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연합뉴스) |
이번 출시설은 북미의 한 저명한 블로거가 언급하면서 급속히 퍼지기 시작했다.
이 블로거는 매우 믿을만한 소식통에게서 들었다며 “‘믿기 어렵지만 애플이 아이폰4의 안테나 문제 때문에 5세대 아이폰의 출시를 2011년 상반기, 빠르면 1월로 앞당기고 있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 일각에서는 '아이폰5'의 구체적인 기능과 사양까지 논의하고 있다. 최근 애플사가 미국 최고의 모바일 결제 업체이자 스타벅스의 모바일 결제 솔루션 개발에 참여한 근거리 무선기술(Near Field Communication) 전문가를 영입했다는 점에서 아이폰5에 NFC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전해지는 등 아이폰5의 출시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이폰5 출시와 관련해 각종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5의 스펙까지 상당히 구체적으로 알려지고 있어 단순한 루머가 아닌 것 같다는 분위기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폰4 예약발송도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폰5 출시라니 당황스럽다", "아이폰5의 차별화된 기능이 기대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