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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현상 호주 '핏빛 바다' 북쪽 해안으로 계속이동

한아름정원 2012. 11. 30. 00:30

최근 적조현상이 세계를 썸뜩하세 만들고 있다

연이어 발표되고 있는 보도들을 살펴 보았다.


호주 '핏빛 바다' 북쪽 해안으로 이동

 

 

 

(시드니=연합뉴스) 정 열 특파원 = 최근 호주 시드니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본다이 비치를 핏빛으로 물들여 눈길을 끌었던 적조 현상뉴사우스웨일스(NSW)주 북쪽 해변으로 이동하고 있다.

29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NSW주 북부 해안지역을 관장하는 피트워터 카운슬은 28일 오후 3시를 기해 인근 지역 팜 비치와 훼일 비치, 노스아발론 비치, 뉴포트 비치, 모나베일 비치 등 10개 비치에 대한 출입을 통제했다.

 

 

피트워터 카운슬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 27일 본다이 비치와 인근 브론테 비치를 빨간색으로 물들였던 적조 현상이 북쪽 해안 지역으로 확산했기 때문이다.

피트워터 카운슬 관계자는 "NSW주 북부 해안에서 발생한 적조는 하루 전 본다이 비치에서 발생했던 적조와 성격이 거의 같은 것"이라며 "특별히 독성은 없지만 암모니아 수치가 높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피트워터 카운슬은 특히 고래가 자주 출몰하는 훼일 비치와 팜 비치의 경우 죽은 고래를 뜯어먹으려고 상어떼가 몰려들 수 있기 때문에 해수욕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passi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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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핏빛 바다, 관광 명소 섬뜩한 모습에 충격

호주 시드니의 대표적인 명소, '본다이비치(Bondi Beach)'가 핏빛으로 물들었다.

27일(현지시간)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현지 언론은 "호주 당국이 '본다이비치(Bondi Beach)'에 적조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해수욕객의 출입을 통제했다"고 밝히며 핏빛으로 물든 모습에 모두들 충격을 받고있다.

이는 적조로 인해 붉게 물든 바닷물에 독성은 없지만 암모니아 수치가 높아 자칫 눈과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 사진: 시드니 모닝헤럴드

 

 

구조요원 브루스 홉킨스는 "적조 탓에 바다에서 비린내 같은 게 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진 않지만 예민한 사람들의 경우 피부에 자극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주 핏빛 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적조 현상인지 몰랐으면 정말 무서웠을 것 같다", "색깔이 정말 섬뜩하다", "관광객들은 정말 아쉽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지원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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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핏빛 바다, 현지주민들 패닉 네티즌들 "종말 징조?"

 

호주에 핏빛 바다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27일(현지시각) 호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드니의 관광 명소인 '본다이비치(Bondi Beach)'의 적조 현상이 심각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핏빛 바다는 독성은 없지만 암모니아 수치가 높아 눈과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성은 없지만 호주 당국은 관광객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호주 핏빛 바다 등장에 네티즌들은 "호주 핏빛 바다, 뭔가 무섭다", "마치 종말의 징조처럼 느껴져 무섭다", "호주 핏빛 바다, 호려영화에 나오는 현상같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사진=호주 핏빛 바다

장민석 뉴스팀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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