을 테지만, 대부분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빛이 내게 모습을 드러냈을 때, 전 제가 보고 있는 것이 우리의 상위 자아(自我 나의 의식) 매트릭스(사전 뜻풀이:자궁?, 모체?, 모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인간 영혼의 만다라, 즉 매트릭스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본 바에 의하면,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상위 자아(自我)라고 불리는 것이 우리의 매트릭스(모체)라는 겁니다.
또한 그것은 근원(원천,Source)에 이르는 관(파이프,pipe)입니다. 우리 모두는 근원으로부터 직접 오고 있으며, 직접 경험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하나의 상위 자아(自我)가 있거나 우리 존재의 대령(근본이 되는 신, 위대한 신,oversoul)의 일부인 것이 있습니다. 그 빛은 가장 진실된 에너지 형체로 내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제가 그걸 실제로 묘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상위 자아(自我)의 존재가 도관(導管 파이프 Pipe) 이상의 그 무엇이라는 겁니다. 전혀 도관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것이고 근원에 직접 접속되는 연결선입니다. 우리는 근원에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빛은 나에게 상위 자아(自我) 매트릭스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건 내게 더욱 선명해졌고 모든 상위 자아(自我)들이 하나의 존재로 연결되고 있었습니다. 모든 인간들이 하나의 존재로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는 같은 존재의 다른 측면들을 가지고 있어서 실제로는 똑같은 존재입니다. 그것은 어떤 특정 종교에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내게 피드백되고 있던 정보는 이러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을 인간 영혼의 만다라(물질과 정신의 온갖 것을 원만하게 갖추어 결함이 없는 것을 뜻함)로 보았습니다. 그건 제가 본 가장 아름다운 것이었습니다. 전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갔고 저는 압도당했습니다. 마치 우리 모두가 원하던 사랑과 같았는데, 일종의 상처를 낫게 해주고 치유해주고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사랑과도 같았습니다.
그래서 전 그 빛에게 계속 설명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전 그 상위 자아(自我) 매트릭스가 무언지 이해했습니다. 우리 행성 주위에는 격자망이 있는데 거기에 모든 상위 자아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말하자면, 이것은 마치 거대한 군집체이면서 미묘한 수준, 영적 수준의 에너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몇 분이 흘러가고 나서 저는 더 설명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우주란 무엇인지 정말로 알고 싶었고 그 당시에 전 갈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전 준비되어 있어요, 절 데려가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빛은 지금까지 제가 본 것 중에 가장 아름다운 형태로 변했는데, 그것은 이 행성에 존재하는 인간 영혼들의 만다라였습니다.
이 빛을 만나기까지 저는 지구상에서 일어난 일들을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빛에게 설명을 계속 부탁했는데, 이 웅장한 만다라를 통해서 우리 모두가 그 정수(중심)에 있어서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았습니다. 우리는 가장 아름다운 창조물입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내고 있는 인간의 영혼(매트릭스)은 무척이나 환상적이고 고상하고 이국적인 그 무엇입니다. 인간이라는 존재에 관한 기존의 제 의견은 순식간에 바뀌어 버렸는데, 그게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는 충분히 설명 드릴 수가 없습니다.
"오, 이런, 우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미처 몰랐었네."
우리의 레벨이 높던 낮던, 어떤 형태로 존재하던, 우리는 가장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그 어느 누구의 영혼에도 악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서 전 놀랐습니다. 전 물어봤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요?" 그 대답은 어떤 영혼도 본래부터 사악하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일어났던 무시무시한 일들 때문에 사람들은 사악한 짓을 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영혼은 사악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 그들을 지탱시켜주는 것은 바로 사랑이라고 그 빛이 말했습니다. 사람들을 왜곡시키는 것은 사랑의 결핍입니다.
이 빛으로부터 나오는 사실들은 끝없이 계속될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전 물었습니다.
"그 말 뜻은 인류가 구원될 거라는 겁니까?"
그러자 마치 트럼펫 소리가 울려 퍼지는 듯하면서 나선형으로 움직이는 빛 다발들, 즉 커다란 빛이 말했습니다.
"이 말을 명심하시고 절대 잊지 마세요.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구원하고 구조하고 치유합니다. 여러분은 언제나 그래왔습니다. 여러분은 항상 그럴 것입니다. 여러분은 세상이 시작되기 전부터 그렇게 할 권능을 갖고 창조되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더욱 더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우리가 이미 구원 받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신이 만든 우주 전체가 그러하듯이 우리가 스스로를 수정하게끔 고안되었기 때문에 우리 자신을 구원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런 의미가 두 번째로 제게 왔습니다. 저는 그 신의 빛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렸습니다. 제가 떠올릴 수 있는 최선의 표현은 정말로 감사하다는 단순한 단어들뿐이었습니다.
"오, 신이여, 우주여, 위대한 자아여, 나는 내 삶을 사랑합니다."
더 깊은 대화 속으로..
그 빛은 점점 더 깊이 저를 들이마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건 마치 빛이 저를 완전히 흡수하고 있는 것과도 비슷했습니다. 그 사랑의 빛을 지금 묘사하기란 어렵습니다. 저는 또 다른 영역으로 들어갔는데, 바로 전 영역보다 더 심오했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무언가에 대해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엄청나게 거대한 빛의 '흐름'이었고, 생명의 가슴속 깊이, 그리고 넓고 광대하게 퍼져 있었습니다. 전 이게 무어냐고 물었습니다.
빛이 대답하길,
"이것은 '생명의 강'입니다. 당신의 가슴속 내용물인 이 마나manna(사전뜻풀이:마음의 양식)의 물을 마셔보세요."
전 한 바가지를 마시고 또 한 모금을 더 마셨습니다. 생명 그 자체를 마시다니! 저는 극도의 전율을 느꼈습니다.
그러자 빛이 말하길, "당신에게 한 가지 바램이 있군요."
빛은 저에 관해 모든 걸 알고 있었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 모두를 말이죠.
"예!"라고 작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우리의 태양계 넘어 우주 전체를 볼 수 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인간의 모든 환상을 넘어선 우주를 말이죠. 그러자 빛은 제가 '흐름'을 따라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응했고 터널 끝에 있는 빛을 통과해 어디론가 흘러갔습니다. 아주 부드러운 초음속 충격파음을 몇 번 느끼면서 들을 수 있었는데, 그건 굉장히 빨랐습니다!
별안간 이 생명의 흐름을 따라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진 어디론가를 향해 로켓처럼 날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지구가 멀어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태양계가 화려하게 빛나고 있었는데 윙윙거리며 사라져 버렸습니다. 광속보다 더 빠르게 날아서 저는 은하계 중심을 통과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많은 지식을 흡수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은하계와 우주 전체가 다양한 종류의 수 많은 "생명"으로 충만해 있음을 배웠습니다. 많은 세계들을 보았는데, 희소식은 이 우주에 우리만 홀로 있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제가 이 의식의 흐름을 타고 가면서 은하계의 중심을 통과했을 때, 그 흐름 이 팽창하면서 장엄한 프랙탈(같은 모양이 끝없이 반복되는 것. 그림→)에너지 파동으로 바뀌었습니다.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여러 은하계의 성단들이 먼 옛날의 지혜를 모두 간직한 채 제 옆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처음에 전 어디로 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구경을 하고 있는 것이었죠. 하지만 그 때 알게된 사실이 있었습니다. 의식의 흐름이 확장하면서 제 의식도 확장을 했고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을 흡수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모든 창조계가 저를 지나쳐 갔습니다. 그건 상상할 수도 없으리만큼 경이로웠습니다! 전 완전히 놀란 눈으로 사물을 쳐다보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말이죠! 마치 우주의 모든 창조물들이 제 옆으로 스쳐 올라왔다가 작은 빛으로 사라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두 번째 빛과의 만남
순간, 두 번째 빛이 나타났습니다. 천지사방에서 나타난 이 빛은 무척 다르게 보였습니다. 우주의 모든 파동을 합친 것 이상의 그 무언가로 만들어진 빛이었습니다. 다시금 벨벳(부드러운 옷감)처럼 부드럽게 들리는 초음속 파열음(터뜨리며 나는 소리)을 몇 차례 느꼈습니다. 제 의식, 혹은 존재(being)가 홀로그램 우주 전체와 교감하기 위해 확장하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빛으로 통과해 들어갔을 때 제게 다가온 앎이 있었는데, 그것은 제가 방금 진실을 초월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밖에 설명할 수 없지만, 아무튼 노력해 보겠습니다.
두 번째 빛을 통과해 들어가면서 저는 첫 번째 빛을 넘어서 팽창했습니다. 아주 굉장히 고요한 상태, 그 어떤 정적보다도 더 잠잠한 상태에 제 자신이 있는 걸 알았습니다. 무한대를 지나 "영원"을 보거나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텅 빈 공간(空, void) 속에 있었습니다. 창조 이전의, 빅뱅이전의 상태였습니다. 시간이 시작되려는 첫 번째 진동(이것이 떠올릴 수 있는 첫 마디입니다)으로 넘어갔습니다. 전 창조주의 눈 속에 있었습니다. 마치 신의 얼굴을 만지고 있는 듯했죠. 여기에는 종교적인 느낌이 나지 않았습니다. 단지 저는 절대적인 생명/의식과 하나가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영원을 보거나 인식할 수 있다고 말씀드린 것은, 저절로 일어나고 있는 창조의 모든 것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뜻입니다. 거기에는 시작도 끝도 없었습니다. 머리가 커지는 느낌이죠? 과학자들은 빅뱅을 하나의 사건으로 간주해서 그것이 우주를 탄생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 빅뱅이란 단지 무한히 많은 빅뱅들 중 하나일 뿐이며, 그건 수많은 우주를 끝없이 동시다발적으로 창조하는 사건들입니다. 이걸 우리들에게 익숙한 용어로 표현하자면, 슈퍼컴퓨터를 이용해서 만들어내는 프랙탈 기하학 방정식이 아마도 가장 비슷한 이미지일 것입니다.
먼 옛날 고대인들은 이 사실을 알았습니다. 신은 주기적으로 숨을 내쉬면서 새로운 우주를 여럿 창조했고 또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른 우주들을 거두어들인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주기를 '유가(yuga)'라고 불렀습니다. 현대 과학은 이것을 빅뱅이라 불렀습니다. 저는 완전히 순수한 의식 속에 있었습니다. 그 모든 빅뱅 혹은 '유가'들이 스스로 창조되고 역창조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순간 저는 그 모든 빅뱅들 속에 동시에 들어갔고, 모든 창조계의 조그마한 것들조차도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는 권능을 갖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걸 설명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전 여전히 이에 대해 할 말을 잃어버렸습니다.
제가 빈 공간(空, void)을 체험하고 돌아온 이후, 그걸 어떤 단어에 비유하기까지는 몇 년이 걸렸습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네요. 그 빈 공간은 아무 것도 없는 상태보다도 못했지만, 존재하는 모든 것보다 더 많은 것이 있는 장소였습니다! 그곳은 완전히 제로상태이며 모든 가능성들을 만들어내는 혼돈상태입니다. 그것은 절대 의식이며 거기에는 우주적 지성보다도 훨씬 더 많은 무엇이 있습니다.
빈 공간(空)이 어디 있을까요? 제가 알기로 그것은 모든 것의 안팎에 있습니다. 바로 지금 여러분이 살고 있는 동안에도 여러분은 언제나 이 빈 공간(空)의 안쪽과 바깥쪽에 동시에 있습니다. 그곳에 가기 위해 다른 어딘가를 갈 필요도 죽을 필요도 없습니다. 빈 공간(空)은 모든 물질적 구현물 사이에 있는 진공(vacuum) 혹은 “아무 것도 아닌 상태(nothingness)”입니다. 원자와 그 구성요소들 사이에 있는 "공간(space)"입니다.
현대 과학은 모든 물체 사이에 있는 이 공간을 연구해왔습니다. 이는 '제로 포인트'라고 불립니다. 과학자들이 이 공간을 측정하려고 할 때마다, 그 측정치는 눈금에서 벗어나 버립니다. 말하자면, 무한대로 가버리는 것이지요. 과학자들은 무한대를 정확하게 측정할 방도를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신체와 우주에 있는 제로 공간에는 다른 그 어떤 것보다 더 많은 공간이 있습니다!
불교에서 혹은 신비주의가들이 공(空)이라고 말하는 것은 빈 공간이 아닙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은 에너지가 넘쳐나는 곳이며, 그건 우리 존재의 모든 것을 창조했던 다른 종류의 에너지입니다. 빅뱅 이후 모든 것들은 진동을 하는데, 첫 번째 진동인 첫 번째 단어로부터 나왔습니다.
신은 무엇인가?
실제로 성경에서 말하는 "아이엠(I am)"이란 말 뒤에는 물음표가 붙습니다.
"I am? What am I? (내가 존재한다? 나는 무엇인가?)"
그러므로 창조계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통해 '신적 자아(God's Self)'를 탐구하는 신(God)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를 통해 끊임없이 무한한 탐험을 하는 것이죠. 여러분의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모든 나무의 나뭇잎 하나라도, 한 개의 원자일지라도, 신은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신적 자아(自我)인 위대한 "아이엠"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존재하는 모든 것이 여러분이나 저와 같은 '자아(自我)'임을 알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것이 위대한 자아(自我)입니다. 그런 이유로 신은 나뭇잎이 언제 떨어지는 지도 아는 것이죠. 여러분이 어디에 있더라도 여러분이 우주의 중심이기 때문에 신은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원자가 있다면 그 원자가 있는 곳이 우주의 중심입니다. 그 속에 신이 있습니다. 그 빈 공간 속에 신이 있죠.
이 빈 공간과 '유가' 혹은 창조계들을 탐험하는 동안, 아시다시피, 저는 완전히 시간과 공간에서 벗어나 있었습니다. 이 확장된 상태에 있는 동안, 창조란 절대적으로 순수한 의식, 혹은 신이 삶의 체험을 하고 있는 것임을 발견했습니다. 빈 공간 자체는 경험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것은 처음으로 진동이 있기 전, 삶을 체험하기 전의 상태입니다. 하느님(전체의 가장 근원 의식)은 삶과 죽음을 넘어서 있습니다. 그래서 우주에는 삶과 죽음을 체험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있습니다!
빈 공간에 머물면서 지금껏 창조되어왔던 모든 것에 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제가 신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신이 되었던 거죠. 느닷없이 저는 더 이상 제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말씀 드릴 수 있는 단 한 가지는 제가 신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별안간 왜 모든 원자가 존재하는지 알았고 모든 것을 볼 수 있었던 겁니다.
흥미로운 점은 제가 빈 공간 속에 들어가서 신이 '거기'에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돌아왔다는 거죠. 신은 '여기'에 있습니다. 이게 제가 말씀드린 것의 핵심입니다. 인류가 꾸준히 신을 밖에서 찾아왔지만... 신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었고 그것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신은 그 모든 것 속에 있죠(그 모든 것 자체가 신이다).
또한 지금 우리 내면에서 우리를 통해 신이 탐구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신이 되고자 하는 일에 너무 바쁩니다. 그들은 '우리가 이미 신이고 신이 우리로 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실 이게 전부입니다.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며..
제가 이걸 깨달았을 때 빈 공간 체험을 끝마친 셈이 되었고, 전 이 창조계 혹은 '유가(우주의 시작점)'로 되돌아가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런 바램이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러자 저는 갑자기 두 번째 빛(혹은 빅뱅)을 통해 되돌아 왔는데, 그러면서 부드러운 통과음을 몇 차례 들었습니다. 의식의 흐름을 타고 모든 창조계를 거쳐 돌아오는 길은 정말이지 대단했습니다! 여러 은하계의 거대한 성단들이 저를 통과해 올 때는 훨씬 더 많은 통찰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전 우리 은하의 중심인 블랙홀을 지나쳤는데, 블랙홀은 우주의 거대한 처리장치 혹은 재활용장치입니다. 블랙홀의 반대편에는 무엇이 있는지 아십니까? 우리가 있습니다. 또 다른 우주로부터 재처리된 우리의 은하계가 있습니다.
우주의 전체 에너지가 어떻게 배열되어 있는지를 보면, 은하계는 마치 환상적인 빛의 도시처럼 보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바라보면 빅뱅의 모든 에너지는 빛입니다. 모든 아원자, 원자, 항성, 행성, 의식조차도 빛으로 만들어졌고, 파동과 입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빛은 살아있는 물질입니다. 돌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빛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살아 있습니다. 모든 것이 신(전체의 근원 의식)의 빛으로부터 만들어집니다. 모든 것이 지성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그 흐름을 계속 타고 오면서 엄청난 빛 하나가 다가오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전 그게 첫 번째 빛임을 알았습니다. 바로 우리 태양계의 상위 자아(自我)의 빛인 매트릭스죠. 그러자 태양계 전체가 그 빛 속에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소리가 한 번 더 들렸습니다.
우리가 사는 태양계가 우리의 더 큰 몸이자 공간임을 알았습니다. 태양계가 우리의 몸이므로 우리는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저는 태양계가 우리의 몸이라고 보았습니다. 저는 태양계의 일부이고, 바로 우리 자신이기도 한 지구는 위대한 창조적 존재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구의 일부임을 알고 있는 지구도 우리의 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구의 일부일 뿐입니다. 우리가 모든 것이라는 뜻이 아니라, 그렇다고 알고 있는 만큼의 모든 것의 일부입니다.
저는 이 태양계가 발생시키고 있는 모든 에너지를 볼 수 있었는데, 그것은 굉장한 빛의 쇼입니다! 모든 구체들이 내는 음악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천체가 그러하듯이, 우리의 태양계도 빛과 소리와 진동 에너지로 이루어진 독특한 매트릭스를 낳습니다. 다른 항성계의 진보된 문명들은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우주에 있는 생명을 진동적 혹은 에너지 매트릭스 지문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어린애 장난이죠. 호기심에 찬 지구의 아이들(인류)은 우주의 뒷동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처럼 바로 지금이라는 풍요를 만들어 냅니다.
빛 안으로..
저는 그 흐름을 타고서 빛의 중심으로 들어갔습니다. 빛이 절 감싸고 있음을 느꼈는데, 또 한번의 부드러운 충격파음이 들리면서 그 빛은 나를 들이쉬었습니다. 저를 통과해 흐르는 생명의 흐름과 함께 전 위대한 사랑의 빛 속에 있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건 가장 사랑스럽고 어떤 판단도 없는 빛입니다. 호기심에 찬 아이의 이상적인 부모님이었습니다.
"이제 뭐지?" 전 궁금했습니다.
그 빛이 설명하길 죽음(없어짐)이란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불사(불멸)의 존재입니다. 우리는 이미 영원토록 살아왔습니다! 우리가 무한히 재생산되는 천연의 생명 시스템의 일부임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말을 듣지는 못했습니다만, 그렇게 될 것임을 알았습니다. 이건 제가 본 것 중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지구 시간으로 얼마나 오래 그 빛과 함께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 순간에 모든 의문이 풀렸고 되돌아갈 시간이 가까워져 왔다는 걸 알았습니다. 저승에서 모든 의문이 풀렸다고 말씀드렸는데, 달리 말씀드릴 길이 없습니다. 정말로 모든 의문들에 대해 답을 들었습니다. 모든 인간은 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고 여러 가지 의문들을 탐구합니다. 그런 의문 중에서 어떤 것은 우주적인 질문이기도 한데, 우리는 인생이라는 것을 각자 독특한 방식으로 탐구하고 있습니다. 산이나 나뭇잎 같은 다른 모든 생명체들도 그렇습니다.
바로 이 점이 이 우주에 있는 다른 모든 이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것들이 생명으로 가득 차있는 '큰 그림'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문자 그대로 생명의 무한한 춤사위 속에서 신적인 자아(自我)를 탐구하고 있는 신입니다. 여러분의 독특함은 생명 전체를 고양(높히다)시킵니다.
제가 다시 삶을 체험하러 돌아오려 했을 때, 같은 몸에 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그런 말을 듣지도 못했습니다. 그건 문제도 아니었습니다. 그 빛과 생명의 과정에 대해서 완벽히 신뢰하게 되었으니까요. 의식의 흐름이 큰 빛과 합쳐졌을 때, 전 부탁했습니다. 저승에서 알게된 느낌과 깨달음을 절대 잊지 않게 해달라고 말이죠.
"그래요."라는 대답이 들렸는데, 제 영혼에 키스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자 저는 다시 빛을 통과해서 진동의 영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모든 과정이 반대로 일어났고, 더 많은 정보가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집으로 되돌아와서는 환생의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품은 몇 가지 의문에 대해서도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어떻게 이럴 수 있지?" 환생할 것임을 알았습니다.
지구는 거대한 에너지 처리장치이고, 개별 의식은 우리가 체험하는 지구에서의 삶을 통해 진화합니다. 처음에 제가 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니 무척 기뻤습니다. 그 때 보고 경험한 것들을 돌이켜보면, 이 우주에서 한 개의 원자(atom)가 되더라도 기쁠 따름입니다. 신의 인간적 역할을 맡는 것도 그렇습니다.. 인간이 된다는 건 가장 멋진 축복입니다. 우리가 헤아릴 수 있는 모든 축복의 개념을 넘어설 정도였습니다.
우리가 체험하는 인간의 역할은 굉장한 것이고 장엄한 일입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 인생을 망치든 성공하든, 이 행성에 살고있다는 것이 축복입니다. 제가 환생의 과정을 겪게 되면 어떤 곳에서 아기의 몸으로 태어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정체성과 의식이 어떻게 진화하는지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같은 몸에 환생을 한 것입니다.
육체로 돌아오다
눈을 떴을 때 굉장히 놀랐습니다. 왜 그랬지는 모르지만, 상황은 이해되었습니다. 같은 몸에 다시 돌아왔다는 건 지금도 놀라운 일입니다. 방으로 왔을 때 누군가 저를 쳐다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간병인 아주머니였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제가 죽은 걸 발견하고 한 시간 반 동안 자포자기로 있었습니다. 분명히 죽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임종했을 때의 증후군이 보였는데, 몸이 딱딱하게 굳어지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죽은 상태였는지는 몰라도, 사망 후부터 의식을 되찾기까지 1시간 30분이 지났다는 것만은 알겠습니다. 아주머니는 제가 죽으면 될 수 있는 대로 몇 시간 동안 곁에 있어달라는 부탁을 들어준 것이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알아보기 위해, 우리는 청진기를 대고 중요한 생체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여러 번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주머니는 제가 정말로 죽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죽을 뻔했던 경험이 아니라, 적어도 한 시간 반 동안 죽음을 체험했던 것이었습니다. 아주머니는 죽은 걸로 알았고 청진기로 진찰을 해보았습니다. 한시간 반 동안 혈압과 심장박동을 확인했습니다. 그 후, 전 깨어났고 빛이 밖에 있는 걸 봤습니다. 그 빛에게 가기 위해 일어나려 했지만, 침대에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아주머니는 "쿵" 하는 소리를 듣고 달려와서 제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걸 목격했습니다.
몸이 회복되자 저승에서 겪었던 일이 기억났는데, 그러면서 굉장한 놀라움과 경외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걸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현실감이 없어지면서 자꾸만 "내가 살아 있는 건가?"라고 묻게 되었죠. 이 세상이 마치 꿈꾸는 것보다도 더 이상한 현실 같았습니다.
사흘이 지나자 다시 정상적인 감각을 되찾기 시작했고, 제 평생 그 어떤 때보다 색다르고 분명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우주를 여행했던 기억이 되살아났습니다. 제가 만났던 그 어떤 사람에게도 잘못된 점이라곤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에는 굉장히 판단을 많이 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인생에 정말로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저말고 모든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 모든 관점이 분명해 졌습니다.
석 달 정도가 지났습니다. 제 친구 한 명이 저보고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이런 저런 검사를 받았습니다. 정말로 멀쩡하다는 기분이 들었는데, 안 좋은 소식을 들을 까봐 두려웠습니다.
검진을 받기 전후에 어떤 의사가 이렇게 말한 게 기억납니다. "글쎄요, 현재 아무런 이상이 없군요."
"정말 이게 기적 맞죠?"라고 물었습니다.
그 의사는, "아니에요.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일시적인 완화증상이에요." 그는 별 감흥이 없는 듯이 행동했지만, 이걸 기적이라고 느낀 저는 그 누구보다 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인생의 신비로움이란 지성과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우주는 전혀 지적인 과정을 밟지 않습니다. 지성은 이로운 것이며 멋진 것입니다. 하지만, 바로 지금 우리의 가슴과 우리 자신의 더욱 현명한 일부분 대신에 우리 모두가 거치는 과정일 뿐입니다.
영혼에 대해서
지구의 중심은 거대한 에너지 변환기입니다. 지구의 자기장 그림과 비슷합니다. 우리 삶의 순환주기란, 환생한 영혼들이 그 중심에 끌려서 들어오고 다시 통과해 나가는 식입니다. 여러분이 인간적인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는 신호란, 개별 의식을 진화시키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동물들은 집단 영혼을 갖고 있어서 집단 영혼으로 환생합니다. 사슴은 줄곧 사슴이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방금 한 인간이 태어났다는 것은, 그 사람이 기형아이든 천재이든, 여러분이 개별 의식을 개발하는 중에 있음을 나타냅니다. 개별 의식은 인류라고 불리는 집단 의식의 일부입니다.
인종이라고 하는 것도 개성을 가진 군집임을 알았습니다. 프랑스, 독일, 중국과 같은 민족은 모두 각자만의 개성을 갖고 있습니다. 도시들도 개성을 갖고 있는데, 각 지역의 집단 영혼들이 특정인을 끌어당깁니다. 가족들도 집단 영혼을 갖고 있습니다. 개인의 정체성은 프랙탈 도형의 가지처럼 진화합니다. 집단 영혼은 개별성 속에서 탐험을 합니다. 우리가 품고 있는 다른 여러 종류의 의문들이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신(우리 자신)은 신적 자아(自我)를 탐구하고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을 통해서 말이죠. 그러니, 의문 나는 것들을 질문하면서 스스로 탐구하세요. 그러면 여러분의 자아를 발견하고 그 자아 속에서 신을 찾게 될 것입니다. 그게 바로 자아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우리 모두가 영혼의 짝(soulmate)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같은 영혼의 일부분인데, 같은 영혼이 수없이 많은 창조적인 방향으로 분열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의 저는 이제껏 만난 모든 사람들을 그토록 찾아왔던 제 영혼의 짝으로 봅니다.
또한 그 이상으로, 여러분이 만나게 될 가장 위대한 영혼의 짝이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우리 모두는 남성이면서 동시에 여성입니다. 우리는 이런 성격을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 경험하고 환생할 때도 경험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외부에서 궁극적인 영혼의 짝을 찾고 있다면, 절대 찾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영혼의 짝은 밖에 없습니다. 마치 신이 "저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신을 보려면 "저기 밖"을 보지 마세요. "여기 안쪽"을 들여다보세요. 여러분의 자아를 통해 바라보세요. 지금껏 해보았던 가장 훌륭한 연애를 여러분의 '자아'와 해보세요. 그러면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될 겁니다.
'지옥'에 대해서
지옥이라고 불리는 곳에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사탄이나 악마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 보다는, 모든 사람이 독자적으로 체험한 인간적인 불운, 무지, 알지 못함의 어둠 속에 떨어졌던 것입니다.
지옥이란 마치 불행한 영원의 세계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제 주위에 있던 수백만의 영혼들 모두가 작은 별빛 하나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도, 아무도 거기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들만의 슬픔과 고통과 불행으로 마음이 몹시도 손상된 것이었죠.
그러나, 영원한 세계처럼 보였던 그곳에서, 저는 엄마 아빠의 도움을 외치는 아이처럼 그 작은 빛을 불렀습니다. 그러자 그 빛이 활짝 열리면서 바로 앞에 터널을 만들었습니다. 모든 두려움과 고통으로부터 멀어지게 해주었습니다. 지옥이란 바로 이런 곳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하는 일은 함께 손을 잡고 모이는 법을 배우는 겁니다. 지옥의 문은 지금도 열려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다 함께 손을 잡고 지옥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그 빛이 제게 와서 거대한 황금빛의 천사로 바뀌었습니다.
"당신은 죽음의 천사인가요?"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 빛이 설명하길, 자신은 저의 대령(大靈-근본이 되는 신령)이자 상위 자아(自我) 매트릭스라고 했습니다. 영겁의 머나먼 때부터 있었던 우리 자아의 일부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전 그 빛에 이끌려 들었습니다.
물질과 영(혼백 영 靈)
곧 우리의 과학은 영(靈)을 측정할 것입니다. 굉장한 일이 되겠지요? 우리는 정묘한 에너지 혹은 영(靈)의 에너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치를 고안해 내고 있습니다. 물리학자들은 이 원자 충돌기를 이용해서 원자가 무엇으로 만들어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쿼크(quark)와 참(charm)같은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까지 알아냈습니다.
음, 언젠가 과학자들은 이 모든 요소들을 하나로 엮는 작은 것까지 알아낼 것입니다. 그리고 '신'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것도 알아낼 겁니다. 원자 충돌기를 가지고서, 과학자들은 여기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낼 뿐만 아니라 어떤 입자를 만들어 내고 있기도 합니다. 그 입자 대부분이 1백만 분의 일초와 1억 분의 일초 동안만 지속되는 것들이니 참으로 신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살면서 창조도 행하고 있음을 이제 막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영원(forever)을 보았을 때 어떤 영역에 들어섰는데, 그곳에는 모든 지식을 얻으면서 다음 프랙탈(레벨)을 창조하기 시작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탐험을 할 때 창조할 권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은 우리를 통해 스스로 확장하고 있는 겁니다.
제가 돌아온 이 후에도 자연히 그 빛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명상 중에 언제라도 그 공간에 들어서는 법을 배웠습니다. 여러분 모두 이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이 빛을 체험하기 위해 꼭 죽을 필요는 없는 거죠. 여러분은 이미 그 빛과 연결되어 있고 빛은 여러분의 도구(육체) 안에 있습니다.
육체는 존재하는 가장 장엄한 빛의 몸입니다. 몸은 굉장한 빛의 우주입니다. 영(靈)은 우리에게 몸을 벗으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신이 되려 노력하지 마세요. 신이 여러분으로 되고 있으니까요. 바로 여기에서.
지성(마음)은 마치 우주를 뛰어 다니는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지성이란 그렇게 뛰어다니길 원하고 신이 세상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지성에게 묻습니다.
"너의 어머니(상징적인 의미임)가 이 일과 무슨 관련이 있었지?"
그건 다음 단계의 영적 각성입니다. 오! 나의 어머니여! 느닷없이 여러분은 에고(ego)를 버리게 되는데, 여러분만이 이 우주에 있는 유일한 영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천국'에 대해서
빛에게 또 한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천국이란 뭐죠?" 그러자 지금까지 창조되었던 모든 천국을 보여주었습니다. 천국이란 열반(Nirvana)의 경지, '행복한 사냥터'(인디언 전사나 사냥꾼들이 죽게 되면 마음껏 사냥과 연회를 즐길 수 있다고 믿는 곳) 등을 가리킵니다. 그런 곳들을 가보니 우리가 창조한 사념체의 창조물들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재처리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얼 창조했든 우리 자신의 일부를 그곳에 남기는 것입니다. 사실이 그렇지만 그게 영혼의 전부는 아닙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당도 구경했습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모습의 천당을 그리면서 하나님을 영원히 숭배하며 그분 앞에 서있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저도 그런 상상을 했지만 정말 따분하더군요! 우리가 전부 이런 곳에 가게 되는 걸까요? 그런 상상은 유치합니다. 누군가를 기분 나쁘게 만들고자 함이 아닙니다. 어떤 천당은 매우 흥미롭고 또 어떤 천당은 매우 따분합니다.
고대인들의 천국이 더 흥미로웠습니다. 미국 원주민들의 '행복한 사냥터' 같은 곳이 그렇습니다. 이집트인들도 환상적인 천국관을 갖고 있습니다. 천국의 종류는 상당히 많습니다.
모든 천국에는 여러분만의 해석이 담긴 프랙탈이 있습니다. 특정 종교의 신만을 믿는 집단 영혼에 속해 있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그 때 여러분은 한 야구장에 같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각자의 천국은 다소 다릅니다. 천국은 이승을 떠날 때의 여러분 자신의 일부입니다. 죽음은 삶을 뜻하지 천국을 가리키지 않습니다. 종교에 대해서 저는 신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하느님이 사랑을 듬뿍 주시며 말했습니다. "전 상관하지 않아요." 참으로 놀라운 은총이었습니다. 그 말은 우리가 이곳에서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뜻이었습니다.
궁극의 하느님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당신이 어떤 종교를 믿는가는 중요하지 않아요."
종교는 왔다가 사라지고 변화합니다. 불교도 기독교도 영원히 머물지 못했습니다. 그 모든 종교는 더 많은 계몽을 위한 것입니다. 지금 모든 시스템 속에 더 많은 빛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개신교 개혁운동처럼 영성계에서도 극적인 개혁이 일어날 것입니다. 자신의 종교가 유일하다고 믿으며 다른 종교와 대립하며 싸우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신, 종교, 철학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종교를 소유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종교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커다란 조직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이 "전 상관하지 않아요."라고 말했을 때, 즉시 이해했습니다. 바로 우리가 관심을 두어야 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렇게 하는 게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돌보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종교는 우리의 관심사이며 그래서 중요한 것입니다(하느님이 특정 종교에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여러분의 관심사는 영성의 에너지 방정식입니다.
궁극의 하느님은 여러분이 기독교인인지 불교도인지 등을 따지지 않습니다. 그 모든 종교는 전체 중에서 개화하는(새로운 것으로 만들어져가는-바뀌어가는-) 하나의 단면입니다. 제 바램은 모든 종교가 이 점을 깨닫고 서로를 허용하는 것입니다. 그건 모든 종교를 끝장 내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똑같은 신을 두고 말합니다. 삶을 사세요. 사람들은 각기 다른 견해를 갖고 있습니다. 또 그 모든 조각들이 큰 그림을 만듭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사랑 할수 없었던 걸 사랑하기
저승에 갔었을 때 저는 독성 폐기물, 핵미사일, 인구과잉, 열대우림 훼손 등의 두려움을 상당히 많이 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되돌아 와서는 모든 문제 하나 하나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핵폐기물을 사랑합니다. 원폭 구름을 사랑합니다. 그건 오늘날 우리가 만들어낸 것 중 가장 신성한 만다라이고 하나의 원형(元型 본질적으로 같음)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종교나 철학보다도 더욱 짧은 시간에, 우리 모두를 새로운 수준의 의식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행성을 50번이나 500번 정도는 핵무기로 날려버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면, 결국에 우리 모두가 지금 여기에 다같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얻기 위해 한동안 사람들은 계속해서 더 많은 폭탄을 쏘아 올려야 했던 것입니다. 그 후에 우리는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그런 짓을 할 필요가 없지."
이제 우린 지금껏 그 어떤 때보다 더 안전한 세계에서 실로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안전해 질 것입니다. 그래서 독성 폐기물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가 하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들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피터 러셀('초월명상'의 저자)이라면 이런 문제들이 지금은 "영혼이 다룰 문제"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우리에게 영적인 해답이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열대 우림 훼손속도가 늦춰질 테고, 50년 후면 이 행성에는 전보다 더 많은 나무가 자라게 될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환경에 관심이 있다면, 계속 환경에 관심을 쏟으세요. 여러분은 깨어나고 있는 시스템의 일부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실력을 거기에 쏟아 부으세요. 하지만 의기소침하지는 마세요. 그건 더 큰 그림의 일부입니다. 앞으로 지구환경 변화에 대해 지구는 그 자신을 길들이는 과정에 들어서 있습니다. 다시는 과거처럼 거친 상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거대한 야생지와 보호구역 안에서 자연은 번성하게 될 것입니다. 원예와 보호구역이 미래에 큰 명소가 될 것입니다. 인구증가는 의식의 전환을 일으킬 적정한 에너지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의식 전환이 일어나면 정치, 돈, 에너지에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꿈을 꿀 때 무슨 일이 생기는 걸까요? 우리는 다차원적 존재입니다. 생생한 꿈을 꾸면서 다차원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우주는 신의 꿈입니다. 제가 본 바에 의하면, 인간이 아주 작은 알맹이 같은 은하계의 알맹이의 또 알맹이 같다는 것이 있습니다.
우주에는 굉장히 거대한 시스템이 있는데 우리는 평균적인 시스템의 일부에 속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이미 의식의 우주를 통틀어 전설적인 존재입니다. 가이아/지구에 있는 보잘 것 없는 인간 한 명이 우주에서는 전설적인 존재라는 겁니다. 우리가 전설적인 존재로 된 이유 중 한 가지가 꿈입니다. 우리는 전설적인 몽상가입니다. 실제로, 우주 전체가 삶의 의미를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 의미에 대한 최고의 해답을 찾아낸 존재는 작디작은 몽상가였습니다. 우리는 꿈을 통해 그 답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꿈이 중요한 것입니다.
죽었다가 살아난 체험을 한 후에 전 정말로 삶과 죽음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DNA 실험이 엄청난 비밀의 문을 열었던 것 같습니다.
곧 우리는 한 육체에서 원하는 만큼 살 수 있을 것입니다. 150년 즈음 후면 여러분은 채널을 변경하고 싶어질 정도로 직관적인 영적 감각을 갖게 될 것입니다. 같은 몸으로 영원히 산다는 것은 환생만큼 창조적인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가 속해 있는 이 환상적인 에너지 볼텍스(vortex)의 기운을 바꾸는 것만큼 창조적인 일도 아닙니다. 실로 삶과 죽음이라는 지혜를 알게 되고서 그것을 즐길 날이 올 것입니다.
지금처럼 우린 이미 영겁을 살아왔습니다. 입고 있는 몸은 영원을 살았습니다. 그것은 끝없는 생명의 흐름으로부터 오고 빅뱅과 그 너머로 되돌아갑니다. 육신은 농도 짙은 정교한 에너지로 다음 삶에 생명을 줍니다.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다 함께 손을 잡고서 지옥에서 벗어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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