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노트북, 그래픽 성능 높인 지능형 노트북 2종 출시

 

 아수스가 그래픽 성능을 자동 조절하는 울트라씬 노트북 13인치 'UL30JT'와 15.6인치 'UL50VF'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UL30JT와 UL50VF는 엔비디아의 '옵티머스' 기술을 내장했다. 옵티머스는 상황에 따라 내장 그래픽칩과 외장 그래픽카드를 자동 선택해 성능 조절을 해주는 기술이다.    

인텔 울트라씬 i5 CPU (520UM)을 탑재해 빠른 컴퓨팅을 구현하며, 아수스의 독자적인 기술인 터보33 기술이 탑재돼 있어 기존 1.8GHz로 동작하는 CPU 속도를 최대 2.4GHz까지 오버클러킹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5600mAh의 8셀 배터리, CPU의 전력 소모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EPU 전력 관리 시스템, 하이브리드 저전력 기술을 적용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각각 13.3 인치의 HD Color Shine LED 와 15.6인치LED백라이트 LCD가 장착돼 있으며, 뛰어난 사운드의 알텍랜싱 스피커를 탑재했다.

또, 독립형 키보드인 '치클릿' 키보드를 채택했다. 치클릿 키보드는 키와 키 사이가 독립적으로 돼있어 반응이 빠르고 먼지에 강한 특징이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수스 UL30JT와 UL50VF는 주요 오프라인 마켓과, 신세계몰, 옥션,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 온라인 오픈 마켓에서 판매된다.

[리뷰조선 review.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