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상북농협-현대차 엔진변속기공장 식목행사 열러

 

 【울산=뉴시스】최창현 기자 = 울산시 울주 상북농협(조합장 이종진)은 현대차엔진변속기공장(공장장 정준용)과 주말인 10일 상북면 소호마을 입구에서 식목 행사를 가졌다.이날 상북농협 직원, 소호마을 주민, 현대차엔진변속기공장 직원 등 50여명은 마을 입구에 대추나무, 호두나무, 연산홍 500여 그루의 묘목을 심고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소호마을과의 우정을 다졌다.

이번 식목행사의 묘목은 농협중앙회 농촌사랑 지도자 연수원(원장 박해상)의 '농촌 사랑의 뜻'과 현대차엔진변속기공장의 '마을 사랑의 뜻'을 모아 공동 부담했다.

현대차엔진변속기공장은 2007년 3월 소호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 돕기를 비롯, 명절 및 마을 행사에 전자제품, 각종 생필품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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