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빌리면 신용등급 따라 이자 2천3백만 원 차이"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51226203516177#none
<앵커>
대출자의 신용등급에 따라 적용되는 신용대출 금리가 최대 23% 포인트 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1억 원을 빌렸을때 연간 2천300만 원 까지 이자차이가 나는 셈입니다.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행 조사결과 올해 3분기 말 기준으로 신용도가 가장 높은 1등급은 연 3.8% 금리로 신용 대출을 받았습니다.
1억 원을 빌렸을 때 1년 이자가 380만 원 정도입니다.
반면 10등급인 사람에겐 연 26.7%의 고금리가 적용됐습니다.
마찬가지로 1억 원을 빌렸을 때 1년 이자가 2천670만 원으로 1등급 보다 2천 300만 원 가까이 더 내는 겁니다.
각 신용등급별 대출금리 차이는 평균 2.5% 포인트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5등급에서 6등급으로 바뀔 경우 금리 차가 5.9% 포인트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등급 부터는 은행대출이 어려워 고금리인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를 많이 찾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자영업자들이 많이 찾는 10에서 15%사이 중금리 대출은 전체 신용대출의 5%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이준협/현대경제연구원 실장 : 자영업자 경우엔 소규모라서 신용평가 하기가 굉장히 힘들고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금리가 높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금융당국은 내년에 인터넷 은행이 출범하면 중금리 대출시장이 커져 금리 격차가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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