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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마늘 대대적 소비촉진

한아름정원 2014. 4. 6. 21:27

양파의 효능에 대해서는 다들 아시리라 생각 됩니다.

우리모두 몸에좋고 혈액순환에 좋은 양파를 복용하여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우리도 건강한 몸과 사랑스런 마음을 가집시다.

 

아래는 농협에서 진행하고 있는 양파와 마늘 소비촉진에 나섰다는 글이 있어 올려 봅니다.

 

 

 

농협, 양파·마늘 대대적 소비촉진 나서

범국민 소비확대 운동 전개
도시민 대상 소비 붐 조성
지자체·업체와 특판행사도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작황 호조와 소비 부진 등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채소농가를 돕고자 발벗고 나섰다.

 

 


 농협은 2일 전국에서 ‘범국민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 행복! 소비자 만족!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강원·전남·제주 등 지역농산물 특판행사 ▲전국 우리 농산물 상생장터로 나뉘어 전국적으로 동시 진행됐다.

 먼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은 이날 최원병 회장 등 농협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과 전국 도·시·군청 앞에서 일제히 펼쳐졌다.

 특히 농협 전 임직원들은 산지 농협 및 소비자단체와 함께 “양파 드시고 건강하세요” “마늘로 면역력을 키우세요” 같은 말을 건네며 마늘·양파·감자를 나눠주는 등 국민에게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농협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5곳(양재·창동·고양·성남·수원)에선 2~3일 이틀간 ‘강원·전남·제주도-농협 상생! 농산물 한마당’과 ‘제주농산물 소비촉진 특판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지자체와 농협이 함께하는 농산물 한마당 행사는 CJ제일제당 등 15개 기업이 후원하는 상생 마케팅으로 진행됐다. 감자·마늘·양파 등 지역별 주요 농산물을 최고 40% 할인 판매하고 농산물 한 개 사면 한 개를 덤으로 주는 ‘1+1 증정 행사’도 병행했다.

 또 2~4일까지 농협 전 영업점에서 우리 농산물 상생장터를 동시에 열어 지역의 주요 농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했다.

 농협의 이번 소비촉진 운동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에 빠진 양파·마늘·감자 등의 농산물 소비 붐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가장 크게 폭락한 양파 값의 회복에 숨통을 터 줄 것으로 보인다. 양파 도매가격은 올해 1월 ㎏당 759원에서 지속적으로 하락, 3월 하순 579원까지 떨어진 상태다. 평년 같은 기간(1157원)보다 50%가량 떨어진 것이다. 감자와 마늘 상황도 다르지 않다.

 최원병 회장은 “지난겨울 기상여건이 좋아 양파·마늘·감자 등 농산물 생산량이 매우 증가했지만, 소비 부진으로 재배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드시고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