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꺾꽂이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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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좋은 꺾꽂이모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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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고 영양이 좋은나무에서 따는것이 좋다. 그리고 같은 나무에서도 따는 곳에 따라서 뿌리내림에 차가 있다. 늙은나무 가지에서 딴것은 활착이 나쁘다. 능수버들, 수국등이 가지, 줄기에는 이미 뿌리가 될 조직이 있어 어미나무의 나이에는 관계가 없다지만 그래도 늙은가지보다는 어린가지의 꺾꽂이모가 뿌리내림이 좋다. 다음에는 꺾꽂이모의 상태에 따라서 뿌리내림이 달라지는 것에 대하여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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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꺾꽂이모를 따는 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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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꽂이모에 따는 시기는 갈잎나무, 늘푸른나무, 바늘잎나무, 잎보는식물(과엽식물) 화초류 등에 따라서 다르다. 그리고 같은 종류에서도 꽂는 시기에 따라서 다르다. 이것의 예로서 향나무를 들어 본다. 서향나무는 봄과 가을에 두 번 꽂을 수 있는데 봄꽂이는 작년의 가지를 쓰고 가을꽂이는 봄에 자란 어린 가지를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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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지꺾꽂이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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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개량 포푸라나 은수원사시나무에서 많이 하고 있는 방법이다. 전해에 자란 가지 또는 당년 가지중 싱싱한 것을 골라서 15∼20cm의 길이로 잘라서 쓴다. 이에 눈은 적어도 두 개 이상은 붙어 있어야 한다. 꺾꽂이를 할때는 미리 준비한 꺾꽂이모보다 가는 안내봉(구멍을 뚫기 위하여 내 또는 가는 나무로 만든 막대기)으로 구멍을 뚫고 이곳에 꺾꽂이모를 꽂는 것이 안전하다. 안내봉을 쓴 후는 꼭 손 또는 발로서 홈과 밀착시킨다. 굳은 나무의 꺾꽂이 가지는 안내봉을 쓰지 않고 직접 꽂아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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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풋꺾꽂이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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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꽂이의 한 종류이다. 봄부터 자란 새싹의 자람이 일시 멈춘 시기를 보아서 새순을 꽂는 것이다. 철쭉, 연산홍등은 5월 하순에서 6월 중순경까지 할수있고 동백나무류는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경까지가 적당하다. 한 여름에 하는 것은 기온이 너무 높아서 좋지 않다. 꽂을때는 반드시 안내봉으로 미리 구멍을 뚫어 놓고 꽂는다. 풋꺾꽂이는 갈잎나무중 봄꽂이가 좋지 않은 나무에 대하여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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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잎눈꺾꽂이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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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잎과 한눈을 가진 꺾꽂이 모를 만들고 눈이 없는 쪽을 자르고 잎이 1/3정도가 묻히도록 꽂는다. 주로 늘푸른나무의 동백나무, 늦동백, 인도고무나무, 사철나무등의 불림에 쓰인다. 한장의 잎과 한개의 눈만 붙어 있으면 불릴수가 있어 수많은 모를 일시에 불릴수가 있다. 꽂고 약 주 있으면 아무는 조직이 만들어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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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뿌리꺾꽂이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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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꺾꽂이 방법과 잎눈꺾꽂이로서 불림이 되지않는 나무도 뿌리로 꺾꽂이 하면 불릴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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