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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 원로 코미디계 고 백남봉빈소 잇따른 조문단 발길

한아름정원 2010. 7. 30. 11:04

원로 코미디계 백남봉 선생님 별세 

 

원로 코미디언 백남봉(본명 박두식)이 별세한 가운데 그의 딸이자 TV 프로그램 MC로 나서고 있는 박윤희의 미니홈피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원맨쇼의 달인으로 1960~70년대 인기를 끌었던 고 백남봉은 29일 오전 8시 40분경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 중환자실에서 71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고인의 살아 생전, 여러차례 함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던 딸 박윤희를 향해 네티즌들이 애도와 위로의 말을 보내고 있다.

박윤희의 미니홈피에는 고 백남봉은 별세 소식이 알려진 직후 천여명이 방문해 “원로 희극인 백남봉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 국민들에게 행복을 주셨는데 안타깝다” “언제나 웃음을 주던 코미디계의 큰 별이 졌다. 따님 윤희씨 힘내라”며 응원의 말을 보냈다.

그동안 박윤희는 고 백남봉의 폐암 투병 당시 언론을 통해 아버지의 건강상태를 알리는 등 효녀노릇을 톡톡히 했다. 뿐만 아니라 2007년 9월에는 KBS ‘체험 삶의 현장’에 부녀가 함께 출연해 남다른 부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폐암발병 직전까지 고 백남봉-박윤희 부녀는 케이블 TV ‘실버스타 베스트쇼’에서 공동 MC를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박윤희는 1995년 드라마 ‘간 큰 남자’로 데뷔, 탤런트와 MC로 활약을 펼쳐왔다.


 

故백남봉 빈소, 밤새 희극인 100여명 잇단 조문

 

정종철 이홍렬 김수용 이용식 엄용수 배연정 김동현 조원석 이상해 송대관 정훈희 장두석 현숙 전유성 배일호(왼쪽 위부터) ⓒ홍봉진 기자

 

한국 코미디계의 원로 故 백남봉(본명 박두식)의 빈소에 밤새 동료, 후배 희극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고인의 떠남을 눈물로 애통해했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는 비보를 접한 조문객들의 밤새도록 이어졌다.
특히 고인과 함께 무대에 섰던 원로 및 중견 코미디언들과 함께 현재 활동 중인 후배 개그맨들까지 비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아 한국 코미디계의 큰 별이 진 데 큰 아쉬움을 표했다.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김미화를 시작으로, 서수남, 최양락, 배일호, 남보원, 이윤석 등이 차례로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어 장두석, 이경실, 최병서, 이상해, 전유성 배연정, 이용식, 남성남, 김수용, 이홍렬 등도 조문했다.
젊은 후배 개그맨들의 조문도 이어졌다. 정종철을 비롯해 홍록기, 이윤석, 조원석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희극인들 외 가수 현철과 정훈희, 탤런트 김동현, 신신애 등 고인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지인들도 차례로 빈소를 찾았다.
이명박 대통룡이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기린 가운데 복건복지부 전재희 장관이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하기도 했다.
한편 고 백남봉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1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 분당메모리얼파크로 정해졌다. 장례는 한국방송코미디협회의 결정에 따라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고인은 지난 2009년 폐암으로 수술을 받은 뒤 꾸준히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폐렴증세가 악화돼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다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

 

[스타뉴스] 2010년 07월 30일(금) 오전 09:05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동영상자료들

 

 

 

 

 


 

‘별세’ 故백남봉 빈소, 밤새 희극인 조문행렬 이어

[뉴스엔] 2010년 07월 30일(금) 오전 09:59

 


 

"아우야…선배님".. 故백남봉 빈소 애도 물결

 

백남봉의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미화, 이경실, 이상해, 이홍렬, 남보원, 정종철, 현철, 신신애, 정훈희, 최양락, 최병서, 이윤석. 가운데는 환하게 웃고 있는 백남봉의 영정 ⓒ홍봉진 기자

 

29일 별세한 한국 코미디계의 별 원로 코미디언 고 백남봉(본명 박두식)의 빈소에 밤 늦도록 선후배 희극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는 오전부터 밤 늦게까지 선후배 희극인들의 조문 행렬이 계속됐다.
고인과 함께 무대에 섰던 중견 및 원로 코미디언을 비롯해 한창 활동중인 젊은 코미디언까지, 비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은 이들은 하나같이 "한국 코미디계의 큰 별이 졌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코미디언 출신으로 현재는 방송인으로도 활약중인 김미화를 시작으로 서수남, 최양락, 배일호, 남보원, 이윤석 등이 차례로 빈소를 찾았다. 장두석, 이경실, 최병서, 이상해, 전유성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폭행사건 이후 자숙중인 조원석은 대선배의 빈소를 찾아 고개를 숙였다. 배연정, 이용식, 남성남, 김수용, 이홍렬, 정종철 또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가수 현철과 정훈희, 탤런트 김동현, 신신애 등 고인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다른 지인들도 차례로 빈소를 찾았다.
정계인사들의 방문도 눈길을 끌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근조 화환을 보내 세상을 떠난 한국 코미디의 대부를 기렸다.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고 백남봉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1일 새벽 6시, 장지는 경기 분당 메모리얼파크로 정해졌다. 장례는 한국방송코미디협회의 결정에 따라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고인은 지난 2009년 폐암으로 수술을 받은 뒤 꾸준히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폐렴증세가 악화돼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다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
 

 [스타뉴스] 2010년 07월 30일(금) 오전 00:2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뉴스엔 김지윤 기자]
2008년 폐암 수술 후 요양을 해오던 고(故) 백남봉이 29일 오전 8시 50분께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1세.
이날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차려진 고인의 빈소에는 밤새도록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인과 함께 무대에 섰던 원로 및 중견 코미디언 배일호 남보원 서수남 홍록기 최양락 김미화 최불암 이경실 현숙 배연정 이상해 김동현 임하룡 전유성 장두석 엄용수 등이 비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았다.
또 후배 개그맨 이윤석 김수용 이홍렬 정종철 등도 전설적인 ‘원맨쇼의 달인’ 백남봉에 조의를 표하며 딸 백윤희 등 가족들에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밖에도 이명박 대통령이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기린 가운데 복건복지부 전재희 장관이 직접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희극인장으로 엄수되는 고인의 장례일정 중 입관식은 30일 낮 12시 진행된다. 이후 31일 오전 6시 발인식을 치르고 고인의 시신은 성남 화장장으로 옮겨져 화장된다.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로 결정됐다.

김지윤 june@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